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사무소(면장 김용덕)에서는 19일 아침 팀장회의를 개최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며, 주민들에게는 전기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탄소포인트제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슬기로운 절약 생활 “탄소포인트제” 영천동주민센터 양재준주무관 지난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이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이날 TV를 통하여 2008년도에 개봉된 영화 <지구>를 보았다. 이 영화는 북극곰, 코끼리, 혹등고래가족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북극의 얼음과 빠른 속도로 넓어지는 아프리카의 사막, 이로 인해 먹이가 없어지고 생존의 위협받는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영화이다. 많은 이들이 TV, 스마트폰의 뉴스나 공익 광고를 통해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지구 환경과 야생 동물들은 물론 인간도 그 위협의 범주 안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필자는 지구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던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일조는 물론 본인 가계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 의식과 참여확대를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탄소 포인트제’이다. 이는 6개월 간 가정 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비교하여 과거 2년 대비 10~15%이상
대상, 첫만남(현효주) 금상, 할아버지와 활짝(이지화) 은상, 걱정을 날려버리자(이나림) 은상, 엄마의 심부름(송경도) 은상, 내겐 가장 아름다운(윤인성) 동상, 첨벙첨벙 물장구(강예원) 동상, 이보다 더행복할 순 없다(강소이)
제150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17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제주시청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 채널 공연 실황 생중계된다. 힘든 코로나 19 시기를 넘기는 제주도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양심을 버리는 수돗물 부정급수 위법행위 NO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 김 영 철 수돗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적법한 절차에 의해 급수승인을 받고 사용해야 하는데, 무단으로 분기하거나 급수중지 상태에서 미등록 계량기를 자체적으로 무단 연결하여 사용하다 행정기관에 적발되는 수용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우리시는 미등록계량기를 사용하여 10여 년간 조경수 등에 부정급수를 해온 농가를 적발하여 사용량 5배의 과태료를 부과한바 있으며, 계획적으로 장기간 도수(盜水)해 온 농가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한 사례도 있다. 이처럼 부정급수는 개인의 가벼운 부정행위가 아닌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위법행위로써,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수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위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부정급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수·축산용 상수도 7천여전에 대하여 전수점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들의 제보로 부정급수를 적발 할 경우 처분금액의 5%를 지급하는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수자원을 더욱
지역경제 활력소가 되는 스타트업을 기대하며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 강동언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패닉에 빠져있다. 연일 수백 명의 사망자가 속출함에 따라 국가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앞 다투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한국 또한 예외가 아니다. 제주지역의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87.0으로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여행자가 급감하며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고 1차산업 판로축소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고 위기를 기회삼아 도전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서귀포 지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그들이다. 스타트업이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신생 창업기업을 뜻한다. 벤처기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규모가 더 작고, 더 신생이며, 더 적은 초기자본을 가진 기업이다. 벤처기업이 일정부분 자생력을 가지고 있는 묘목이라면, 스타트업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새싹과 같다고들 말한다. 다행히 서귀포지역에는 스타트업들의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가 개소한지 일주년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증진 UP !> 서귀포서부보건소 오미나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보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일순위이다. 그중 건강한 식생활 영양관리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93%가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로 드러났다. 비타민D는 뼈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구루병,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비타민D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관여한다. 그래서 부족하게 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도 면역력이 낮아져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질환 뿐만 아니라 결핵, 세균성 질환, 천식, 알러지성 비염과 같은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할 일이 없어지고, 햇볕 쐴 일도 줄면서 비타민D는 더 소중한 영양소가 됐다. 그렇다면 비타민D의 주요 공급원은 무엇일까? 꽁치, 청어, 고등어, 참치, 연어, 장어 등 어육류, 계란과 같은 난류에 다량 함유되있고 버터, 마가린, 우유와 같은 유제품류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와 같이 결핍된 영양소를 신경써서 섭취한다면 건강한 식습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9일 저녁 서울시 가라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채소류 유통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언 정무부지사는 공사·도매법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주산 월동채소가 지속적으로 좋은 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지난 6월 8일 월남참전유공자인 부응환씨를 위문하였다. 이날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자택을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정부 및 제주도에 바라는 사항을 들었다.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서귀포 체육진흥과 강동현 공직사회에서 공익광고, 청렴교육, 청렴도평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만큼 공무원의 의무 중 하나인 청렴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청렴은 공무원의 의무만이 아니다. 청렴은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의무이다. 하지만 공무원에게는 다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청렴의무를 저버린다면 시민들의 신뢰가 떨어짐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청렴이란 무엇일까? 청렴은 거창한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는 과정이 도덕성 판단에 기준이 되기 때문에 청렴시작은 부끄러움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부정취업, 업무추진 과정에 부당한 지시, 사적인 청탁 등, 청렴은 생활과 밀착되어 있다. 개인적인 욕심, 사익추구에서 비롯되는 생활 속 부패에서 우리는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준의 순간이 온다. 이처럼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준의 순간이 올 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가족 앞에서 폭행한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명 ‘카니발 폭행 사건’ 가해자 강모씨(34)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해 7월 4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우회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을 몰고 차선을 넘나드는 난폭 운전을 하다 이에 항의하는 아반떼 운전자 A씨의 얼굴을 생수병과 주먹으로 한 차례씩 가격했다. 강씨는 또 이 장면을 촬영하던 A씨의 부인 휴대폰을 빼앗아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차량 뒷좌석에는 당시 5살, 8살 자녀도 타고 있었다. 아버지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이들은 충격을 받고, 심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과정에서 강씨는 당시 피해자가 운전 중이 아니어서 특가법 위반이 아니라 폭행과 재물 손괴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신호 정지 상태에서 한 행위도 운전 중에 폭행한 것으로 판단해 특가법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