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지난 14일 활동장에서 ‘EM과 함께하는 환경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시 전 참가자들에게 비상구 위치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 세균관찰, EM을 통한 실생활에서 적용방법 및 EM활성액만들기, EM환경비누만들기 등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17일 제주시 외도동 해든어린이집과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의집 초등학생 등 80여명을 초청하는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꿈을 찾는 아이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공항현황에 대해 종합 설명과 항공기 및 해양경찰대 소속 헬기 탑승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항공기 안전과 고객의 생명을 지키는 공항공사 소방구조대를 방문하여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각급 유치원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13일 장애가정 청소년 2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일평균 18만통의 우편물을 전량 자동처리하는 각종 우편기계시설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잃지 않도록 북돋아 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우편집중국은 방문한 청소년 전원에게 홍보용 우표첩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임성주)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애월읍 소재 제주휘트니스타운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전형을 대비하여 1박 2일 동안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KAIST(카이스트) 영재교육원에 강정하·이영주 박사가 참석해 평가자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입학업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입학사정관이 면접에 대한 이론과 계획 수립 내용도 소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생활체육 스포츠 교류를 가졌다. 체육회는 이기간 장춘시에 위치한 길림성 실내체육관에서 임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와 도테니스연합회, 수영연합회 선수단이 참가해 중국선수들과 우정의 교류전을 펼쳤다. 이어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대회를 홍보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봉사동아리 ‘아우름’ 회원들은 지난 14일 제주시 김녕리에 위치한 소망요양원을 찾아 실내.외 청소 및 빨래, 텃밭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단체협약 체결 충돌로 직장폐쇄가 결정된 제주지역일반노조 동서교통지회가 16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들은 “회사의 적자를 핑계로 버스노동자의 안전과 복지를 외면하고 있으나 실제 동서교통의 적자운영은 타당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측이 직장폐쇄를 하면서 불법정비로 버스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버스를 운행하는 노동자가 과로에 시달린다면 그 만큼 사고의 위험이 커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은 위협받을 것”이라며 “노동조건 개선은 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국학운동시민연합 제주연합회와 세계국학원청년단 제주지부는 15일 한일병탄 100주년, 광복 65주년을 맞아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기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동시에 이뤄졌다.이날 오후 5시 제주시청 어울마당에서는 가로 2.5m 세로 4m 크기의 현수막에 대한민국 전도를 직접 사람이 채워 만드는 대형 대한민국 전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어 태극기공과 태극무, 바숨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20여명의 누리기자단은 14일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구성된 누리기자단은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가정방문 및 멘토,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우편집중국 ‘우정이 자전거동우회(회장 박준열)’는 7월30~8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418.6km의 해안선을 자전거로 일주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명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민에게 알렸다. 제주우편집중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에 자전거거치대 설치하고 자전거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1회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는 ‘두발로데이’도 운영 중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준장 황우현, 이하 제방사)는 6일 제방사에서 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방사측은 혈액 수혈 등 병원 진료에 필요한 긴급한 사항이 발생하면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제주방어사령부의 황우현 사령관과 참모진 등이, 제주한라병원에서는 김성수 병원장과 보직 의료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참여당 오옥만 최고위원은 5일부터 시작된 국민참여당 낙동강 저지를 위한 도보순례에 나섰다. 오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이재정 대표와 이백만 최고위원 등 국민참여당 당원들과 낙동강도보순례단 발대식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낙동강도보순례를 시작했다. 5일 강원도 태백을 시작으로 석포역과 승부역, 현동역을 거쳐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순례한다. 한편, 국민참여당 낙동강도보순례단은 오는 10일 남강합수지와 함안보를 순례한 이후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해단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필리핀국제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교내 자원봉사동아리 VIDES Junior 회원을 비롯한 세상의 빈곤과 연대하고자 지원한 학생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UN에 등록된 국제자원봉사 NGO인 VIDES와 함께 필리핀의 빈민지역인 파사이(Pasay), 델판(Delpan), 라구나(Laguna) 일대에서 빈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고, 옷, 비누, 쌀 등 물자를 배급했다. 또 지난 6월 교내에서 실시한 글로벌연대프로젝트 ‘세상을 잇는 그림책 다리’에서 제작된 100여권의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독서활동을 전개했고, 라구나(Laguna)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조경희)는 6일 오전 10시 농협지역본부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농가주부모임회원과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체험을 통해 국제결혼자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가족 안정성 강화를 돕기 위함이다. 현장에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의 주도로 농촌결혼이민자와의 1대1 지도하에 일일이 만드는 과정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9대 제주도의회 최다선(4선)인 박희수 의원이 ‘사회복지 현장 투어’에 돌입했다.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투어에서 박 의원은 일선 사회복지기관의 사업추진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사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4일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은 자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