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치러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선거에서 홍성철(45) 교수가 제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제8대 의과대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 2명의 후보자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홍 교수는 총투표자수 93표 중 절반 이상인 63표를 획득하며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경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제주대에 임용 돼 기획부처장과 경영사업단장,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환경보건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의 임기는 2010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임성주)는 지난 21일 2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자연대학, 공과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서첨단 실험기기 실습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 실험실에서 직접 다루게 될 고가의 실험장비들을 사전에 파악·접해보고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22일 애월읍 곽지리에서 노사대표 및 간부, 대의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상생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강화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앞서 노사 대표들은 노사합동 직원고충상담실 개소식을 갖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해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공항공사가 공공기관 평가 등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한마음이 돼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공공기관 중에서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가 22명의 도내 청년경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국 상하이 장녕구공상연합회(長寧區工商聯合會) 방문 및 EXPO 시찰단’을 22일 파견했다. 이번 시찰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장녕구공상연합회 친선방문과 현지 기업체 견학, EXPO 참관을 통해 친선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김대환 회장은 이날 제주공항에서 가진 환송식에서 “이번 시찰을 통해 이 지역 경제인들과 친교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도내 청년경영인들로 구성된 제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천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19~20일에 한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깨끗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글로벌 에티켓 소개와 오프라인 선플달기, 방학 중 컴퓨터 사용 다짐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교어린이회는 피켓을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사이버 역기능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컴퓨터 사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석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형회 상금부회장에 남상민 전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 임명동의 건에 대해서 회장이 지명한 남상민 전 사무국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남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2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공직자 출신인 남 상근부회장은 제주도 총무과 사무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례초등학교(교장 안봉선)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예빛고운 시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시낭송 대회 수상자의 여는 시를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시낭송, 가족 시낭송, 제주어 시낭송, 창작시 낭송, 동화구연, 오카리나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소록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1, 2학년 20명의 학생들과 3명의 지도교사가 함께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학생들은 봉사기간 자원복지센터에 머물면서 한센병(나병)환우들과 생활을 통해 식사수발과 용변처리, 기저귀 갈기, 산책, 심부름, 말벗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교직원 등 62명이 교육·연구의 국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실습선을 이용해 중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제주대는 중국 화동정법대학을 방문해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관심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지난 17일 제주시 인근 식당에서 항공기 소음지역 거주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본부는 독거노인 후원사업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Xi Jinping) 중국 부주석을 만났다. 이날 김 의원은 황진하 의원 등과 함께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3차 상임위원회의 및 특별워크숍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대표단은 한중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베이징 일정을 끝으로 20일 귀국한다. 한편, ICAPP는 정당간 협력으로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갖고 2009년 9월 설립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비즈니스(IBA) 대상에서 올해의 CEO 본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공항공사도 올해의 아시아 최고기업에 재차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기업, 개인, 광고 등 총 5개 부문 131개 분야에 걸쳐서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성 사장은 ‘올해의 CEO 본상’과 ‘올해의 마케팅 CEO 본상’, ‘올해의 아시아 CEO 본상’ 등 3개 분야 상을 석권하며, 이름을 알렸다. 성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가 30년 공항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공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CEO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터키 이
제주대학교병원 봉사봉아리 ‘아우름’은 지난 17일 도평동에 위치한 제주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우름’ 회원들은 양로원 실내.외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 목욕 시켜드리기, 점심식사 챙겨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뇨기과의 김영주 교수는 어르신들께서 몸이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진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19일 재주국제공항과 관련한 계약업무(공사, 용역, 물품)을 담당하고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생일 카드를 발송했다. 이 카드에는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한국공항공사의 청렴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제주본부는 “생일카드는 생일을 맞은 계약관련 민원인에게 자그마한 기쁨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선노력을 통해 2010년도에도 대한민국 1위의 청렴 공기업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대학 정보통신과의 전공동아리 ‘돌도끼’가 지난 15일 원광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6회 시스코 코리아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대학70여 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김보균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심화교육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교육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