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이상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54)이 내정됐다. 정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치안정감과 치안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찰대 법학과,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2년 경무관, 2015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서울청 기동본부장과 부산청 제1부장, 서울청 경비부장, 서울청 차장, 대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56)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출신 박진우 현 경찰대학장(56)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 치안정감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출신으로 한림중과 한림공고, 제주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입문해 2006년 총경, 2012년 경무관, 2015년 치안감, 지난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6일 경정·경감급 7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경정 ▲동부경찰서 △형사과장 김동철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박충서 ▲서귀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한광희 △경무과 강형철 ■경감 ▲제주지방경찰청 △장비관리계장 고기방 △경무과 김종철 ▲서귀포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강태부
제주新보 좌동철·홍의석 기자가 제334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334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제주新보 좌동철·홍의석 기자에게 지역취재보도부문 기자상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다. 지역취재보도부문은 매월 지역 언론에서 국내외 취재보도에 모범적이고 뛰어난 언론 활동을 한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33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에 모두 37편이 응모됐고, 지역취재보도부문에는 전국 11개 지방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11편이 접수됐다. 언론 학자와 교수, 변호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주新보 좌동철·홍의석 기자가 제출한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 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자는 지난 4월 말 예멘인들이 제주에 입국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면서 전국 언론에서는 최초로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입국 문제를 기사로 작성했다. 제주新보는 지난 5월 3일자 1면에 ‘3년 넘게 내전이 한창인 중동 예멘인 78명 제주공항에 왜?’라는 제목으로 이를 맨 처음 보도했다. 보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20일 제주 예멘 난민 문제에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26일 오후 5시 판포 메가리조트에서 열리는 “한림. 한경 이장단 워크숍”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재산세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표선면사무소 허지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되었다. 7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시작한다. 떠나기 전에 우리는 우편함을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되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달에는 건축물, 주택(1/2), 선박, 항공기 그리고 9월에는 토지, 주택(1/2)에 대한 재산세가 나온다. 6월 1일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고지 되기 때문에 해당일 이전에 갑에서 을로 소유권변동이 이루어 질 경우는 을에게, 반대로 해당일 이후에 해당 행위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갑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 같은 경우는 본세가 10만원 이하일 때 7월에 세금이 한꺼번에 부과된다. 그래서 7월 정기분 주택분 고지서상에 제1기분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 동일한 금액의 재산세가 9월에 부과가 되고, 연납이라고 표기된 경우에는 7월에 재산세를 한번만 납부하면 된다.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설명을 하나 더 하자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과 주택부속토지에 대해서 과세가 됨으로
김철남 한경면장은 24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공직자로서의 품위 손상 행위를 금지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실천을 당부하였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자택인 서울 중구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 23일 경찰은 노 의원이 아침 9시 30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드루킹 특검과 관련, 정치자금으로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수사대상에 올랐다. 노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솜반천’에서 무더위 탈출을. 서홍동장 변상인 서귀포시 서홍동에는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솜반천’이 있다. 종남소, 고냉이소, 도고리소, 나꿈소, 괴야소, 막은소 등 자그마한 물웅덩이인 소가 많아 솜반천이라 불린다. 2003년 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솜반천 16,000㎡이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그 동안 보이지 않던 참게, 송사리, 다슬기 등 수중생물들이 서식하게 되어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이 되고 있으며 2004년 2월에는 환경부에서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우리동은 올해 초부터 여름철에 학생, 시민 및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하천에 쌓인 퇴적물 준설, 자체사업으로 수목이식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수로를 정비하여 수로를 따라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해서 수로에 앉아서 발을 흐르는 물에 담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 가족과 함께 온 어린 자녀들이 물을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수로 공간, 곳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시원한 그늘, 파고라와 의자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매년 7월 하순이면 ‘한여름밤 솜반천 청소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