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 확정 문재인정부 지방분권정책의 첫걸음에 큰 의미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지난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안」이 심의·의결되었다. 주민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결정이자 문재인정부 지방분권정책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로써 지난해 제주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의결·시행한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도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었다. 위성곤 의원은 당시 해당 조례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대법원 제소 등의 절차가 예상되자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공휴일의 지정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발의했고,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등에도 지방공휴일의 지정을 촉구한 바 있다. 4.3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바라는 제주도민들의 숙원이자 제주도의 지방자치가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과 함께 4.3의 완전한 해결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은 4.3의 완전한 해결은 물론 지방분권 개헌 등을 비롯한 문재인정부 지방분권 정책의 초석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5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다. 제주형 미래농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지역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서홍동장 변상인 제주특별자치도의 모든 지역에서 주차문제에 대하여 자유로운 곳은 아마 없을 것 같다. 차량등록대수와 주거시설(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증가에 따라 더불어 증가되는 자동차의 수에 비례하여 주차문제도 덩달아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 주거시설에서, 보통 한가구당 2대 심지어 3대인 가구도 있는 반면에 주차장의 규모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건축물의 용도별로 주차대수가 산정되고 있다. 예를 들면 공동주택인 경우 시설면적 85㎡당 1대 또는 세대당 1대 중 많은 대수로 정하고 있어 나머지 차량은 도로에 주차함으로서 주차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그 동안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공용주차장 건축, 지역내 공한지 토지주의 승낙을 받아 무료주차장 조성 그리고 기 매입된 시우회도로 부지를 이용하여 도로 개설 시까지 무료주차장 조성에 주력해 왔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불편함 속에서도 어느 정도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우리동에서도,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바르게살기운동지역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불법주정차 운전자들을 계도하여
근로시간단축의 성공적 안착은 내부마케팅이 답이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조업분과위원 송 영 식(제주경영교육연구소 대표, 경영학박사)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조업분과에서는 지난 6월 일자리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관련 정책제안에 필요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고용우수기업 시찰을 진행하였다. 경기도는 제주도에 비해 업종·산업규모가 다양한 지역이며, 특히, 제조업 부가가치창출비중이 상당한 지역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시찰하게 된 ㈜동원파츠는 2018년 경기도에서 인증한 고용우수 강소제조기업으로, 공장이지만 외관상 정돈된 모습이었고 생산라인의 직원들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 체계적인 공정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업대표는 뚜렷한 철학과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었고, 특히 공모전·동아리·휴게실·만화방·체육시설·카페자율운영 등 복리후생측면에서도 노사 간 소통을 위한 환경구성이 잘되어 있어, 일선경영자의 마인드가 기업문화형성에 큰 역할을 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내부마케팅을 통한 수직·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종업원의 애사심 고취 및 자부심을 고양으로 이어
민원24, 100% 활용하기 이도2동 행정복지센터 고 은 희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민원24가 2002년 개시 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해외체류신고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지고 전입신고 등 신고절차가 간단해질 전망이다. 이렇게 거듭 진화하고 있는 민원24는 첫째, 민원인은 민원사무처리규정의 5,300여 종 민원에 대해 처리기관, 구비서류, 수수료, 처리기한, 관련법제도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등본(초본),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교부 신청 등 3,000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둘째, 개인의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인 연금, 휴먼예금, 여권만료일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나의 맞춤형 생활정보를 해당기관 방문 없이 인증만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생활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셋째,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이벤트(이사, 사망, 자동차, 부동산, 취업·창업)에 대해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민원들을 알려주는 민원패키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에 대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 강인철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제주도의회에 장애인 당사자가 3명 진출하게 되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의회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장애인단체 회장으로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제주도의회의 기대하는 바가 크다. 또한, 사회복지현장 출신 전문가들의 의회 진출도 많이 이뤄져 이번 제11대 의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우선, 장애인 당사자의 의회 진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3명이 장애 당사자 의원이 선출되었으니, 장애인 정책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물론 장애인단체 회장으로서 당연히 제주도의 장애인 정책이 비약적인 발전이 있음은 물론 타 시도의 복지정책까지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하게 된다. 우선 명심해야 할 것은 장애인 정책을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의 정책만으로 바라보는 협소한 시각을 버려야 한다. 제주도의 모든 정책이 장애인 당사자 입장과 장애 감수성으로 접근할 때 정책이 변화할 것이며, 이는 공정하고 평등한 제주 사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 곧 제11대 의회의 원구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면담하고 감귤과 농가소득 등 농정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납세는 기본적이면서도 고귀한 의무 중앙동장 오 순 협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세금을 내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 돈을 벌면 소득세를, 건물이나 자동차를 갖고 있으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낸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더라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고, 술과 담배에는 주세와 담배소비세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사람들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가능한 세금을 적게 내고 싶어 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탈세를 할 때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절세와 탈세는 납세자가 자신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위라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절세는 세법이 인정하는 범위 안에서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행위이고, 탈세는 고의로 세금부담을 줄이려는 불법행위이다. 따라서 세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법 테두리 안에서 절세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세 부담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그런 맥락에서 자신의 소득에 맞게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려는 납세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서 서귀포시와 중앙동에서는 성실하게 납세해 준 주민들에게 여러 가
김재은(경기 구리)“염전에 비친 노을” 김영수(대구시) '곶자왈의 빛' 이현옥(제주시)의 '진달래소' 박선상(제주시) '행글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