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서귀포시장은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한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민원실에서의 잠깐 독서의 여유를 한림읍 장순영 요즘 길을 가다 하늘을 보면 청아한 하늘빛에 하얀 그름이 어우러진 풍경이 온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책에 집중하기란 어렵지 않은가 한다. 그러나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방법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히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한림읍에서는 방문 민원인을 위하여 추진하는 시책중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1층 민원실내 인기 도서를 비치하여 미니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대기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독서공간으로 최근 출간된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비치함으로서 잠깐의 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매일 매일의 독서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 김원하의 ‘하루10분 독서의 힘’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무리 바쁜 일상에서도 돌아보면 10분의 자기만을 위한 시간은 찾을 수 있고 그 시간에 독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10분들이 쌓이면 1년에 몇 권씩의 독서는 가능하고 그로써 우리 자신의 마음도 풍요로워 질 수 있다. 그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를 소개하겠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성공회 주교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을 방문한다. 이바라키현과의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 강화를 위하여 이바라키현 지사(오이가와 카즈히코)와의 간담회 및 일본지역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토코몬만유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상호 존중과 배려 성산읍사무소 정경숙 2007년 주민등록 민원업무를 벗어난지 꼭 10년만에 민원업무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사이 민원제도와 내용에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 우선 민원편의 중심의 주요시책들이많이 보인다. 주민등록증 발급처럼 주소지에서만 가능하던 업무들이 전국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감증명제도를 보완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 24서비스가 훨씬 활성화 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읍에서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의 날”로 지정하여 주민등록 신규 발급자들이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자세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등으로 실제로 요즘 공무원들이 많이 친절하다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듣게 되고, 민원 처리기한도 단축하며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노력한다. 이처럼 민원편의 시책을 쏟아내고 신속․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다가가려는 행정의 노력에
반려동물과 에티켓 문화 오 승 언 서귀포시 축산담당 지난 추석 연휴기간중에 도내의 한 오름을 다녀온 일이 있다. 그날따라 따스한 가을 햇살이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오름 중간지점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어느 중년부부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 오고 있길래 혼자 속으로 배낭이 무거워서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까이 온걸 보니 아니 웬 견공들이 배낭을 차지하고 있는게 아닌가? 등산하면서까지 애견을 동행해야 하는지 나로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다. 분명 등산로 입구에는 애완견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있는데도 말이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이 생겨나고 애견미용실, 애견호텔에다 고양이 카페까지 등장한 걸 보면 비로소 반려동물의 시대가 열린 느낌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것 못지 않게 에티켓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 애완동물 출입금지를 알리는 표시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산행시 동행하거나, 학교운동장에 버젖이 끌고 나오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과 외출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산책하거나, 큰 실례를 범해도 내 일이 아
원희룡 도지사는 10월 25일 낮 1시 30분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호남새마을금고 제4회 경로 孝 잔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11년만에 개최된 중문칠선녀축제를 마치며 중문동장 한인수 11년만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축제인 제주중문 칠선녀축제가 부활되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문천제연폭포 일원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금년도 축제는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2006년 12회까지 개최되었으나 시•군 통합과 함께 각종 축제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아쉽게 중단되었다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부활하여야 한다는 중문동민의 노력에 의하여 11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칠선녀축제는 칠선녀 봉행제, 칠선녀 하강 퍼포먼스, 천제연 제1폭포에 마련된 수상무대에서의 클래식과 국악연주 등 독특하고 다양한 공연, 체험, 경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축제 첫날 유교 제례의식에 의한 칠선녀 봉행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천상의 일곱 선녀가 내려와 미역을 감고 하늘로 돌아갔다는 천제연 계곡에 마련된 수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칠선녀를 스토리텔링으로 영상화한 칠선녀 하강 퍼포먼스는 무대 위의 배우와 물에 투영된 잔상이 어우러지는 비경에 신비로움을 더하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둘째날에는 수상무대에서 국악, 클래식 등 수상콘
청정 한라산 !! 우리 모두의 몫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홍태화 지난 금요일 한라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추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산림청 헬기를 타고 한라산 상공을 1시간 가량 둘러 보았다. 상공에서 바라본 한라산은 신의 빚어놓은 것처럼 과하지 않고 절제된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웅장한 영실기암을 비롯한 관음사 지구의 아흔아홉골, 개미등 계곡 등은 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벅찬 감동이었다. 영롱한 햇살을 머금고 있는 한라산은 너무나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상공에서 바라본 맑고 깨끗한 한라산의 모습과는 달리 현재 한라산은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번째는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한라산에는 1회용 야외 도시락을 금지하고 있지만 여전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다. 먹고난 음식물을 버림으로써 생태계 및 식생 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환경오염은 물론, 음식물 냄새를 맡고 멧돼지가 고지대까지 올라오면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멧돼지 뿐만 아니라 설피류 등 다양한 생물 및 식생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라산에는 먹는물 공동시설이 있다. 노루샘, 사제비샘이 대표적으로 많은 탐방객
케익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들 호끌락 장터에서 뭐좀 사시고,,, 한우 맛좀 보세요 줄 서세요, 제주 흑우 시식센터 금강산도 식후경 이날 가장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끈 흑우 햄버거 먹고 싶은 음식을 산 후 시원한 잔디밭에서 제주의 자연으로 만든 장류 맛과 멋을 즐기려는 사람들 제주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제주 여인들
제주 재료로 꾸민 한정식 옛날 제주의 도시락 몸국, 소라, 물회 제주 재료의 세계화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