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과 배려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서귀포보건소장 고 인 숙 요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은 각계각층에서 눈물겹도록 감동적이다. 지난 3.21일부터 4.3일까지 2주 동안 집중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서로에게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단기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 및 보건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간 유행에 대비하여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 체계로 이행하고자 함에 있는 것이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하시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셔야 하며,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피하고 2미터 이상의 건강거리를 두어야 한다. 30초이상 손씻기, 옷소매 가리고 기침하기, 주변환경을 소독하고 환기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집단·다중 이용시설(실내)는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하여야 하고, 접촉이 많은 화장실, 손잡이, 팔걸이,
고희범 제주시장은 25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에 동참하고자 중앙의료재단 김덕용 이사장, 제주MBC 이승염 사장에게 꽃 화분을 전달하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지목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꽃을 전달하는 운동으로 지난 19일 제주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이 고희범 제주시장을 지명하였다.
첫걸음부터 편법 일관 ‘신세계’ 면세점 진출, 도민 상생협력 방안부터 마련하라! 최근 제주지역 면세점 사업진출 공식화 선언에 나선 대기업 ‘신세계’를 향해 도민 사회에서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육재단을 앞세운 교통영향평가 우회 돌파, 허위 자료 제출을 통한 엉터리 교통영향 보완 대책, 도민과의 상생협력 방안이 빠진 사업 진출 선언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통업을 대표하는 굴지의 대기업이 맞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이다. 제주 지역에서 소상공 상권 붕괴를 초래한 대형마트 운영, 지역 생명수를 이용한 소주 사업으로 막대한 매출과 이익을 벌어들인 대기업 신세계는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는 유독 인색한 행태를 보여왔던 것도 모자라 최근 도민 사회의 공론절차도 무시한 채 면세점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이기적이고 야욕적인 사업 확장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이에 제주민생경제포럼은 신세계 면세점 진출에 있어 도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아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신세계면세점은 편법과 반칙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우회 돌파하였다.” 기존 대기업 면세점 2개소는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주차시설 확보, 교통 안전시설 보완을 통해 심의를 얻어 낸 바 있다. 하지만 교통영향평가에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혁신을 위해서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나 의 웅 어느 주말에 애들하고 중문관광단지내 드라이브 하다 프랜차이즈 가게에 우연히 간적이 있다. 그 가게 안에 들어 가보니 흰 정장을 입고, 흰수염에 지팡이를 짚고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조각상을 보게 되었고, 저 분이 누구인지는 예전에 신문 등에서 본적이 있어 알고 있었다. 바로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자 이다. 그의 이름은 커넬 할렌드 센더스로 우리에게 익숙한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만든 장본인이다. 그 분에게서 기억나는 것은 가족생계를 위해서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온갖 잡부의 일을 해야 했던 불우한 어린시절, 젊은시절에는 레스토랑, 모텔, 카페 등의 사업을 하면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였지만, 한때 번창하다 화재사고, 부도 등으로 계속 실패만 겪었다. 그가 65세 때에 보유한 국가 연금으로 받은 105달러를 가지고 재 도전을 위해서 압력솥과 중고 트럭을 구입하여 자기의 치킨 요리법을 인정하고 함께 사업을 투자할 사람을 찾기 위해서 2년여동안 미국전역의 레스토랑을 돌아 다녔고, 1,009번째 인정해 주신 사람을 만났다. 결국 그가 개발한 양념을 통해 프라이드 치킨이 탄생되
오라동(동장 현호경)에서는 24일(화) 주민센터 사무실에서 직원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업무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선거업무 추진 등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19일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감소로 경영손실 등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코랜드, 제주레일파크) 2곳을 방문하여 방문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의 경영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이나 단체에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31.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22.6%), 정의당(9.3%), 국민의당(3.6%), 열린민주당(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가 42.9%였던 것에 비해 비례연합정당 지지도는 31.8%로 집계되며 11.1%줄어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태도 유보층이나 정의당으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지지도의 태도 유보층을 살펴보면 14.3%였는데, 비례정당 투표에 선택할 정당에 대한 유보층은 25.6%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을 69.3%가 선택했으며 ‘정의당’으로 5.8%, ‘열린민주당’으로 5.7%, 태도 유보층으로 15.9%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정당지지도가 25.5%였고,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지지도가 22.6%로 집계되며 지지층이 거의 이탈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례연합정당은 30대(43%), 40대(43.2%), 블루칼라 종사자(39.2%),
4·15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제주지역 여야 후보 확정 후 처음 실시된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선거구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후보의 양강 구도가 뚜렷한 가운데 민주당이 다소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통합당 장성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인 오영훈·위성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7일 앞두고 후보들의 득표 전략, 지지층 결집 정도, 부동층의 표심, 야당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 향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주신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특별자치도 3개 선거구에서 지난 16일과 17일 3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2411명(제주시갑 806명, 제주시을 803명, 서귀포시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이다. 선거구별로 국회의원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지지도 조
1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공동묘지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48·여)씨와 아들 B(1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군과 함께 지난 16일 유서를 남긴 채 제주시 소재 집을 나섰고 다음날인 17일 오후 3시 45분께 경찰이 찾았다. 같은 날 유서를 발견한 A씨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벌였다. 한편 유서에는 "삶 자체가 너무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서귀포보건소장 고 인 숙 두둥실 솟아오르는 경자년 일출을 보면서 한결같은 소원은 아마 “우리가족 건강”일 것이다, 그만큼 건강은 모두의 소망이고 행복한 삶의 최대 요건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시에서 작년 6월 27일에 협약을 맺으면서 2년 6개월에 걸쳐 182억을 투자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시민의 제일 소중한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은 6개월여밖에 안되는 기간이어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단과 평가단 구성, 제주대학교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및 지역주민 건강수준 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의 준비기간이었으며,2020년부터 21년까지 2년간은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20년에는 응급환자 이송역량 강화를 위해 다량환자발생 대비 대형 구급차를 구입‧지원하는 한편,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 AED 및 응급처치교육 앱개발로 비상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 또한 보건소 소재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