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도민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확대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과 한파 반복으로 커진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난방용 등유·액화석유가스(LPG)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LPG 확대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확대지원은 도시가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에 난방연료 구입비를 추가 지원해 기초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원 내용은 기존 평균 세대당 36만 7,000원에서 세대당 14만 7,000원 추가해 세대당 평균 51만4,0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와 무관하게 동일하며, 난방용 등유·LPG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국민행복카드와는 별도로 전용 선불카드가 배부된다. 대상자 안내와 카드 배부는 1월부터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순차 진행된다. 1차는 1월 21일 문자와 우편으로 안내하고, 1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상효)는 제주 돌문화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 연구 보고서 2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제주의 울담과 올레』와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로, 제주의 전통 돌담과 돌문화 경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기초 조사 보고서다. ‘제주 돌문화 연구총서’의 두 번째 결과물인 『제주의 울담과 올레』는 중산간 마을과 해안마을 중 울담과 올레가 잘 보전된 24개 가옥을 표본 조사했다. 돌담 쌓는 방식과 구조적 특성, 지역별 분포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질·건축·돌담 전문가 3명이 공동으로 돌담을 구성하는 암석의 지질 특성과 생활문화 간 상관관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는 2024년 ‘구 제주시편’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기록이다. 조천과 구좌 지역에 흩어진 밭담, 산담, 성담, 불턱, 제단 같은 돌문화 유적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고 해설로 엮었다. 돌문화 유산을 개별 유적으로 한정하지 않고 제주 사람들의 생활·신앙·방어·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두 보고서 모두 제주돌문화공원이 추진 중인 중장기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에 따라 양 지역 간 신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방문 일정으로 22일부터 일본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복원하고,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후쿠오카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 ▲관광·문화·역사 교류 확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가능성 등 폭넓은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후쿠오카의 중심가인 텐진 라이온광장에서 열리는‘The Jeju Four Seasons - 제주의 선물 in Fukuoka’ 팝업 행사 현장을 찾아, 제주의 감성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경품 이벤트에서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추첨자로 참여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전달하고, “가장 가까운 이웃 후쿠오카에서 제주를 다시 만나는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환대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관광 비전과 직항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웃과 함께 자녀 돌봄을 나누는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작년 105팀에서 올해 200팀으로 대폭 확대 모집한다. 공동체별 지원금도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려 2월 9일까지「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https://jffsc.kr/index.php)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모임이다. 다만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연중 수눌음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활동 등 공동체 운영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공동체별 지원금은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되고, 활동비는 아동 1인당 월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모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 및 사전컨설팅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 내용 안내와 신청서 작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정부 정책과 연계해 제주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지역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정부의 2028년 UAM 상용화 목표에 맞춰 올해에는 UAM의 필수요소인 버티포트 설계를 시작하고, 정부와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하늘길에 대한 수용성을 확보하는 한편 UAM 전국 확대를 위해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UAM 운영을 위해서는 「항공안전법」 등 기존 항공 관련 법에 대해 규제특례 적용을 받아야 함에 따라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마련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 및 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체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매년 개최해온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의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제주의 미
대한항공이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3일부터 7일간 매일 2편씩 총 14편 운영한다.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해당 특별기의 항공편은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객 수요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2시 50분 ▲제주발 오후 4시 55분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1월 19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설 연휴 맞이 김포~제주 노선 마일리지 특별기 스케줄 구간 2/13(금) 2/14(토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 1학년 학생들은 최근 노형중학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이웃사랑 성금 699,04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늘해랑 희망나래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전달된 성금은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희 교장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경험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헬스트론 제주지점(대표 윤무석) 이용고객 일동은 최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2,099,2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혈액순환개선 의료기기 전문 매장 헬스트론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헬스트론 제주지점 윤무석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일배움터에서 도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돈 14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애덕의집, 가롤로의집, 일배움터, 제주가톨릭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제주성가정노인주간보호센터, 제주사라의집, 제주태고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나누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성금과 물품은 관련 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평생학습 소식지 ‘우리 함께 평생을…’ 제23호를 1월 중 발간한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한 해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와 학습자들의 감동적인 성공 수기를 담아 시민들과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2025년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기록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례집’ 발간도 함께 추진한다. 사례집은 배움의 현장 변화와 장애 특성별 맞춤형 교육 모델,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함께 담아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 제주시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탁구를 시작하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대등한 교류의 가능성을 깨달았다”는 학습자와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카드로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봤다”는 보호자의 후기가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평생학습 소식지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오프라인)와 전자책(E-book, 온라인) 형태로 병행 제작하고,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각 읍면동에 배부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청년단체와 청년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전국 10개소다. 선정된 청년마을에는 개소당 총 6억 원의 국비가 3년간(연 2억 원씩) 지원되며, 지원금은 청년단체에 직접 교부된다. 신청은 제주시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문서24 또는 전자메일(jsam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해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청년기업 ㈜일로와의‘주도적 마을’사업이 선정돼 제주 지역 최초로 청년마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81명의 청년이 참여한 바 있다. 오동근 기획예산과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정착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청년의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사망자(실종자) 또는 피후견인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간편한 신청 절차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여러 기관을 개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토지·자동차·세금·연금 등 총 19종의 재산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속재산 조회 신청기한이 기존 ‘실종신고 만료일 기준 1년 이내’에서 ‘실종선고일 기준 1년 이내’로 확대되면서 법적 선고 이후에도 상속 절차 신청이 가능해져 유가족의 상속권 보호가 한층 강화됐다. 서비스 신청은 사망일 또는 실종선고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고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동차·건축물·어선 정보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항목은 각 기관의 문자 안내에 따라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조회하면 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제주시 사망신고 3,266건 중 약 79%에 해당하는 2,583건이 이 서비스를 통해 상속재산 조회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률은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