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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문석 교사, 공무원 문예대전 시 부문 은상 수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의 재적 중인 강문석 교사가 제13회 공무원 문예대전 시 부문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강 교사는 작품 ‘대나무’을 출품해 시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총 4653 편의 작품이 응모해 7개 부문(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 등)에 대상 1편을 포함한 50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7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은상에는 행자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 나 무


     강문석 作



비에 젖어

파르르 떨면서

마디 하나를 새긴다


하늘 향하여

한 뼘을 내디디며

지나간 날에 매듭을 짓는다


마디 사이로 대나무는

파란 바람 소리를 내는데


마디 사이로 대나무는

여린 잎 새를 피우는데


우리는

하늘 향하여

몇 번의 마디를 새기었던가


세상 향하여

파란 바람 소리를

낸 적이 있었던가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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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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