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홍보 컨설팅 신청하세요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한은미 최근 음식점들을 방문하다 보니 예전과는 달리 손님이 많이 줄고 어렵다고들 한다. 코로나19 여파 인듯 싶다. 하지만 2년 넘짓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꾸준히 찾고 영업이 잘되는 업소들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 또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음식이 맛있거나, 업소 환경이 깨끗하고 종업원들이 친절하거나, 가격 대비 푸짐하게 차려진 환상의 음식 등 다시 찾게 만드는 특별한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가끔 업무 관련하여 영업주분을 접할 때가 종종 있다. 얘기를 들어보면 조그마한 배려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각도로 고민과 노력하는 흔적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한 업소는 손님을 맞이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식사를 마칠때까지 떨어지는 반찬은 없는지, 식사는 만족했는지 여부 등을 꼼꼼이 확인하여, 좋은점과 개선할 점은 다음 손님 맞이할 때 적극 반영하면서 응대 하신다고 했다. 요즘 어려운 시기이긴 하나 손 놓고 손님이 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업소에서 먼저 친절,
안동우 제주시장은 5월 4일(수), 제주지역 최초로 로봇착유 스마트축사(ICT)를 구축한 건준목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기지개를 켜는 고사리축제 남원읍장 오성한 스물여섯 번째로 맞이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사리 축제장(한남리 산76-7번지)과 해안 올레 코스 곳곳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남원읍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첫째 날엔 한남리 고사리 축제장에서 지역 동아리 단체가 참여하여 풍물, 난타, 어르신 댄스, 기타 연주, 밴드 공연 등 무대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둘째 날엔 큰엉 해안경승지 등 해안 올레코스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오카리나 공연, 전문 뮤지션들의 힐링 공연을 하였다. 이번 축제는 최초로 이틀간 장소를 이동하면서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을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읍민과 관광객을 위해 힐링하고 마음의 치유를 주고자 아름다운 남원의 올레코스 곳곳을 공연 장소로 선정하여 좀 더 다가가고 더불어 전국적으로 더 넓게는 세계 속으로 남원의 비경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고사리 축제는 제주의 봄철 대표 체험 축제로써 4월~5월에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는 등 축제 준비 내내 마음도 졸이고 어
친절과 청렴, 나 자신부터 안덕면 강수연 공직사회에서 친절과 청렴은 가장 중요한 자세로 또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이 두 가지 자세는 공무원의 숙명이라고 본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한 지 약 5년이 지나면서 복지업무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복지서비스 신청 서류가 미비해 보완해달라고 요청하면 갑자기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일 때 민원인들에게 ‘친절해야지’하는 마음가짐이 무너져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이게 될 때가 있다. 언성을 높이게 되는 순간 민원인에게 나는 불친절한 공무원으로 되어 버린다. 민원인의 말투나 행동이 어떠하던간에 좀 더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더라면 ‘불친절’에서‘친절’공무원으로 바뀌는 것은 단 한끝차이가 아닐까 싶다. 친절뿐만 아니라 청렴도 마찬가지이다.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관련된 사건은 매스컴에 자주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청렴 이라하면 음주운전, 부정행위를 통해 금품 등을 수취하거나 부조리한 관행을 묵인하는 것 등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거나 소홀하게 처리하는 것도 모두 청렴하지 못한 행위에 포함 될 수 있다. 나 역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소
든든하고 따뜻한 제주경찰을 느끼며 부진근(서귀포시 공보실장) 도내 읍면동사무소에서는 다양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월에 시관내 천지동사무소에서 天地人 주민자치학당 특강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주로 주민자치위원과 단체회원 등 많은 인파가 모여 분위기가 뜨거웠다. 교육강사는 고기철 제주경찰정장이고 주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22년 중점추진업무와 제주형 자치경찰제 발전방향이었다. 중점추진업무는 해안선 551.78km가 경찰작전책임지역이고 매년 1,000만명 이상 관광객 방문, 제주열풍으로 핫플레이스 제주가 중산간까지 확대되는 현실, 인구 10만명 기준 치안수요 전국 1위를 반영하여 7가지를 추진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만 소개하면첫째 여성폭력, 사회적약자 대상범죄 현장대응력 강화였다. 가해자 분리와 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다. 둘째 다중피해 사기범죄 등 서민경제침해범죄 대응강화였다. 경제사범수사 첨병인 경제팀에 대한 인력 증원(12.5%)과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었다. 세째 치안 거버넌스 구축이었다.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해 치안인력을 도민과 연계하고 예산도 사회공헌기금까지 확보하고 있
“반드시 승리해 오직 제주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입니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카톡 투표가 먼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과 모레 이틀간 일반 도민 전화투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당원과 도민 여러분의 힘으로 ‘오직 제주’를 위한 도지사를 선택해야 할 시간입니다. 도민 여러분! 제주는 지금 혼란과 위기 속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생태환경과 민생경제, 공동체의 위기를 극복하기도 전에 코로나19 위기까지 겹쳤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위기를 해결하려면 지금의 시대 너머로 펼쳐질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 저 문대림, 위기의 제주를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처음으로 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하루도 쉬지 않고 정책공약을 발표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책 대결을 통해 원팀 경선을 이끌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저 문대림, 국회의원 보좌관, 도의원, 도의회 의장, 청와대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금)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열린 제15·16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전임지회장 활동 소개 등 이임식, 신임지회장 선출 경과 보고 등 취임식을 거쳐 선임 및 위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윤용팔)에서는 지난 20일 삼도1동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월 협의회 정례회의 결과,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변경사항 보고와 주민자치 박람회개최, 시 협의회 활동 사업 추진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심의했다.
제26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함께 ‘랜선 여행’ 남원읍사무소 소득지원팀장 한윤정 빗소리가 후두둑....4월 고사리 장마가 시작이다. 제주의 4월 초순이 되면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여러 들꽃을 비롯하여 들녘에 ‘쏘옥’하고 고개를 내미는 봄나물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의 봄이 되는 이 맘 때쯤이면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아침 일찍부터 들뜨게 하는 고사리가 대표 봄나물이다.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 고사리를 꺾으러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한데 누구나 한번쯤 고사리 꺾기 경험이 있다면 그 쏠쏠한 재미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예전부터 제주에선 ‘딸이고 며느리고 간에 고사리가 많이 나는 고사리 밭은 알려 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고사리 채취는 예전 지역민들의 용돈벌이와 꺾는 재미를 주었다. 또한 이때가 되면 고사리 장마라고 해서 비가 한 차례씩 세차게 퍼붓곤 한다. 고사리 장마의 비와 안개를 마시며 자란 고사리는 토실토실 살이 오른다. 그리고 기온차로 인해 안개가 자욱하게 일어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 남원읍에서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4월 23일(토)과 4월 24(일)에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