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준장 황우현, 이하 제방사)는 6일 제방사에서 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방사측은 혈액 수혈 등 병원 진료에 필요한 긴급한 사항이 발생하면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제주방어사령부의 황우현 사령관과 참모진 등이, 제주한라병원에서는 김성수 병원장과 보직 의료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