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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시동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관련 사업부서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용역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인건축(대표 양수웅),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대표 강중열)의 공동 제출작이 선정됨에 따라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추진되게 된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안 디자인 세부공간 구성 시설 간 동선계획 부지활용 등 용역추진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관련 부서들 간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제안 등 의견이 교환·논의되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주민복지과), 공영주차장(교통행정과) 등 해당 지역 사업추진부서들과 추진방향 공유, 유기적인 시설연계 방안이 중점 논의됨으로써 향후 시설 효용성, 이용자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시설은 우수한 시민 접근성과 동홍천 인근 입지, 그리고 향후 조성될 문화광장,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너지를 최대한 살렸을 때 서귀포시민의 생활문화체육활동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주차환경 및 외부 휴식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중심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동홍동 부지에 연면적 6409, 지하2/3층에 공사비 217억 원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이 조성되는 시설로써 올해 11월 착공 2023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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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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