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유토피아 갤러리에 대한 철거 및 재생 과정 영상 기록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재생에 따른 기록 작업을 위하여, 시는 업체를 통하여 영상제작 위탁을 하는 방법이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시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그리하여 2020년 창의문화캠퍼스 문화미디어 대학 수강생 및 수료자와 함께 영상작업을 하도록 기획하였는데, 2월 20일부터 5월까지 유토피아 갤러리 재생 촬영 실전 강의를 마련하여 창의문화인재의 양성을 위한 영상제작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수업 대상은 2020년 문화도시 창의문화캠퍼스의 문화미디어대학(제 3대학)의 수강생 및 수료자들 중에서 3명을 모집하였으며 문화미디어 대학 주강사인 김승환 작가와 함께 영상 기록 및 제작에 관련한 실습 수업을 시작하였다. 문화도시 창의문화캠퍼스는 지역의 문화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에 노지문화기획학교, 문화미디어학교 등 총 6개의 대학이 진행되었다. 서귀포 유토피아 갤러리는 칠십리 시 공원 위치하고 있으며 작가의 산책길에 포함되어 주택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재구성하여 갤러리화한 문화 공간이다. 시설 노후와 안전등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관련 사업부서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용역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인건축(대표 양수웅),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대표 강중열)의 공동 제출작이 선정됨에 따라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추진되게 된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안 디자인 ▲세부공간 구성 ▲시설 간 동선계획 ▲부지활용 등 용역추진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관련 부서들 간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제안 등 의견이 교환·논의되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주민복지과), 공영주차장(교통행정과) 등 해당 지역 사업추진부서들과 추진방향 공유, 유기적인 시설연계 방안이 중점 논의됨으로써 향후 시설 효용성, 이용자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시설은 우수한 시민 접근성과 동홍천 인근 입지, 그리고 향후 조성될 문화광장,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너지를 최대한 살렸을 때 서귀포시민의 생활문화체육활동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주차환경 및 외부 휴식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아 시민의 삶의 질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총 45명에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급여 신청일이 올해 3월 말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한부모가족 보장 기간 중 단 1회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자녀 입학금은 자녀당 100만원으로 지난해에는 총 35명에 350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1000만원이 증가되는 등 지원을 확대하였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지원금 신청은 오는 3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시 재학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입학금 지원은 3월 26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서둘러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자치권 보장 및 청소년 의사반영 확대 등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총 2000만원 예산 투입을 통해 도내 최초로「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범 운영한다. 올해 첫 시범 운영을 위하여 3월 중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시설 총 14개소에 시설별로 각각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별 참여위원장으로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숙의하는 제도로 청소년이 직접 예산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관련 재정 집행의 효용성과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하며 서귀포시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수련시설 개보수 등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사업 선정 과정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 사업’을 제안한 3개 팀을 선발하여 총 6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자산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청소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수련시설별로 청소년위원들을 3월 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청소년 참여예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청
서귀포시는 날로 심화되는 서귀포시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 대응과 어르신 돌봄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3월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가구 방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대상은2020년도 말 만 65세이상 주민등록상 1인가구 1만335명과 주민등록상 1인가구가 아니지만 실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등 약 1만1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여건,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구조화된 실태조사카드를 활용하게 되며, 조사기간은 3월부터 4월말까지로 조사 시작 전 조사인력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어르신에 대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사업 연계 등 어르신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실태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따뜻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서귀포시 한의사회(회장 강준혁)와 협업하여 방문 한의진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 노인 ▲단기입원(골절, 뇌질환)후 퇴원 노인 ▲노인복지 시설 퇴소 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노인 ▲ 신규 등록 장애인노인(독거 및 노인부부) ▲75세 이상 돌봄사각지대 노인이다. 사업내용은 어르신의 집을 한의사가 연간 8회에 걸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진맥, 침, 뜸, 부황, 한방약제 등 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서귀포시 6개 한의원이 참여하여 총 67명의 어르신에게 한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 67명은 고혈압, 당뇨, 관절염, 변비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으로, 한의원 방문 없이 집으로 한의사가 방문해 진료했다. 서귀포시는 올해에도 한의진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서비스를 원하는 노인은 읍면동 통합돌봄창구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소득에 상관없이 장기입원 후 퇴원 노인 등 6개 유형에 해당되어야 한다. 임광철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방문 한의진료 사업이 “복지와 의료를 융합한 복지 실험”으로, 복지가 수급자와 의료급여 사업 중심에서, 의료 등 복지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남원읍 강아령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가 길어지는 것에 대하여 공익적 차원에서 동의를 하고 있으나 막상 맞닥뜨린 현실은 하루하루의 수입이 줄어들고 앞날이 막막하기에 원망이 섞인 한마디를 내뱉기도 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그 한숨을 덜고, 어깨에 눌린 짐을 조금이나마 더는데 이바지하고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버팀목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원, 일반업종에 대해서 100만원 지급하고 있으며 2월의 경우 1월에 지급받지 못한 업종에 대해서 확인서 발급 및 첨부를 통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버팀목자금 신청 시 필요한 것은 경우에 따라 상이하나 영업제한 업종을 기준으로 볼 때 사업자등록증 및 행정명령을 이행했다는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확인서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업장 소관 부서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이를 첨부하여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확인서 발급은 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은 1,2월에 신청하지 못한 일반업종을 대상으로 2020년 부가가치세 신고내역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여 신청을 진행
