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날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낚시어선 88척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서귀포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낚시어선과 낚시객이 많은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점검사항에는 낚시어선 안전운항 준수여부 및 안전장비 비치, 승선자 명부 작성,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영업 시 소독제 비치, 승선전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시 승선 거부, 선상 내 마스크 착용, 낚시객간 1-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권고할 예정이다. 점검 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승선 정원초과 및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행정지도를 통해 낚시어선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2021년 에너지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 시설을 복지시설 3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서귀포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공공시설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복지시설 13개소 및 취약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LED 조명등은 기존의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그 외에도 친환경적이며 시력 보호 등의 장점이 있다.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와 연탄사용가구 수송비 지원도 추진될 것이다. 또한,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대상으로 LPG 고무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 사업(462가구),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는 타이머 콕 설치 사업(116가구)도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1년 사업추진으로 보편적 에너지 공급과 위해 요소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업 확대 및
제2공항 여론조사,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제주도와 의회는 도기자협회 소속 9개 회원 언론사에 의뢰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민 2,000명과 성산읍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언론사에서 선정한 여론 전문 2개사에 의뢰해 유선전화 20%와 무선전화 80%의 비율로 각각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실시될 여론조사 결과가 국가정책의 직접적 결정 영향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주관부처인 국토부에 따르면 “합리적, 객관적 절차에 따라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라면 정책 결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아가겠다.”라는 의견이 있어 이번 여론조사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제2공항 관련 찬성측은 경제와 안전을, 반대측은 환경, 수용력 등의 문제를 내세우며 수년째 지역, 계층간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예정부지 지역인 성산읍 지역을 중심으로 반대와 찬성의 현수막이 여기저기 내걸려 있고 도내 정당과 SNS 등에서도 찬반 논쟁이 치열하다. 대규모 국책사업 시행에 찬반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여론조사 결과가 해답이 아니라 또 다른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알선, 실업급여, 기업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온 서귀포고용센터가 오는 15일부터 기존 서귀포 KT건물에서 동홍동 소재 제주감귤농협(서귀포시 동홍로 186) 건물로 이전한다. 기존의 건물은 공간이 협소하고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제주도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건물보다 공간이 넓은 동홍동 제주감귤농협 건물로 자리를 이전하게 됐다. 서귀포고용센터가 신청사로 이전되면서 민원인 대기공간이 넓어지고 소규모 채용행사나 면접 등이 가능한 다용도 교육장과 상담실도 마련되는 등 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이에 따라 청사 이전을 통해 이전보다 넓고(713㎡→850㎡)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이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고용센터는 이번 청사 이전과 함께 서귀포시 관내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새롭게 시행할 계획이다.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서귀포고용센터 이전 개소로 산남지역 도민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함께 고용센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2021년 품목별 전문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목별 전문교육은 감귤류 7 과정으로 시기별 핵심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당 3 ~ 4회로 진행되며, 이중 수요가 많은 레드향, 천혜향 2 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대면 과정은 레드향 45명, 천혜향 45명, 한라봉 45명, 카라향 30명, 비가림월동감귤 45명, 하우스감귤 45명, 토양피복 45명이며, 비대면 과정은 레드향 55명, 천혜향 55명으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2월 15일 9시부터 시작되며, 농촌자원팀 전화(☏760-7822 ~ 5)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1인 1 과정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교육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전 과정 비대면 교육 운영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조연주 농촌지도사는 ‘품목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 및 고품질 감귤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많은 감귤재배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도내 공립 박물관 ․ 미술관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립미술관 연합)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와 4차산업 등 박물관(미술관)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계획으로 사업을 공모하고, 지난 5일 전국 지자체 6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은 각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도비 1억 원씩 매칭(보조율 50%)해 3월부터 본격 추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구축 등 가상공간을 통한 현실감 있는 전시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관람여건 극복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 콘텐츠지원 사업’에 저지 예술의마을 내에 위치한 예나르 공예박물관이 선정됐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스마트 뮤지엄 구축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개최해오던 도내 중소기업인 대상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대체하여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중소기업이 받아 볼 수 있도록 우편 송부한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코로나 19 방역 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불가피하게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홍보 안내책자를 전년대비 2배인 2000부를 제작하였으며, 도내 중소기업 1,700여 곳에 우선적으로 발송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안내책자 수령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PDF파일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지원시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내용 구성은 자금, 기술, 인력, 수출 등 8개 분야별 제주도 부서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도내 유관기관의 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지 못 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안내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첫 코로나 반려동물 감염사례 확인과 관련해 코로나 확진(자)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관리와 검사진단체계를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약 9만가구로 도 전체 가구 수의 약 31%가 13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소유의 반려동물 관리와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및 보호관리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자 소유의 반려동물은 자택보호를 원칙으로 하되, 돌볼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자에 한해 임시 위탁 보호할 수 있도록 도내 동물병원 12개소(제주시 9, 서귀포시 3)를 지정해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가 원칙이지만 보호자가 치료를 원할 경우를 대비해 전문 동물병원에서 격리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차 진료기관을 지정했다. 