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동 바닷가와 범섬 새섬에서 바라본 백록담 송악산에서 바라본 제주도 예래동 갯각 해안
애완동물과 공원 에티켓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꽤나 널리 알려진 자구리공원은 우리동 관할구역내에 있어 자주 찾곤 한다. 올레코스에다 해안절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과 시민들이 찾는 놀이공간이기도 하다. 가끔씩 애완동물과 산책하는 시민들도 볼 수 있다. 그럴때마다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시민의식이 예전보다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극히 일부 애견가들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종종 민원이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비양심적인 행동은 공원 이용자들에게 눈살를 찌푸리게 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큰 불편을 줌으로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우려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애완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애완동물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에다 애견미용실, 애견호텔 그리고 고양이 카페까지 들어선 요즘은 동물 애호가들의 전생시대라 하겠다.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것 못지 않게 에티켓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 애완동물 출입금지를 알리는 표시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산행시 동행하거나 버젖이 끌고 나오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애완동물과 외출시 목줄을 착용
안동우 제주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공설장사시설인 동부공설묘지 및 한울누리공원 등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특히 코로나19 관련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하였다.
22일 새벽 제주 서귀포 남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11시간 만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12분쯤 서귀포 신흥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액티언 승용차와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K3 렌터카 운전자 A씨(26)가 붙잡혔다. A씨는 K3를 몰고 표선에서 남원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액티언 후면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후 도망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판매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사건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씨(57)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가운데 같은 혐의로 중간책 4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판매 수익금을 배당하겠다고 속여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70여 명으로부터 약 1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 대부분은 제주도민이고, 피해액은 투자자 1명당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5억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투자 시 원금 보장은 물론, 연 2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실제 A씨가 BTS 화보 제작을 위해 투자한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이번 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재산세 납부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 ‘재산은 조금 이신디 세금은 무사 영 하영 나와서?’, ‘코로나19로 사업도 힘든데 세금까지 내려니 너무 힘들어.’ 요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다. 2020년 9월분 재산세가 부과되었는데, 서귀포시 재산세 부과현황을 보면 576억3200만원이 부과되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542억1100만원과 비교해 34억2100만원(6.3%) 증가했다. 상승요인으로는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가 5.03% 증가하고 공동주택 신축 등이 증가하면서 재산세 과세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어려워지고 수입은 줄었고, 곧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지출할 곳이 많은데, 재산세도 납부해야 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납세자의 입장에서 재산세가 결코 반가운 손님은 아닐 것이다. <헌법>상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국민주권주의 국가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민이 부담하도록 정해 놓았다. 그중 재산
김행석 화북동장은 21일 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렌터카를 운행하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2억여 원의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이 적발됐다. 17일 서귀포경찰서는 보험사기 사건을 주도한 김모씨(23) 등 5명을 보험 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6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5월 골목길에서 접촉사고를 낸 후 렌터카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9명이 다쳤다며 보험금을 청구, 탑승객 한 명당 15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겼다. 또 지난 3월에는 서귀포시 일호광장 원형교차로에서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2018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20여 차례에 걸쳐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보험사기 행각을 통해 얻은 보험금만 2억20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비슷한 유형의 교통사고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렌터카공제조합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보험사기 행각이 적발,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