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13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와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전 직원은 반부패와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결의하고 ‘청렴기업 1위’라는 대외적 위상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직원 워크숍을 열고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 예방시스템 구축을 실현키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 남쪽바다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13일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200.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시 지역에는 115.5mm, 서귀포시는 77mm, 고산은 70mm, 성산은 60mm의 비가 내렸다. 해안가 일부 주택가는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제주시 삼도2동과 조천.함덕지역, 애월읍 고내리에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제주소방본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인원을 투입해 배수지원에 나서고 있다. 산간에 내린 비가 하천을 통해 이동하면서 하류쪽 농지에서는 물 빼기 작업이 한창이다. 시간당 15mm 이상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간지역에 호우경보, 제주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기상청은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14일까지 20mm에서 최대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
제주산업정보대학 입학처에 근무하는 김종환 과장(행정학 박사)이 2010년도 ‘사단법인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과장은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과 자기효능감’이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김 과장은 조선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술단체 학술지 등에 꾸준히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이밖에 복지행정 등 관련학과에 출강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는 허향진 총장이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중앙행정기관 권한의 단계적 이양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허 총장의 임기는 2010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는 KCTV 제주방송 후원으로 지난 3일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장경제의 원리와 주의해야 할 금융상식, 직업선택 방법, 재테크 기법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원활한 사회적응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제교육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경제교육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경제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을 적극 발굴해 경제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의 재적 중인 강문석 교사가 제13회 공무원 문예대전 시 부문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강 교사는 작품 ‘대나무’을 출품해 시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총 4653 편의 작품이 응모해 7개 부문(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 등)에 대상 1편을 포함한 50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7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은상에는 행자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 나 무 강문석 作 비에 젖어 파르르 떨면서 마디 하나를 새긴다 하늘 향하여 한 뼘을 내디디며 지나간 날에 매듭을 짓는다 마디 사이로 대나무는 파란 바람 소리를 내는데 마디 사이로 대나무는 여린 잎 새를 피우는데 우리는 하늘 향하여 몇 번의 마디를 새기었던가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 이하 한여농)는 8~9일 이틀 동안 도농업인회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2010년 한여농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고복수 도농정과장 등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제주향토음식의 재발견’, ‘농산물 가공식품의 특허 및 상품화의 이해’, ‘제주향토음식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 이하 한여농)는 8~9일 이틀 동안 도농업인회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2010년 한여농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고복수 도농정과장 등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제주향토음식의 재발견’, ‘농산물 가공식품의 특허 및 상품화의 이해’, ‘제주향토음식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곽영숙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는 전국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를 관장하고 자격증을 수여한다. 곽 이사장의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014년까지 2년간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어도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7일 ‘1동문 1책보내기운동’에서 모금한 200만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용석 총동창회장은 이날 매해 모교의 도서관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을 가득 채우기 위한 ‘1동문 1책보내기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6일 제4대 고객대표자 위원 8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2010년 제1회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제4대 고객대표자들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유명인사로 구성돼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 고객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 우편 및 금융 상품 서비스를 평가하는 모니터링 기능, 우정사업 추진 및 현안 발생시 합리적 여론선도 역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탐라교육원(원장 김양택) 수련부 및 연수부 교직원은 지난 3일 노인복지시설인 효사랑(제주시 월평동 소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건물 내·외부 청소 및 풀베기 작업을 하고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쥐 성과란 상황에 따라서 급변할 수 있으니 과정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 72년생: 자신의 영역을 미리 정하지 말고 주변상화을 봐가면서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60년생: 손에 익은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48년생: 이익의 발생과 관련된 일에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무리수를 두지 마라. 36년생: 가벼운 언쟁으로 인해 구설이 분분하며 집안에 근심이 가득하니 자중하라. 소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을 구별하지 못하면 일의 능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73년생: 행여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이지만 결과는 아무래도 미약할 듯하다. 61년생: 물질만능주의를 지향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마라. 49년생: 유사한 것을 보고 착각하기 쉬우니 혼자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37년생: 평상시에 자주 접하던 것이 아니라면 멀리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10주간 진행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수료인원은 총 43명으로 일반인 10명, 의료종사자 29명, 의료관련 학생 4명 등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의료관광 기초와 의료관광 전문가로서 습득해야할 지식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유진 제주대학교 해양의생명과학부 교수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2010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해양연구개발분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국토해양부 시행 마린바이오 21 사업의 연구과제로 수행한 ‘제주산 해조류 감태로부터 천연유기자외선 차단제의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자외선차단효과가 탁월한 해양천연소재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자외선차단제인 선크림은 대부분 유기합성으로 생산된 자외선흡수차단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나 어린이 피부에 자극이 심하다. 전 교수는 제주산 해조류로부터 해양천연물 유래 자외선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향후 국내외적으로 천연자외선차단 선크림 제품의 생산에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교수는 해양생명과학 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 90여편을 포함한 국내외 160여편의 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