다만 임시보호 및 치료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코로나19 반려동물 진단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된 사실이 있으며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보건부서와 검사대상 선정 절차를 거쳐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개체에 한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무
제주청년센터는 오는 2월 18일까지 「청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 청년끼리」에 참여할 청년 커뮤니티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에서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 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원하고, 홍보 및 교류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 커뮤니티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2번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부터 39세 미만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자기계발·운동·사회참여·문화예술·취미여가·기타 등 6개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개 커뮤니티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간 활동하며, 활동비 80만원과 홍보·교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 커뮤니티 발굴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청년 커뮤니티들이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일과 5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공사 직원들은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을 실시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해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도민의 기업으로서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주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하여 1일 5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누수, 단수, 맨홀 파손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생활처리반 및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명절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하수도 공사 현장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동파방지 보온재 설치,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등의 사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제주시(상하수도과)는 수시로 급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 조치를 하여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시민 불편 신고는 제주시 상하수도과(☏064-728-7407~8)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2021년도 1월부터 주거급여 대상가구 중 미혼청년 독립 가구에게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분리지급은 주거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중 취학·구직 등의 활동으로 부모와 (시·군·구)거주지를 달리하는 20대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급여를 가구주 이외에 청년들에게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비 마련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사실상 별도 가구인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급 조건은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가 취학이나 구직을 목적으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하여 거주하여야 하고, 청년명의로 임대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지역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부모님이 거주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며, 신청 후 확인조사 단계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분리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주거급여 대상 1만1545가구에 대해 총 16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제주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및 차량파손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수조사 및 상시 순찰을 통한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 한파 및 해빙기 도래로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만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등의 대상지를 파악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현재까지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을 보수하기 위해 건설과 자체 도로보수원 2개팀(7명)을 운영하여 지난 1개월간 53개 노선, 294개소에 대해 긴급 보수를 완료하였다. 도로 파손 정도가 심각한 주요 5개 노선(서광로, 신대로, 연북로, 서문로, 용문로)에 대해서는 2억 원을 집중 투입하여 주․야간 전면 재포장 공사(A=12,000㎡ )를 시행하였다. 설 연휴 기간(2.11.~ 2.14.)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팀을 운영하여 포트홀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20억 원을 투입하여 동·서부 읍면, 동지역을 기준으로 번영로, 연삼로, 애조로 등 도로파손이 심각한 주요 노선에 대해 지속적으
제주시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현재 시행 중인 도시계획도로 12개소, 지중화공사 2개소 공사현장에 대해 지난 2월 3일부터 3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별 위험이 산재되어 있는 구간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설 명절 이전 건설현장의 하도급 및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비대, 인건비, 하도급 대금 체불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로 연결도로인 공항지하차도, 연도로(신광노터리 ~ 오일장 구간)의 안전점검을 통해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심지 내 지중화 공사구간에 대해 도로부·인도부 일제 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사현장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산재한 현장은 조속히 조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발빠른 현장대처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차영민 소설가와 함께하는‘[비대면]수필창작 교실 – 삶이 행복해지는 일상 글쓰기(심화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수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수필창작 심화과정 수업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로 수강생 1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2월 27일(토)부터 4월 17일(토)까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밝히며“이 수업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일들을 수필로 직접 창작해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읽고 쓰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