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22일 애월읍 곽지리에서 노사대표 및 간부, 대의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상생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강화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앞서 노사 대표들은 노사합동 직원고충상담실 개소식을 갖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해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공항공사가 공공기관 평가 등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한마음이 돼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공공기관 중에서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