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림 제주부시장은 24일 낮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제주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하여 음식점 영업주에게 경기침체에 대한 격려의 말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일회용품 사용금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하여 청정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다시 그리고 함께 JDC ‘화수미제(火水未濟)’, 어린 여우가 강을 거의 다 건널 즈음에 그만 꼬리를 적시니 일의 마지막 단계에서 ‘완성이 아닌 작은 실수가 있는 미완성’으로 끝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역의 괘다. 책장에 꽂아 두었던 신영복 선생의 책을 꺼내 흘낏 보다가 주역의 64괘 중 마지막 괘인 ‘화수미제’를 설명하는 부분을 읽게 됐다. 일의 마지막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반성적 의미의 일반적인 해석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이어 완성이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국면의 완성일 뿐 궁극적인 완성이란 있을 수 없다는 독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주역에서 완성의 괘를 이 미완성 괘 앞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세상에 완성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 그래서 완성보다는 미완성이 보편적이다. 화수미제를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대입해 국제자유도시는 한 국면이 마감되고 새로운 시작이 연결되는 과정의 연속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 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도민의 합의를 거쳐 수립된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제주의 가치를 반영한 국제자유도시를 뛰어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서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과 기관 정체성의
집중호우에는 저류지(침투식) 시설이 최고의 대안! 서귀포 건설과 오태승 2019년 5월 18일 새벽 신·하례 지역에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다. 기상 관측소에서 관측된 강우량은 하루에 465.5mm가 내렸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5시간(새벽 4시~8시 208.5mm)에 집중해서 내렸다는 사실이다, 비가 집중해서 오면 꼭 피해가 발생되기 마련이다. 작년 9월 1일에는 신·하례 지역에 3시간에 187.3mm가 집중적으로 내려 주택1동, 농경지 1필지 매몰(도로에 있는 토사 및 보조기층 유실) 및 다수의 농경지(비닐하우스 포함)가 침수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그래서, 건설과에서 하례리 저류지 시설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공정률이 50%정도 밖에 안되는게 문제였다. 공정률 50%인 저류지 설치 효과가 있을까? 그래서 날이 밝기 무섭게 하례리 저류지 공사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착시각 5시40분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얼마나 저감 효과가 있을까? 결과는 깜짝 놀락 정도였다, 하류부 침수피해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침수피해 원인중 가장 큰 원인은 온난화에 따른 집중호우다. 상기 지역 피해 원인도 집중호우다. 물오름에서 모인 우수가
고희범 제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에 본관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차고지증명제 도전역 시행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실시하고,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15일 낮 4시 하귀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2019 농업성공대학원 개강식에 참석하여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농업성공대학이 어려운 농업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과정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비정상의 정상화, 차고지증명제도 그런 인식으로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 김용춘 요즘 도내 곳곳에서 차고지증명제 시행 관련 홍보물이나 방송을 수시로 접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가오는 7월 1일부터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되기 때문이다. 서귀포시에서도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라서 5월부터는 읍면동별 순회 설명회도 실시하고 있다. 차고지증명제는 10여 년 전인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동지역, 대형차로부터 적용해 온 제도로써 2006년「제주특별법」제정 당시부터 법적 근거를 갖추고 시행된 제도이다. 원래는 전신인「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일부 개정(2004년)하면서 마련했었다. 다만, 도민들의 생활권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여 10여년 간 전면 시행을 늦춘 것일 뿐이다. 일부의 우려처럼 내 지역에 시행되면 재산권이 침해당할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의 상황을 유지한 채, 앞으로의 더 큰 주차난을 이제부터라도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이해하는 것이 제도 시행의 의의라 볼 수 있다. 도내 인구 유입이 가파랐던 5~6년 전부터 확대되었다면 지금은 그 효과가 나타나 현재 주차난이 반감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웃나라 일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