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도교육청, 몰도바공화국과 온라인 정보화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22()부터 224()까지 3일간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던 몰도바공화국 교원 대상 정보화 연수는 상호방문 시매회 20명 내외로 연수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방문이 어렵게 되자, 작년부터 온라인로 진행하면서 연수인원도 60명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연수는 몰도바공화국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제주의 원격수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관심이 많아지는 인공지능과 마이크로비트를 위주로 연수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인공지능 등에 대한 10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전에 이수토록 함으로써, 실시간 쌍방향 연수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은 물론 몰도바공화국 선생님과 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육 격차가 벌어지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몰도바공화국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은 물론 최신 정보화 기술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8월에 심화과정, 10월에 발전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정보화연수를 단계별수준별로 진행하여 몰도바공화국의 교육정보화를 선도할 교원 양성에 기여함은 몰론, 교육용 컴퓨터 150대도 지원하는 등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