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는 14일 9시 도청 탐라홀에서 국정과제 및 제주지역공약 연계 핵심방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한다.
국가 경쟁력과 세금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 동장 홍운익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세금, 예나 지금이나 세금 납부를 달가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나코, 브루나이, 카타르처럼 세금 없이 교육,의료,주택 등을 국가에서 무상이나 저가로 지원 해주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에 스웨덴처럼 높은 세율의 세금을 재원으로 보편적 복지정책을 시행하는 나라도 있다. 세금이 없는 국가의 공통점은 국민에 대한 세금을 대체할 만한 카지노, 관광, 석유 등의 수입원이 있으며 또한 왕정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아버지격인 왕이 백성들을 살뜰히 보살펴 주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음이다. 이러한 나라들도 정치가 안정되고 석유가격이 고유가를 지속하면 문제가 없지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저유가의 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지다보면 재정수입 빈곤-> 복지지원 감소-> 국민불만 팽배-> 법인세 확대-> 기업 해외이전-> 일자리 감소-> 실업자 증가-> 실질소득 하락 등으로 빈곤의 악순환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왕정국가는 아니나 이러한 상황에 얼추 들어맞는 국가가 있으니 중남미 맹주라고 자칭 타칭 불리던 베네수엘
원희룡 도지사는 10일 낮 3시에 제주 아라행복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축사 및 테이프커팅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도민사회 혼란을 야기한 3자는 사과하고 새로운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 즉시 나서라” 어제(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8년 광역의회지방선거 비례대표 축소와 관련된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사실상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87년 헌법체제 이후 30년 동안 지속되어온 비민주적인 선거제도 폐기 및 정치제도 개편을 위한 정치개혁 논의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더욱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마저도 비례대표 축소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 이번 특별법 개정안 발의 포기선언은 환영이 아닌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지난 7월 12일 민주적인 선거제도인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요구 및 선거구획정위의 권고안마저 무시하고 도지사, 도의회의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3자회동이라는 미명하에 여론조사로 선거구조정을 결론짓기로 한바 있으며, 이후 실시된 면접조사 역시 의도적인 설문으로 진행하는 등 선거구 획정의 과정 및 내용에 있어서도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절차로 이루어진 졸속 결정이었다.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야합하여 도민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3자(제주도지사
부동산거래 신고 거짓으로 하면 안 돼 실수요자 보호와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동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이번 부동산 대책은 2005년 '8.31대책'이후 가장 강력한 규제라는 평이다. 반포의 한 대형 아파트는 8.2대책 발표 당일 2억원이나 낮춰진 가격에 팔렸다고 한다.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면서 염려가 되는 부분은 혹시나 부동산 거래하는 분들이 법의 제한을 회피하거나 조세 탈피를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신고를 거짓으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다. 2006년부터 시행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는 벌써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취·등록세 부담을 줄이고 양도세 등 국세를 낮추려고 신고가격을 실제 거래금액보다 낮게 기재하고, 또는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금융담보 대출금을 좀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함이다. 남의 이름을 빌려서 취득하는가 하면 실제 거래금액을 허위(업계약, 다운계약)로 신고하다 적발 당하고, 과태료를 부과 받고 고발을 당한 후에야 담당자에게 항의하고 후회를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린다. 부동산을 매수하게 되면 계약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오후 8시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영사를 밝힌다.
“토닥토닥” 남원읍의 행복 이야기 남원읍 오인순 옛날에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었다. 잘살고 못사는 것은 다 전생의 업보, 자기 팔자라고 생각했다. ‘사방 100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경주 최부잣집의 유훈처럼 가난은 인격이 훌륭한 부자가 베푸는 자선으로 메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복지의 개념이 달라졌다. 복지는 부자가 베푸는 자선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이며, 개인이나 가족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그래서 국가에서나 지자체에서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복지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혜자는 여전히 목이 마르고, 또한 이런저런 사유로 제도권의 지원을 못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 남원읍에서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위한 자체 복지재원 마련 시스템인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범읍민 운동으로 추진한 결과, 해마다 1억 6천만원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렇게 주민 기부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추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