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사업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 58만평 부지의 동물테마파크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측과 선흘2리 마을이장이 지난 7월 26일 ‘지역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상호협약서(이하 협약서)’를 체결해 마을이 갈등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선흘2리 마을회는 동물테마파크사업에 사업에 대해 줄곧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협약서 체결도 마을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마을이장이 독단적으로 처리해 파장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흘2리는 곶자왈과 거문오름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 도시로 지정된 자연생태환경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곳과 불과 1km정도 떨어진 곳에 제주의 정체성과 맞지도 않는 대규모 동물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것은 누구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사업 진행이 지역민과 제대로 된 소통과 이해 없이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추진된다면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의당제주도당은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추진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다. 중앙당과 협조 하에 외부전문가,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리촨, 여음. 가변 크기 송강. 플러스마이너스 인터넷 시리즈 팡마오쿤, 우연한 만남
바람도 쉬어 가는 곳 표선 해수욕장으로..... 표선면 산업팀 김종현 끝없이 펼쳐진 원형의 백사장은 언제나 변함없다. 웅장하기도 하며 때로는 아기자기한 바다가 보고 싶거나 그리우면, 정겨운 바다 바람이 있는 그 곳, 표선해수욕장을 찾는다 표선해수욕장은 제주지역에서 가장 넓은 25만 1,204㎡의 면적으로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이 뚜렷하게 나뉘어 썰물에는 도내 최대 원형 백사장을 이뤄 그 위를 맨발로 걸어 다니면 하얀 모래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밀물에는 모래밭에 물이 가득 차도 평균 수심 1m의 낮고 잔잔한 호수처럼 되어 어린이를 동반하여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인 곳으로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휴양지중 하나로 자부할 수 있다. 행정 봉사실을 비롯한 샤워장과 탈의실, 공중화장실, 음수대, 그늘쉼터, 산채로, 파고라, 공연장 및 잔디광장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잔디광장 중심으로 해녀상과 산책로 따라 조성되어 명물로 자리 잡은 십이지상, 천천히 바람을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모래조각상이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야외 잔디 캠핑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기
2019년 서귀포 건축포럼 건축과장 변상인 서귀포 건축포럼은 지난 2016. 10. 13일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 출범되었으며서귀포다움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귀포가 가지고 있는 아카이브(자료) 구축 및 공유할 목적으로 느리게 서귀포다움을 찾고 있다. 서귀포다움에 대하여 시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능성이 무한한 보물섬인 서귀포의 가치 보존, 개발함에 있어 개발과 공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발도 보존하면서 느리게, 경쟁보다는 배려하고 와리지말앙 느리게 개발을 주문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예술성이 가미한 개발을 유도하여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닌 서귀포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동안 서귀포 건축포럼은 서귀포시의 소중한 아카이브(자료)를 조사하여 자료로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2017년, 2018년 2회에 걸쳐‘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 서귀포 도시변천사, 서귀포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 등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소중한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2019년도는 서귀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서부(대정읍), 중부(솔동산), 동부(성산읍) 지역으로 나누어 집단화된 취락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하처추풍지(곽창주) 고귀한 이상(이왈종) 무한풍류귀수리(소암) 유향입아실(소암)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청렴의 실천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오성희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라고 물으면 ‘청렴’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청렴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는 것일까? 신규공무원으로서 공직에 첫 발걸음을 떼면서, 가장 먼저 청렴을 실천한 것은 청렴서약서다. 서약서의 내용 중 ‘나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공익을 수호하고, 직무수행 시 사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라는 부분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 또한 청렴이라는 것 을 알게 됐다. 꼭 무언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동들이 모두 청렴의 실천이라는 것이다. ‘어디로 가야돼요?’ 민원행정의 최접점 부서인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특히 보건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관할 기관에 문의해서 해당하는 사업이 맞는지 여쭤보고, 담당자와 통화 한 후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드린다. 이렇듯, 보건소에서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이 담당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시 애월읍지역 수박 및 기장 재배 농경지를 찾아 태풍(다마스)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피해신고 접수는 물론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은20일 오전 10시4.3 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제주 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 참석 하였다.
흥겨운 여름축제의 시작, 예래생태체험축제 서귀포시 예래동장 강동언 군산이 사자형상을 하며 예래동을 바라보고 있고 사자가 오는 마을이라는 뜻의 예래동(猊-사자예, 來-올래)에는 아름다운 해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나 매년 여름 논짓물 해변에는 관광객, 지역주민 등의 피서객들로 들썩인다. 요즘 예래동에는 7월 27일부터 이틀간 논짓물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논짓물 해변축제(예래생태체험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의 기본방향은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이다. 논짓물과 풀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예래동주민센터에 축제상황실을 운영한지도 오래됐다. 프로그램 또한 축제성격에 걸맞게 구성하고 있다. 전통 프로그램인 맨손으로 넙치잡기를 비롯해 새롭게 도입되는 태왁 수영대회, 수중배구 등이 있고 노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어른신 민속경기 등이 추가되는 등 총 40여개에 달하는 다양하면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천혜의 자원인 논짓물에는 파고라, 남녀 노천탕, 해수와 용천수가 어우러진 2,8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