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제주시부시장은 1월 14일(화) 낮 4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논문발표 우수자 및 공로자 등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수료생 57명을 격려하였다.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조적 인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소통 구현! 서귀포 공보실 전익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귀포시 공보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소통 구현!” 달성을 위해 시민중심,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시정 기조에 맞춰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력화에 힘을 모아 나가고 언론과의 가교 역할에 중점을 두어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정확하고 신속한 언론보도 추진으로 시정홍보를 강화키 위해 정례브리핑제 강화, 보도자료 적시 제공, 시정보도 모니터링 및 언론분석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홍보를 추진하고 시정홍보 가이드 운영, 지역 숨은 일꾼 발굴 및 마을단위 읍면동 시책 등 홍보로 시민 소통 강화, 시정언론광고 추진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소외계층 정보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보 접근이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 및 복지시설 200여 가구에 신문 구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여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로 시정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제10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개최와 시정소식지 『희망 서귀포시』발간, 시정 종합·홍보 기록지 『서귀포시』를 발간하여
‘제주일보’ 제호로 신문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은 ㈜제주일보(대표 오영수·현 제주新보)에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주제2행정부(이창한 제주지방법원장)는 ㈜제주일보(제주新보)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신문사업자 지위 승계 신고 수리 및 신문사업 변경등록 처분 취소’ 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문법은 특정한 명칭(제주일보)을 사용하는 신문은 하나의 사업자만 발행할 수 있는데, 2013년 9월 제주일보사로부터 ‘제주일보’ 명칭 사용을 허락받아 신문법에 따라 등록하면서 적법하게 ‘제주일보’ 로 발행할 수 있는 지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제주도의 처분은 잘못=재판부는 그러면서 제주일보·방송(대표 김대형)이 2015년 8월 제주일보사(전 대표 김대성)의 일체 권리를 무상으로 양수받은 후 2016년 1월 ‘제주일보’로 신문 등록과 지위 승계를 허가해 준 제주도의 행정처분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제주도의 처분은 본사가 ‘제주일보’ 명칭으로 발행해 온 신문법상 지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이미 등록된 신문의 명칭과 같은 명칭의 신문을 등록할 수 없다’는 신문법을 위배한 것이라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노동조합이 앞장설 터 전국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장 장승운 지난 1월 9일, 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장으로 당선되면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간담회 정례화, 노사교육과 병행한 격무부서 힐링캠프 신설, 형식에 구애 없는 조합원 소통창구 개설, 찾아가는 읍면동 대화, 상하반기 직장분위기 설문실시, 자랑스러운 공직자상 정립 등 10가지의 공약사항을 제시한바 있다. 임기내 이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역대 노동조합 선배간부들로 구성된 상설 자문기구(정책위원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앙조합, 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진척상황을 내부망과 지역 언론기고를 통해 꾸준히 알려나가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격려와 함께 우려를 보내고 있는 ‘차별화된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강압과 지시, 편향적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과감히 맞설 줄도 알아야 하겠고, 특히 ‘꿀 보직’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성과도 없이 인사 때마다 승진하는 인사적폐에 대해서도 경계선 없는 쓴 목소리를 과감히 낼 것이다. 그렇다고 공무원단체가 집행기능의 견제기구가 아닌 만큼 맹목적인 배척과 투쟁만을 일삼겠다는 것은 결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 2020년 대천동은 행정의 기본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원하고, 주민스스로 가꿔나가는 ‘재미진 대천동 만들기’를 목표로 행정에 임하고자 합니다. 우선 친절하고 청렴한 대천동 만들기입니다. 대천동을 찾는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각 단체의 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 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모두가 청렴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현장행정 강화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의 소통을 통하여 현장의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협업하여 나가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 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5억원 ▲사계절 꽃 피는 아름다운 환경조성 1억원 등 총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이미지 개선사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
대륜동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서귀포시 대륜동장 강현수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대륜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제3회 고근산 해맞이행사’를 시작으로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5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700명이 넘게 고근산에 모여 새해 떡국을 먹고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그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 대륜동에서는 동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4억원이나 늘어났다. 잘된 사업들은 그대로 이어가고, 부족하고 필요한 사업들은 정리하고 반영했는데 시설비 투자 외에 새롭게 추진되는 감성시책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첫째, 「대륜동 행복한 동행! 축하꾸러미 제공 사업」이다. 결혼과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대륜동민으로서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생자와 신혼부부 20명을 선정해서 맞춤형으로 구성된 축하꾸러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달하고 축하할 예정인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평가를 거쳐서 내년에는 좀 더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째, 「대륜동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운영」이다. 이제 만18세도 선거권이 생겼다. 어른들이 만드는 청소년정책이 아
