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항의 방역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국노선 입국자에 대한 별도의 전용통로 설치상황, 검역절차, 현장근무자 위생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감축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관광산업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감염증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천동주민센터 최은정 예전에는 복지서비스하면 으레 생계가 힘든 사람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신청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복지서비스가 점차 보편화되어가고 있고 정부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점차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이 강화되어 지금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다. 필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나날이 증가하는 업무량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보편화를 실감하고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이미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상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어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노인 부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이미 각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
<행복이 가득한 문화누리카드> 표선면 오영혜 복권기금은 복권의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 복권기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권기금문화나눔사업’은 공익사업으로써 복권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소외지역,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복권기금이 바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재원중 하나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이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여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약 169억원이 늘어난 1468억원으로 배정됐다. 지원금액 또한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났다. 발급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즉 만 6세부터 개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면 본인 충전 기능을 활용해 계속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사용 금액은 다음연도에 이월이 불가하며 국고나 지방비로 귀속된다. 그러니 당해연도에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발급이나 재충전 신청일은 2020년 2월 3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다.
전국 최고 수준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 정연주 서귀포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국 최고 수준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 및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식중독 발생예방 사전대응으로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등 특별 위생 점검, 취약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및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신속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업소 선택을 할 수 위한 숙박목욕세탁업 공중위생업소 418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및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85개소(대상업소의 약 5%)에 대하여 위생등급 지정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020년 신설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전 매장 위생등급 우선구역 지정에도 서귀포시가 국내 최초 선정에 앞장서며, 2020년 12월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음료류, 빵․떡류, 면류 등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전면 의무 적용됨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 한편 소비자 불편 최소화, 건전 영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계절별, 기능별, 기획 및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가
이영진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3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환경미화원‧청소차운전원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참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설을 맞아 지난 15일 애월읍·한림읍·한경면 지역에 사는 방문간호 대상가구 중 6가구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