올해도 들불축제가 코로나 19로 방역에 중점을 두고 치러진다. 제주시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1 새별오름 들불놓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름 트래킹과 버스킹·예술인 공연 등 대면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오름 불놓기와 부대행사를 온라인과 드라이브인,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상헌 제주시부시장(가운데)이 23일 올해 들불축제 개최 방향을 제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새별오름 불놓기’는 3월 13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나,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을 3월 8일부터 14일 기간 중 조정할 예정이다. 드라이브인의 경우, 참여자 및 행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주차장 수용 능력, 방역수칙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하여 사전예약으로 선정한 차량 400대 한정 관람만을 허용할 계획이다. 새별오름은 평소에도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인 만큼, 제주시는 오름 불놓기 행사 준비 및 안전을 위해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 등반을 할 수 없으며, 광장과 주차장 도 일부 제한키로 하였다. 또한
구좌읍(읍장 고재완)에서는 24일부터 시작하는 2021년 여성 농업인 행복이용권 사업 홍보를 당부하며, 관내 여성농업인이 문화, 예술, 병·의원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올해 신입생들과 표선고 학생회(회장 이건웅) 임원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후환경동아리(그린라움) 회원들이 지난해 11월부터 표선중과 표선고가 연계하여‘떼려야 뗄 수 없는 쓰레기와의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와의 동행 프로젝트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작하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제주 쓰레기 위생매립장 탐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학습 △제주의 Recycle기업과 제로웨이스트샵 조사 등 제주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연구하며 토론해 왔다. 그 결과물을 팜플릿으로 제작하여 타 학교들과 유관기관에 300여부 배포하는 등 왕성한 홍보활동도 벌이고 있다. 정성중 표선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제주의 환경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제주를 살리기 위해 환경문제를 토론·학습하고 이를 홍보하는 프로젝트 추진을 응원하며, 이는 IB 학교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과제탐구 및 프로젝트학습 교육활동에 수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2021년 소확행 글쓰기교실: 서평쓰기’를 지난 2월 19일(금) 오후 7시에 개강하였다. ‘소확행 글쓰기교실’에서는 글쓰기의 기초, 문학을 읽는 방법, 서평 쓰기 연습을 내용으로 운영되며, 차시별 도서를 선정하여 서평 과제가 주어지고 합평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2월 19일(금)부터 3월 26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6회 정지선(독서지도사)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서로의 글을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2021학년도 3월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사회과 보완교재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를 발간하여 일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교재 발간은 초등학교 3~4학년군 4학년 1학기, 4학년 2학기 사회과 교과서를 보완하기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지역 사회 특수성을 고려한 탄력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 담당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용을 반영하여‘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를 수정․보완하였다. 특히, 제주의 습지, 제주이해교육 내용 및 변화하는 지역사회 동향과 최근 자료를 반영하였다. 연구원 관계자는“‘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 보완교재를 통하여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 관심을 갖으며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는 지역의 변화 동향을 고려한 자료 제공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월)부터 2월 24일(수)까지 3일간‘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던 몰도바공화국 교원 대상 정보화 연수는 상호방문 시매회 20명 내외로 연수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방문이 어렵게 되자, 작년부터 온라인로 진행하면서 연수인원도 60명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연수는 몰도바공화국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제주의 원격수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관심이 많아지는 인공지능과 마이크로비트를 위주로 연수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인공지능 등에 대한 10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전에 이수토록 함으로써, 실시간 쌍방향 연수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은 물론 몰도바공화국 선생님과 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육 격차가 벌어지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며,“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몰도바공화국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은 물론 최신 정보화 기술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올해 교육 복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명에게 1년 동안 최대 590여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일반 가정 고등학생 1명은 230여만원~270여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을 시행하며,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해왔다.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도 확대하며, 출산율 제고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도모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어려워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복지 지원 사업과 대상을 확대, 더욱 촘촘한 교육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고교 수학여행비’가 지난해 특성화고에 이어 올해 비평준화 일반고 전체 학생까지 확대, 지원된다. 학생 1인당 연 40만원 이내의 실비가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학년이 올해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 2개 학년이 여행비를 지원받는다. 저소득가정과 다자녀가정에 지원하고 있는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가정 범위를 중위소득 60%이하에서 70%이하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60만원 내외 실비다. ‘고등학교 저녁급식비’는 저소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단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는 2월 22일 기자실에서 지난 40여일 간의 검토와 논의 속에 마련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 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는 지난 1월 7일 출범식을 갖고, 2차례 중간보고(1.21., 2.3.)를 거친 후, 2월 9일(화)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통해 과제를 정리하였다. T/F단장인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국가치원의 지원이 미흡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이번 전부개정은 차등분권을 강화하고 산업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지지 못한 무늬만 특례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고 밝혔다. 전부개정안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가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부가 약속한 특별자치도 기본구상 2단계 완성을 목표로 최종 110개의 과제를 발굴하였다. 정책분야별 정책방향으로 “총칙(도민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 - 특별자치분권강화(도민자기결정권, 도의회 기능, 정책기능적 분권, 자치재정권) – 국제자유도시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