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김황용 본부장(사진)이 제주국제공항에서 현장근무에 나섰다.김황용 본부장은 18일 여객주차장에서 고객을 직접 안내하고 주차요금 징수를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과 함께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김 본부장은 장애인 및 노약자들에게 짐들어 주기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경영진의 현장근무를 분기별 1차례 이상으로 정례화하고, 운영단장 등 간부급직원을 대상으로 안내카운터, 보안검색, 주차단속업무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할 방침이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본교 출신이자 올해 서울대 수리통계학과에 합격한 오재성 군이 2009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오 군은 연간 1000만원(해외 5만불)씩 4년동안 총400만원의 장학금과 대통령과학장학생 증서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7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 승마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1일 오라C.C에서 열리는 제1회 송보배컵 춘계 전도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축사 할 예정이다.
제주지방경찰청 고광언 마약수사대장은 9일 제주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양도서 20권을 전달했다.
뉴제주운동 작은사랑 봉사회(박용현 과장)는 지난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자원봉사 동호회 제주사랑 한마음 봉사단 발대식과 연개 해 7일 한림읍 상명리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원 2500여 평에 대한 간벌을 실시했다.박용현 과장은 이날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간벌작업에 힘을 합쳤다.박 과장은 “과잉생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귤 적정생산 수급계획에 따라 감산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간벌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오는 6일 아침 7시 대정오일시장에서 상인과 대정읍자생단체장 등 50여명과 함께 금요경제회의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상인들과 자생단체장들은 박영부 시장에게 ▲오일시장 전기시설 현대화, ▲수도 수압 조절, ▲오일시장 진입방법 개선, ▲주차장 시설 정비, ▲오일시장 장옥 정비 등을 건의했다.이에 박 시장은 "오일시장은 민생경제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한 후 "오일시장 등 재래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 종사자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나가겠다"며 "수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받침이 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200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 연구활동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포럼은 지난해 2건의 정책연구서를 발간하고 17건의 바다 관련 법안을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2009년에는 세계 금융 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박상은, 유기준, 장세환, 강기정, 김성곤, 김학송 등 총 14명의 국회의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 홍성수(83)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3일 오전11시 제주하니관광호텔에서 유족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홍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픈 불행이 재현되지 않도록 제반 활동에 주력하고 유족들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와 함께 차기임원으로 상임부회장에 양영오 씨, 사무처장에 김관후 씨가 각각 선임됐다. 차기 임원진은 오는 2011년까지 2년간 제주4·3유족회를 이끌게 된다.
제주감귤농협 양전형 동제주지점장(56)이 지난달 28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 양 지점장은 1979년 감귤농협에 입사해 제주감귤농협 본점근무 6년을 비롯해 제주시지점장, 남원지점장, 조천지점장, 중앙로지점장 등을 역임, 골판지공장 개설추진, 특수농협 신용사업 사업개시 추진, 다수의 신설점포 개설 등의 업무들을 맡아 성사시킨바 있다.양 지점장은 제주상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농림부장관, 농협중앙회장, 농협연수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가족으로 부인 현순심(53)씨과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