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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홍성철 교수 당선

23일 치러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선거에서 홍성철(45) 교수가 제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제8대 의과대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


2명의 후보자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홍 교수는 총투표자수 93표 중 절반 이상인 63표를 획득하며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경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제주대에 임용 돼 기획부처장과 경영사업단장,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환경보건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의 임기는 2010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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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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