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시민에게 드리는 제주시장 메시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되세요 사랑하는 시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출향인 여러분 ! 땀 흘린 보람이 결실을 맺는 한가위 추석을 맞아 기울었던 달도 다시 차올라 밤하늘을 환히 밝혀주듯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이 알차게 영글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추석은 열흘에 거쳐 긴 휴일로 이어집니다. 연휴를 보다 유익하고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바쁜 생활로 소홀했던 고향의 어르신과 친인척과 만나 인사도 드리고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 등 즐거운 일들을 계획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연휴도 없이 생업현장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삶으로 일상을 이어가시더라도 추석을 맞는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으실 겁니다. 수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조상의 은덕으로 여기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넉넉함 그런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는 ‘청정과 공존’의 도정철학을 근간으로 쓰레기로부터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게 함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며 창립10주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 제주도 장애인제육협회 박종성 사무국장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은 역대 최다메달인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사상 전년도에 세운 102개의 최다메달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으로 체전을 마치고 귀향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대회 구호처럼 장애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목표가 생기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해의 쾌거이기도 하다. 장애인스포츠센타도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어서 도장애인체육회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을 다짐하고 있고 제주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년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역대 최다메달을 수확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스포츠센타가 완공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며 여가활동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주는 교훈 중앙동주민센터 주민자치계 주무관 김지원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 회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배우고 나누고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11개 평생학습기관·단체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동아리 모임의 밴드, 난타, 기타, 벨리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 인터뷰 형식으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홍보·체험·전시관 소개와 읍면동 지역홍보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가죽팔찌 만들기, 손그림머그컵 체험, 안덕바당캔들 만들기 체험, 목공예소품 만들기, 감귤찐빵 만들기, 오메기떡 만들기, 감귤음식 시식하기, 자리젓 시식하기 등 주민자치 분야 17개, 평생학습분야 12개, 시정홍보 등의 분야 8개 등 총 37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우리 중앙동에서는 “전통시장과 쇼핑의 중심 중앙동”이라는 기조 아래 제주의 전통떡인 오메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고승철 부회장((주)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이사)은 진행된 제44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자연보전형 관광개발을 통해 생태보전, 제주문화 전파, 체험관광을 실현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중앙동주민센터 주민자치담당부서 주무관 김순실 지방세 업무를 처음 맡은 올해는 6월 자동차세 이후 매달 새로운 세금이 부과되어 긴장의 연속이다. 이번 9월달은 지방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많고 중심이 되는 재산세(토지, 주택 1/2) 납부의 달이다. 간혹 9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이 이런 문의를 하기도 한다. “제가 7월에 재산세를 분명 납부했는데 9월에 또 재산세가 나왔어요. 잘못 부과 된 것 아닌가요?” 이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고지서를 자세히 보시도록 안내해드린다.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고지서에는 재산세(건축물)과 재산세(주택), 9월에는 재산세(토지)와 재산세(주택)으로 각각 표시되어 있으며, 특히 두 번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도 고지서의 과세대상을 보면 주택지번과 함께 [1기분], [2기분]으로 구분 표시되어 있으니 오해하시지 않도록 설명하고 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 건축물 등을 보유한 소유자에게 1년에 한 번 과세된다. 하지만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1/2과 건축물 재산세, 9월에는 나머지 1/2의 주택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
4·3의인 찾기 운동을 제주4·3 70주년을 100일 앞두고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와 제주위원회가 4·3관련 사업을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2017년 7월 25일 3년여 만에 4·3중앙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는 희생자 25명 유족 210명을 최종 심의 의결하였다. 지금까지 희생자 14232명 유족 59426명으로 희생자를 분류하면 사망자 10245명 행방불명자3575명 후유장애자164명 수형자248명으로 심의 의결되어 한국현대사 제주도사에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아비규환의 유혈참극 상황 속에서도 죽이는 자와 살려는 자 사이에 군·경과 민간인 중에 죽음과 처벌을 감수하며 많은 주민들을 살려낸 사람이 있는데 이들이 “4·3의인”들이다.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전시실에 4·3의인 전시되어 있다. 군인 김익렬9연대장은 무장대 총책 김달삼과 만나 서로 총부리를 겨누지 않는다는 4·28평화협정 체결, 결국은 무산. 문형순 성산포경찰서장 1950년 계엄 하 예비검속자를 총살하라는 명령을 불이행 대량학살을 거부하였다. 남원 신흥리 김성홍 구장 주민들의 성향을 묻는 토벌대에 무조건 모른다로 “몰라구장”. 위미리 강계봉 순경 소개령 후 주민 희생을 막는데 적극 도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한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자금 홍보 및「찾아가는 현장 보증상담실」을 운영하여, 익일 자금지원 등 One-Stop 보증서비스를 펼쳐,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추석연휴 쓰레기 이렇게 처리 합니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환경미화담당 강호준 올해 추석연휴 기간이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열흘동안 전례가 없는 긴 연휴가 이어 진다. 매년 추석명절이 되면 수많은 귀성객이 래도하고, 하루에 수만명이 관광을 위하여 제주섬을 찾는다. 설명절이나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행정관서의 쓰레기 담당부서는 비상이 걸린다. 명절에는 우선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일시에 많이 배출 됨에 따라 적기에 수거될 수 있도록 연휴에도 비상수거반을 가동하게 된다. 명절 특성상 주로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는 과일 박스류, 스티로폼 류, 음식물쓰레기, 비닐류 등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평소보다 20~30%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 및 읍면에 배치된 청소차량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배출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미수거되는 쓰레기는 비상수거반을 투입하여 수거하게 된다. 추석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 및 읍면동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는 데 역할은 생활쓰레기 수거상황 점검 및 쓰레기 투기 민원처리,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고장 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연휴기간 종료 시 까지 운영하면서 주민불편을
원희룡 도지사는 9월 26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도심 속 예술품 소각장 이야기 사람과 자연,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빈 가을비 내리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스산한 겨울 초입 같은 가을의 정서를 만끽하는 체험을 했다. 우리와는 매우 다른 한산한 도심 속에서 어디로 달려가고 달려오는지 전철만이 바쁘게 줄달음쳐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널찍한 거리는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각각의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안전성 있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엿볼 수 있다. 기초가 튼튼함을 실감하게 하는 모습이 나의 눈을 통해 스케치되었다. 여기에 천년을 넘어서는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즐비한 번화가의 슈테판 대성당과“국립 오페라 하우스”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숨 쉬고 있었다. 독일 로렐라이 베르너그로스 시장에게 들불축제 초청장을 전달하는 고경실 시장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빈에서 활동하다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천재적 음악 유산은 나라 전체를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브랜드화 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5만 불 경제성장의 밑거름을 형성하고 있다. 유럽의 인문학적 사고에 근거한 삶의 문화는 격조 있는 도시 공공 디자인에서 정체성을 구구절절 느껴볼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