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일 동아시아행정법학회(한국대표 박정훈 이사장)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정해구 이사장)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4회 동아시아행정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200여명의 한국·일본·대만 행정법학자를 격려했다. 이날 제주ICC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특별자치제와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제주에서 공기업과 경찰행정 분야에 대한 국가 역할을 논의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논의의 성과가 행복한 동아시아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아시나요? 남원읍사무소 지방행정9급 강민정 달콤한 주말을 맞이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하는 금요일 저녁 퇴근길, 갑자기 앞차에서 시커먼 매연이 나의 차량을 감쌌다. 급하게 차량 공기내부순환 버튼을 누르고 차선을 변경했다. 기분 좋은 퇴근길에 순간 인상이 찌푸려졌다. ‘혹시 저 차량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일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도란 제작차 배출가스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 제작되거나 판매된 자동차에 대하여 사용연료, 연식,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이다. 본인 차량 등급을 알고 싶으면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안내콜센터(1833-7435), KT114, 정부24에서 알 수 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가 노후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인데, 경유차 사용 감축을 통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매년 5등급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시 차량 기준가액의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폐차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할 수 있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대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석해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입상한 농가와 제주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양용석 감귤 농가와 강현종 참다래 농가 등 입상자들에게 “우수 과수농가로 자부심을 갖고 제주산 과일이 국내 대표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 영농 확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나누는 행복, 행복한 기부 남원읍 부읍장 현정준 매년 12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나눔, 기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나눔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를 둘이상으로 가르다, 즐거움이나 고통, 고생따위를 함께 하다’등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우리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와 더불어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정부 재원으로는 주민들의 촘촘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남원읍에서 추진되고 있는 100·200·300 복지프로젝트는 착한 가정 100 가정(월2만원씩 기부), 착한가게 200개소(월 3만원씩 기부), 개인기부 300명(월 1만원씩 기부)을 모집하여 민간의 복지재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촘촘한 나눔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온 복지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순모금액이 7억원을 초과하였고 2022년도 순모금액만도 1억3천만원을 초과하고 있다. 가정, 사업체, 개인들의 나눔에 대한 기부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촘촘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든든한 재원이 되어 오고 있다. 한사람의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렇케 많은 금액을 모을수 있는 나눔문화가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목),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도축장인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축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물 도축 과정과 경매 상황을 살펴본 후 공판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 줄 것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똣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천동장 김군자>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체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으로 일명 <빙새기 고팡>을 운영하고 있다. ‘빙새기’는 방긋이 혹은 배시시를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이고‘고팡’은 제주어로 곡식 등 식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우리 조상들이 ‘조냥정신’을 이어받아 절약과 나눔을 통해 집안에 안쓰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또는 교환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문화를 확산코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집안에 쌓인 답례품, 기념품, 각종 생활용품 등을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고팡’에 두고 가면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간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년간 150여명의 개인과 단체들이 ‘고팡’에 다양한 물품을 두고 갔고 300여명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갔다. 작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주민의 자발적 기부 물품들이 <빙새기 고팡>을 통해 이웃의 정이 오가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행복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외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아동, 장애인, 중장년층에게 주 1회 도시락 배달, 방역 활동, 계절별 용품 전달,
시민 모두가 건강한 더 행복한 서귀포시를 꿈꾸며 서귀포시장 이종우 “시장님 덕분에 요즘 운동햄수다!” TV 공익광고로 나오는 서귀포시 건강 캠페인송 체조 영상에서 ‘운동하자’는 나를 본 시민들에게서 요즘 종종 듣는 말이다.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비만율, 걷기실천율, 고위험음주율 등의 건강지표는 수년째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서귀포시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정목표를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로 정하여 올해부터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는 매년 ‘비만율 1% 낮추기’를 목표로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 운동’, ‘시민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 등 크게 3가지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시민들이 직접 투표로 5개 분야(신체활동, 영양·식생활, 절주, 정신, 감염병) 건강생활 실천수칙을 선정하고 건강 캠페인송과 체조 영상을 제작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두 번째로 모바일 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시민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 리더, 주민자치위원 예래동주민센터 김명숙 주민자치란 사전적 의미로 ‘지방행정을 주민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으로 처리하는 일’이라고 한다. 즉,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또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 실현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 주민자치위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관할구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최근 2년 이내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4시간)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자치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15조에 따라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소속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3 ~ 2024년 2년 동안 주민들을 대표하여 자치센터의 시설 등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의 문화복지 편익 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기타 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해 필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15개 보건진료소의 소장들을 대상으로“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보건진료소장들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 대응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