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 어느덧 청탁금지법도 시행 된지 1년이 다가오고 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될 때 일부가 걱정했던 것은 ‘정이 없어지는 것이 아냐?’ 라는 우려의 소리를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고 있는 듯하다.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은 것은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은혜를 손상시키며, 죽어도 되고 죽지 않아도 될 때 죽는 것은 용기를 손상시키는 것이다.’라는 맹자의 말이 떠오르게 한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청렴의 대명사인 충무공 이순신, 청렴 정신을 일깨워준 다산 정약용, 어떤 욕심도 갖지 않아 누옥과 관복 한 벌로 삶을 지내는 청렴함을 보인 황희정승, 돈을 탐내지 않았고 권력을 내세우지도 않은 겸손하면서 청렴한 조사수, 지혜로우면서도 청렴결백한 맹사성 등 많은 역사 속 인물들이 많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청렴한 생활이었다. 한 예로 직속상관인 전라좌수사 ‘성박’이라는 자가 사람을 보내 뜰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다가 거문고를 만들려고 하자 이순신 장군이 ‘관청의 것이니 함부로 벨 수 없다’며 미련 없이 돌려보냈다는 일화는 우리가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23일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부영호텔에서 실시 예정인『2017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22일 아침 시민복지타운 버스랩핑 현장 및 제주여고 사거리 우선차로제 공사현장을 방문점검한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주시청 기초생활보장과 생활보장담당 김현숙)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7월 31일 2018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뿐만 아니라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2018년도 기준 중위소득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은 4인가구 기준 4,519천원으로 2017년 4,467천원 대비 52천원(1.16%)을 인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급여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여간 반가운 일이다. 생계급여인 경우 4인가구기준 2018년도에는 1,355천원으로 2017년도 1,340천원대비 15천원(1.12%)가 인상되고 있으며, 의료급여는 급여대상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 지원, 주거급여는 임차가구기준임대료가 2.9∼6.6%인상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반가운 일은... 교육급여의 인상이다. 교육급여는 4인가구 월소득액이 2,260천원이하면 교육급여대상자로 책정될 수 있으며, 2018년도에는 그동안 지급되지 않았던 학용품비가 신규로 지급될 예정이며 참고서 등 부교재비가 초등학생인 경우 41천원에서 66천원(60.2%), 중고등학생인 경우는 41천원에
『채근담(菜根譚)』에서 찾은 청렴의 의미 표선면 양연지 ‘채근’은 맛없고 거칠고 보잘것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본래 이 단어의 어원은 송나라의 학자 왕신민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에서 기인하였다.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중국 명나라 말기의 홍자성은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 바닥난 국고 등 이미 멸망의 기운으로 쇠락해가는 명나라 말기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인가에 대한 통찰을 채근을 씹는 자세에 비유해 어록으로 남겼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청렴성’이라는 공직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공무원의 청렴성에 관한 질문이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공직자들에게 매년 일정 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하게 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청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과관리지표에는 직원별 청렴교육 이수현황을 기재하도록 하고있다. 우리 표선면에서도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즈음하여 부정청탁? 노땡큐! 금품수수? 노땡큐! <NO 땡큐 ⇒ YE
원희룡 도지사는 20일 표선면사무소, 서귀포시청, 안덕면사무소에서 각각 대중교통체계 도민 모니터링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주민세, 제대로 알고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중문동주민센터 김조영 매해 8월은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지금쯤 주민세의 납부고지서가 집으로 도착했을 것이다. 고지서가 왔기 때문에 납부를 하긴 하지만 주민세가 어떤 세금인지는 잘 알지 못하는 납세자가 많다. 일반적으로 세금은 소득이나 재산에 따라 부과되지만 균등분 주민세는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납부하게 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과세기준일은 8월 1일로, 우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5,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또한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는 55,000원이 부과되며, 법인사업자에게는 자본금액(또는 출자금액)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는 세금 액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 놓치기 쉬우며, 실제로 타 세목에 비하여 납기 내 납부율이 저조하다. 그러나 놓치기 쉬운 주민세를 매번 동사무소나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입금전용계좌(가상계좌)를 통하여 납부 할 수도 있고, 인터넷지로(www.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14일 서귀포시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제주 국제 유스축구대회 참가팀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