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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우리제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혹서기 냉방비, 위기가구 맞춤형 일상회복 등 지원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총 12억 원 목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민들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혹서기 무더위 극복을 위한 ‘우리제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랑의열매 브랜드 모금 프로그램(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활성화와 ‘착착착’ 진행되는 일상회복의 의미를 담은 이번 나눔캠페인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총 12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성된 성금은 ▲안전 ▲회복 ▲돌봄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절기 위기가구 냉방비 지원, ▲아동·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농협은행 963-17-003420, 제주은행 03-13-004820) ▲ARS전화(060-700-1212/건당 3,000원)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간편결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로 하면 된다.

강지언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이상기후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도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우리 제주는 항상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왔던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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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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