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에 마을 지킴이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세요.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지방행정8급 허재원 마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해 놓은 반사경이 돌아가 있다거나, 인도가 파손 된 채 방치되어 보행자 통행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면 어디로 신고를 해야 할까? 아마 어디로 신고해야할지 몰라 불편하더라도 참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분도 있고, 수고스럽지만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물어물어 전화를 주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어디로 신고해야할지 몰라 그냥 지나쳐버리지 말고, 또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알아봐야하는 수고스러움은 덜고 우리 마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간편한 신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전신문고’는 우리 생활 속 위험요소들인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인도 파손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안전 위해 요소들을 아주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포탈사이트를 이용하여 신고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여 신고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사진을 찍고 위치를 지정하여 신고를 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즉시 처리기관으로 이송한다. 담당 지자체에서는 담당
“모든 교통은 중문으로 통한다” 중문동장 한인수 중문동은 중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 및 인구유입으로 인하여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가교역할로써 교통량은 많으나 도로가 1차선으로 교통이 매우 혼잡한 실정이다. 또한, 중문동은 2016년 말 기준 인구 만 명 당 자동차 등록 대수가 5,000대로 인구 2명당 자동차 1대를 소유하고 있으나 주택내 차고지 확보율은 84%로 차고지가 없는 나머지는 공용주차장, 공한지 및 이면도로에 주차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는 이면도로 주차가 당연하다는 주민의식, 불법주차 단속에 의한 풍선효과가 한 몫을 하며 단속을 피해 불법주정차량들이 주택가 골목골목에 침투하고 있다. 이처럼,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는 단순히 차량통행에만 불편을 주는 것이 아니고, 접촉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기도 하며, 보행자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는다. 또한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119소방차나 구급대의 진입을 방해하여 조기수습을 어렵게 함과 동시에 더 큰 인적 물적 피해를 야기하도 한다. 이에 따라 중문동은 골목길 교통소통의 원활함을 위해 한줄주차 구간 및 이면도로의 일방통행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1월 기준
정호영 셰프 흑돼지 우동 전복우동 튀김 우동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6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성산읍 문화생활 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집에서 편하게 신청하세요! 중앙동주민센터 양희란 민원업무를 보고 있으면 사망자의 재산 조회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오는 민원인들이 간혹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망자의 재산을 조회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전전해야 했지만, 2015년 6월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사망자의 금융내역,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상속재산 조회를 한 번에 신청하여 확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제1순위 상속인인 자녀와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인 부모와 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인 사망자의 형제‧자매, 그리고 법원에 의해 선임된 성년후견인 및 권한 있는 한정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재산조회를 원하는 민원인은 가까운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상속인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후견인의 경우에는 후견등기사항증명서 또는 후견개시심판문ㆍ확정증명원으로 신청자격을 증빙하고 안심상속서비스를 신청하면 7일에서 20일 뒤 문자나 우편 등으로 재산 조회가 가능하다.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후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 이
성공적인 제주음식박람회, 제주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다 축제장에 가보면 대부분 연예인 공연과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되고 음식점에서는 특별함이 없이 우리가 늘 접하는 음식을 파는 것이 전부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면 종이컵,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등이 널려 있는 행사장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제주음식박람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임 협조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이컵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무료시식 할 때도 그릇을 임차해서 시식하고 반납하면 1천원 돌려주는 제도로 운영되었다. 처음에는 불편해 하셨지만 제주지역의 환경을 위해서 1회용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박람회란 설명을 듣고 관람객들이 이해하시고 칭찬을 해주시는 분도 많이 계셨다. 제주음식박람회는 금년이 두번째로 국가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제주말•제주흑돼지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 200여점 전시•경연 등을 진행하였고 제주음식문화를 보존하고 지키고자 제주전통음식인 사계절밥상이야기, 옛날 옛적음식이야기 전시와 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재료전시 및 요리, 사찰음식, 제주 가을식탁이야기, 제주 할머니들의 추억의 차롱 도시락 이야기 등 제주과거를 회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 의무화, 선택이 아닌 필수 ! 서귀포 생활환경과 주무관 이윤석 예로부터 한국인은 주변 민족에 비해 많이 먹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성인 남성의 한 끼 쌀 섭취량이 420cc 정도였다고 하니, 이는 현대 한국인의 하루 쌀 섭취량과 맞먹는 수치라고 한다. 하지만 먹은 만큼 열심히 일해야 했고 또 생존을 위해 먹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우리는 오히려 먹을 것이 넘쳐나 남은 음식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또는 배가 불러서... 푸짐하게 차려놓은 음식을 몇 숟가락 먹지 않고 무심코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 옛날 가난 속에서도 고봉밥을 차려놓고 먹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부끄러울 따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버린다고 하지만 제주도는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있다. 2017년 9월 현재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1일 평균 73.5톤인데 이는 시민 한 사람이 하루에 0.4kg(전국 0.28kg)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는 의미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증가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 4년 동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33.1→73.5톤/일)은 2배 가량 증
원희룡 도지사는 11월 2일 낮 5시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제주학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목조관음보살입상 목조대세지보살입상 목조불감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감 조성발원문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 1년, 이렇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 이 상 헌 최근 몇 년 간 제주사회의 이슈를 손꼽으라면 쓰레기, 교통, 축산악취해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본연의 업무인 서귀포시 쓰레기문제에 대하여 얘기해보려 한다. 쓰레기는 사람의 살고 있는 지구 어느 곳이든 발생한다. 흔히 의식주(衣食住)라고 하는데 옷도 헐면 헌옷이요, 음식이 남으면 음식물쓰레기요, 집을 헐고 짓는데도 건설폐기물이 나온다. 특히나 제주는 인구와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섬이라는 특성상 재활용 업체가 다양하지 못하다. 결국 행정에서 쓰레기를 처리해 줄 수밖에 없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전국 최고다. 부끄러운 자화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정,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양을 줄여 나갈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을 쓰레기줄이기 원년으로 삼았다. 쓰레기줄이기운동추진본부(이하 “쓰시본”)을 구성하고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쓰시본은 서귀포시 있는 단체 중 의지와 역량이 있는 단체가 참여하여 토론회를 거쳐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매월 추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제 집에서 신청 하세요 ! 예래동주민센터 지방행정8급 고현아 국민의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들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그 대표적인 한 예로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상속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2015년 6월 30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올해 8월 30일 부터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 서비스 통합 포털 사이트인 ‘정부 24’(www.gov.kr)를 통해서도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의 자녀와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의 부모, 배우자, 제 3위 상속인인 사망자의 형제‧자매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 신청인 경우에는 제3순위 상속인은 신청이 불가능 하다. 또한 법원에 의해 선임된 성견후견인 및 권한 있는 한정후견인은 방문 신청인 경우는 가능하지만 온라인상으로는 신청이 불가능 하다.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은 사망신고 후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후견등기사항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