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서홍동주민센터 임하영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돌아왔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 이번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1/2)과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의 1/2는 7월에(제1기분), 나머지 1/2은 9월에(제2기분)에 부과되며, 다만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연납)하고 있어 9월에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를 받았다면 고지서 하단 과세대상에 [2기분]으로 표기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지나 주택을 이미 매매하였는데 재산세 고지서를 받았다면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사실상 소유자로 이미 확정되므로 과세기준일 이후에 매각하였다면 그 해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됨을 유념해야 한다.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1899-0341) 간편 납부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위택스 및 지로 등을 통한 인터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제주대학교 교수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1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대학교 A 교수에게 징역 형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우울증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던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등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렸다. 제주대 학생들도 엄벌을 탄원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교수는 지난해 10월 30일 밤 제주시 한 노래주점에서 20대 초반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특히 A 교수는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가 200여 차례 "싫어요", "집에 갈래요"라고 강하게 거부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는 학교를 자퇴했다. 제주대는 사건 직후 A교수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업에서 제외했다.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행석 화북동장은 14일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윤가네뼈다귀해장국(대표 윤재옥)에서는 9월 14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김행석)에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전달하도록 135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전달하였다. 이에 화북동에서는 관내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우도에서 레저 관광객이 숨졌다. 제주 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20분께 우도면 하우목동항 인근 해상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던 관광객 A(47·부산)씨가 보이지 않는 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현장에 급히 출동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우도 해상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친절한 민원응대로 아름다운 추억을 드리자 남원읍 부읍장 현정준 친절의 종류에는 천성이 친절한 사람, 업무상 친절한 사람, 과도하게 친절한 사람 등이 있다. 친절함이란 상대방으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 줘서 행복을 가져다 주는 해피바이러스다.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분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공무원 및 지역 자생단체들이 함께 코로나 19의 철저한 대응을 위한 촘촘한 방역을 통한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임과,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서로에 대한 배려를 잘 이행한다면 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공공시설에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응대, 어려운 사항이 있을 때에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해결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한다면 민원인들로부터 기억에 남는 친절한 공무원으로 남을 것이다. 화가 나 있는 분에게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서로 소통해준다면 화난 심정이 풀어질 것이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서로 배려의 친절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친절함이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 위주가 아닌 상대방 위주의 민원으로 처리한다면 행복감을 줄
술에 취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귀갓길 중학생들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데 이어 출동한 여자 경찰관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더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관련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씨(46)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술에 취한 채 중학생 4명의 뒤를 따라 걸으며 발뒤꿈치를 툭툭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자 주먹을 휘둘렀다. 혐또 이들 중 1명은 A씨의 폭행으로 코뼈가 골절되는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이곳을 지나던 시민 1명도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해 안면부를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또한 신고를 받아 출동한 여경을 깨물기도 했다.
9월, 토지와 주택분에 대한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정방동장 김보협 “재산세를 7월에 냈는데, 왜 또 내나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뭐가 다른가요?”, “이미 집을 팔았는데, 왜 재산세를 내가 내야하죠?” 재산세 고지서를 받으면, 여러 가지 의문이 들 것이다. 재산서 고지서에 많은 정보가 기재되어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용어로 된 설명을 읽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적지 않은 세금을 내면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면,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에, 주로 납세자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 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재산세는 재산을 사실상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지방세에 속한다. 이와 달리, 종합부동산세는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부과하는 보유세로 재산세와 달리 자진신고로 납세의무가 확정되는 국세이다. 두 번째,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원이 넘을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되므로 7월에 절반을 부과하고, 9월에 절반을 부과하게 된다. 9월 재산세 고지서 중간 과세대상에 ‘2기분’이라고 적혀 있으면, 7월에 ‘1기분’으로 재산세의 절반을 납부한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 줄 위대한 유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윤지은 (대리)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TV 영화를 시청할 기회가 많았다. 최근 방영된 ‘다운사이징’과 ‘팬도럼’,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그리고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테넷’까지 킬링타임을 위해 본 영화지만 시청 후 묘한 불안감이 남는다. 이 영화들 모두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생존의 위협을 그렸기 때문이다. 과거 영화 속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로 외계인 침공, 운석 충돌이 있었다면 최근 장르 불문의 대부분 영화들은 환경오염을 그 요소로 다루며 경각심을 주고 있다. 빙하와 눈이 녹아 땅이 드러난 남극, 이상 기후로 비가 내려 꽃밭이 된 사막, 수질 오염으로 턱이 변형된 제주 앞바다의 돌고래... 환경오염과 관련된 수많은 이슈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로나로 일회용품과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며 쓰레기 문제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쯤이면 일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공기와 물, 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생선과 야채와 같은 모든 것들을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누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환경과 관련된 많은 자극적인 이슈와 함께 개인적 실천을 강요하는 듯한 사회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 하세요~!> 서귀포 여성가족과 이민영 올해도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혹독한 자연재해를 겪으면서도 우리는 어느덧 반년이 넘는 시간을 버텨온 것이다. 2020년은 훗날 어떻게 기억될까. 아마 여느 해와는 다른, 일종의 변곡점으로 역사에 남을지도 모르겠다. 세계적 규모의 감염병 확산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급격하게 달라지면서,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좀처럼 누리기 어려운 사치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모두에게 힘들고 막막한 시기임에도, 우리는 발전된 기술과 촘촘하게 조직되어온 행정 시스템을 이용해 나름대로 잘 버텨내고 있는 것 같다. 체계적으로 감염 확산을 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고, 재난지원금과 같이 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조금이나마 풀어 줄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제도권 교육 인프라에서 벗어나 있어 자칫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복지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