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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오옥만 최고위원, 4대강 저지 도보순례

국민참여당 오옥만 최고위원은 5일부터 시작된 국민참여당 낙동강 저지를 위한 도보순례에 나섰다.


오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이재정 대표와 이백만 최고위원 등 국민참여당 당원들과 낙동강도보순례단 발대식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낙동강도보순례를 시작했다. 


5일 강원도 태백을 시작으로 석포역과 승부역, 현동역을 거쳐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순례한다.


한편, 국민참여당 낙동강도보순례단은 오는 10일 남강합수지와 함안보를 순례한 이후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해단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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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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