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영상의학과 김현 과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 학술 전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일 분과 국제학회로서는 최대 규모인 국내의사 400명과 국외 의사 350명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구연발표와 학술전시에는 세계 10개국으로부터 총 395편의 초록이 접수, 이중 305편이 수락됐고, 198편은 학술전시로 발표됐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0일 제주일고 급식소 및 야외독서휴게실인 한울집, 세심정 현판 제막행사에 참석해 격려사할 예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한나라당 조원진, 민주당 김재윤, 자유선진당 권선택)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2시 구고히 귀빈식당에서 5인 연석회의를 개최한다.3당 간사는 지난 15일 3당 간사, 한국노총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이 모인 5인 연석회의를 개최해 노동계 의견을 경청하고 노동계 입장을 감안한 합리적 대안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고창근 교장이 2009년도 제96기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3월9일부터 6월12일까지 3개월 간 전국 시·교육청에서 선발된 현직 교장과 교육전문직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제주도교육청 총무과의 이시재(55) 지방기계장이 지난 13일 서울 오페라웨딩파티부페에서 열린 한국보일러사랑재단 주최 '제2회 권오수 보일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씨는 지난 25년간 보일러 안전운전 및 효율운전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돼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이 상은 한국보일러사랑재단 권오수 이사장이 (사)한국열관리사협의회의 후원으로 자신의 이름을 따 제정한 것으로, 산업용보일러 운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보일러 기능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주)삼영교통 강재업 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제11대 회장에 선출됐다.제주도한일친선협회는 16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강 회장을 추대했다.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와 일본의 우호증진과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교류확대에 힘써 온 선배들의 뜻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성산읍 삼달리 출신은 강 회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과 제주도배구협회장, 제주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다.현재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주)삼영교통 회장, (주)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양상사 고신관 대표가 제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제주상의는 16일 오전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중소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위원장에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사진)가, 부위원장에 이인철 ㈜동서시스템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중소기업위원회는 중소기업 관련 법제와 제주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제주도 오태문 기업사랑과장으로부터 제주도 당국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기업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편, 제주상의 중소기업위원회는 도내 29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6일 제주일중에서 열리는 학교급식 조리도우미 순회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7일 오후4시30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개최되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철수 이도2동장(사진)은 15일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관내 보훈단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동행정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5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한다.
가파초등학교 조형준 지방교육행정주사보가 제안한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 창안등급 동상을 수상했다.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 개최된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이 제안을 창안등급 동상으로 채택했다.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 민원서비스 제공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제안 내용의 핵심.민원인이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도 있다.채택된 제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그린 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 최종대회에 우리교육청의 대표 제안으로 참가하게 된다.한편, 시상식은 23일 직장교육시 본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감 표창과 부상으로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