시민소통정책자문단 1년의 소회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위원장 김영보 꼭 1년 전인 지난 해 1월 10일, 7개 소위원회 35명으로 구성된「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은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나는 솔직히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자문단의 역할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시정과 자문단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제대로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또한 컸다. 어느새 일 년이 지나, 지난 12월 26일 하반기 전체회의를 통해 자문내용과 정책반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자문단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자문단은 소위원회별로 활동하면서 32건의 시정현안에 대해 자문하였고, 서귀포지역 의료강화방안,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화합방안, 소규모학교 살리기 방안,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활성화 방안과 같은 시정 현안을 포함해서 예산편성에 따른 의견수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중에서 폐농약 안심처리 수거시스템, 농약안전사용 방제복 지원대상 확대, 귀농귀촌인 마을공동체 활동프로그램, 공직자 해피 스마일 운동 등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에 꼭 필요한 시책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특히 드론 이용 농약 방제 대행사업 지원, 어선배전시
상대방을 위한 배려와 친절 오 승 언 서귀포시 효돈동장 공직생활중에 자주 접하는 단어중의 하나가 친절이다. 친절은 본인이 잘했다고 자평한다 해도 상대방인 민원인이나 고객이 그렇지 않다고 평가한다면 그간의 노력은 물거품이나 다름없다. 친절은 공직자가 행하여야 할 본분이요, 덕목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친절은 항상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시민과의 만남은 사무실이건 혹은 외부 현장이건 간에 수시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친절과 관련하여 내가 겪은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얼마 전에 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의 어느 식당에서의 일이다. 가족과 함께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종업원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창가쪽 자리를 권하길래 그곳에 앉아 식사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십여 분 가량 지났을까? 내가 앉은 옆 식탁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던 초로의 한 분이 종업원에게 반찬을 조금 더 갖다 달라고 애기하는 것이었다.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앳된 종업원이 다가와서 말하기를 ‘손님, 여긴 반찬이 셀프예요, 저기에 반찬은 셀프라고 적혀 있잖아요’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그 초로의 손님은 종업원이 말하는 셀프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듯 재차 반찬을 더 갖다 달라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올해는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잘 극복해 내었습니다. JDC 임직원이 합심하여 JDC를 ‘제대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제대로’ 조성하는 큰 걸음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는 제주를 국제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초심으로돌아가 우리를 뒤돌아 보고 풍요와 희망을 제시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구체화하고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국제도시 제주의 미래상을 보여 주어 정부와 국민 그리고 제주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풍요와 희망을 제시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우리가 추진해야 하는 역점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의 완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장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는 토지보상 및 제반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하여 제주지역 내의 산업클러스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서귀포보건소장 고 인 숙 두둥실 솟아오르는 경자년 일출을 보면서 한결같은 소원은 아마 “우리가족 건강”일 것이다, 그만큼 건강은 모두의 소망이고 행복한 삶의 최대 요건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시에서 작년 6월 27일에 협약을 맺으면서 2년 6개월에 걸쳐 182억을 투자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시민의 제일 소중한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은 6개월여밖에 안되는 기간이어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단과 평가단 구성, 제주대학교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및 지역주민 건강수준 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의 준비기간이었으며,2020년부터 21년까지 2년간은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20년에는 응급환자 이송역량 강화를 위해 다량환자발생 대비 대형 구급차를 구입‧지원하는 한편,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 AED 및 응급처치교육 앱개발로 비상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 또한 보건소 소재 지역에
2020년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서귀포시청 건축과장 변상인 우리 주변에는 주거환경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다. 정부와 우리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노력해 왔다. 우선,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확충 노력이다. 지난 2018. 10. 1일부터 부양의무자(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그 동안 실질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하나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주거급여 혜택을 받지 못한 분 1,688가구 신청을 받아 이 중에 717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새롭게 주거급여 혜택을 드리고 있다. 주거급여는 주거환경이 어려운 가구에 대하여 주거에 따른 보증금 및 월차임을 매월 지원 기준 범위내에서 지원하여 어려운 주거환경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도에는 4,191가구에 4,706백만원을 지원하였다. 2020년도에는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45%(2019년도 44%)이하 가구로 확대하여 5,193가구에 6,076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월차임 및 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주택조사 및 소득․재산 등 조사를 걸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