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소록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1, 2학년 20명의 학생들과 3명의 지도교사가 함께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학생들은 봉사기간 자원복지센터에 머물면서 한센병(나병)환우들과 생활을 통해 식사수발과 용변처리, 기저귀 갈기, 산책, 심부름, 말벗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