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에서 대회 관계자 및 참석한 선수들에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대회에 참석한 48개 팀이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푸리롱”유아숲체험원에서 숲활동을... -산림휴양관리소 강희철- ‘아이들을 자연으로 내보내라. 언덕 위와 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라. 그곳에서 아이들은 더욱 좋은 소리를 들을 것이고, 그때 가진 자유의 느낌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아이들이 걸음을 멈추면 바로 그때 새의 지저귐이나 나뭇잎 위의 곤충의 노래를 듣게 될 것이다. 나무와 새와 곤충이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때에 당신은 조용히 있도록 하라.’ - 페스탈로치- 현대의 많은 유아들은 성인이 주도하는 구조적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또래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기초체력을 다지고,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외놀이활동의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유아기 비디오 증후군, 비만, 장난감 중독,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사회·정서적 문제 행동이 급증하고 그 결과 유아들의 인성과 건강이 파괴되는 심각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처한 유아들에게 있어 숲은 가장 좋은 놀이터이다. 계절의 변화와 숲의 다양한 생태적 요소들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자유롭게 놀이하고 뛰어놀며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튼튼
고희범 제주시장은 17일 추석절을 맞이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2-G지구 용연라이온스클럽(회장 조재홍) 후원물품(김치 8kg 35박스, 쌀10kg 35포대) 4,300천원 상당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민관이 함께하는 ‘열린 혁신’ 표선면 오승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열린 혁신’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자사의 핵심역량을 가지고,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기술, 제품, 프로세스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다양한 활동 및 시장 제품 등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정부에서는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국정과제중 하나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열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주도가 열린 혁신 정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공무원들이 읍면동 일선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그 지역의 문제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지역 주민들이다. 따라서 지역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통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 면을 비롯한 여러 읍면동에서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단체들과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고희범 제주시장은 13일 아침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2018 감귤품질검사원 200여 명을 위촉하고 감귤 제값받기 실현을 위하여 품질검사에 만전을 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 명동로 정방동주민센터 복지환경팀장 허윤덕 서귀포 명동로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알고있는 항공모함 건물을 중심으로 음식점, 주점, 카페 등 200여개의 상권이 형성된 서귀포의 대표 먹거리 중심 상권이면서 저녁이면 직장인들의 회식과 모임, 소소한 먹거리로 분주함이 느껴지는 젊음의 거리이기도 하다. 이중섭거리와 인접한 명동로는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의 인사동이 위치한 종로구 1,2,3,4가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08년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명동로라는 거리 이름이 생겨 났으며, 매해 합동 워크숍과 양 기관의 문화예술행사인 시와 음악의 밤, 돗자리축제 등에 서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 교류사업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요즈음 서귀포 명동로가 핫(hot)한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우선 2013년 건물 철거와 2016년 재건축을 시작한 삼일빌딩이 올해 8월 삼일아트리움으로 재탄생하면서 서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 전 기존 업체가 재입점하는 한편 20여개 이상의 상가가 들어설 걸로 예상이 되고 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정방동에서는 올해 4월 명동로 조형물 설치와 가로경관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컨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9월 11일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를 방문하여 항공기 운영현황 및 관리소 시설물 등을 점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조세·재정·금융 분야 법적 특례가 확대되고, 행정체제·선거제도 등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부여된다. 이를 위해 내년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이 추진된다. 정순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6대 추진 전략과 33개 과제를 담아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세종형 자치분권 모델 구현 과제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분권 모델 완성을 위해 포괄적 사무 배분(이양)을 통한 자기결정권 강화 및 맞춤형 주민자치 고도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국세 이양 및 자율성 부여, 면세·과세·기금 특례 확대 등 실질적인 재정·세제 관련 권한 이양, 자치경찰제 확대 시범 운영이 제시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환경·투자·관광·교통·문화·산업·복지·미래성장동력 분야 사무 등에 대한 포괄적 권한 이양이 이뤄진다. 경제·산업 분야의 창의적 정책 수행을 위한 포괄적 자율권, 청정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안관 제도 도입,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 개선 등이 추진된다. 또 지방정부형태와 계층구조, 선거제도 등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부여된다. 도의회의 기능과 감사위원회 독립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