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형회 상금부회장에 남상민 전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 임명동의 건에 대해서 회장이 지명한 남상민 전 사무국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남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2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공직자 출신인 남 상근부회장은 제주도 총무과 사무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