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원장 현순량)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2만 9,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이 연말 제주시 칠성로와 사라봉 일대에서 공연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순량 원장은 “추운 날씨에 진행된 공연이었지만 이웃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훈훈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공연 수익금 46만 4,4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나눔봉사단 백록회(회장 문성보)는 지난 7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제주 5번째 단체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나눔봉사단 백록회에게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가 전달되었으며,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앞으로 3년내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문성보 회장은 “그간 백록회를 이끌어오신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노력을 이어 체계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지난 2006년 백록팔각회로 창립이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김장김치 나눔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연탄나눔활동, 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이란 다양한 모임 ‧ 단체의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가는 기부 모임 ‧ 단체다. 일시 또는 3년간 1000만원 기부를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제주지역에는 현재까지 다섯 개의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해병대ROTC동우회(회장 문성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성윤 회장은 “ROTC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로운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며 “복지 안전망에서 충분히 살펴지지 않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ROTC동우회는 매년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라간호학원(원장 김혜인)은 최근 한라간호학원 강의실에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라간호학원 19기‧20기 수강생들이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금액에 15기 졸업생들이 성금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도내 위기가구 등에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인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간호학원은 2021년에도 세차례에 걸쳐 바자회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신촌해뜨는어린이집(원장 양금심)은 지난 6일, 조천읍사무소(읍장 오효선)에서 이웃사랑 성금 25만 9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신촌해뜨는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조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양금심 원장은 “아이들이 노력해 마련한 성금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김빛나)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7만 6,6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지난해 12월 21일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빛나 교장은 “장애와 편견을 극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구BR제주인셀덤 대리점장 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인셀덤 대리점장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구 등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향 대리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힘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혁군(한라초등학교 5학년)과 김하율(7세)‧김서율(4세) 자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저금통에 모은 성금 27만 753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날 저금통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그린바이크(대표 장영화)는 최근 매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그린바이크는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화 대표는 “우리 주변에 힘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리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경)는 최근 고성리사무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경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천향우회(회장 양성범)는 최근 조천읍사무소(읍장 오효선)에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조천향우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양성범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네의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故 김윤수씨의 유가족은 지난 4일,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아버지 故 김윤수씨의 이름으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故 김윤수씨의 아들 김병삼씨 가족이 매년 연말연시에 기부하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故 김윤수씨의 아들 김병삼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항상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던 아버지의 마음이 그분들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 특유의 신앙이 담긴 굿으로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故 김윤수씨는 지난 2일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생전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원들과 함께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