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 신상범 광릉 복주머니난. 이경서 초모랑마 여명. 서재철 귀가. 현을생 용눈이 오름. 지남준 겨울한라산. 송인혁 따라비오름. 강지현 가을소경. 김창윤 낙조. 오공수 벽화. 현종배 겨울한라산. 김정훈 milky way 박현준 차귀도. 이상국
코로나-19 면역력은 구강관리가 중요 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 박은경 코로나-19극복을 위해서는 면역력이 우선되다보니 구강관리가 중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할 때 감염된다. 입안에는 700가지의 세균이 있다. 입속 세균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을 침투해 뼈와 혈관을 통해 온 몸 곳곳으로 퍼질수 있다. 칫솔은 박테리아나 침, 혈액이 옮겨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강과 직접 닿는 칫솔과 치약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은 잘 말려주어야 한다. 축축한 칫솔은 세균번식이 쉽고 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햇볕이 잘 들면서 바람이 잘 부는 곳에서 말려준다. 칫솔모가 벌러지거나 뭉개지면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소독은 베이킹소다 혹은 소금을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 정도 담가두거나 구강청결제에 20분 담가둔다. 또는 전자레이지에 30초정도 돌려준다. 성인기에는 구강건강에 좋지 않은 요인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잦은 흡연과 음주, 자극적인 음식섭취로 구강에 자극을 주게 된다. 특히 흡연은 구강 뿐만 아니라 체내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구강 내 온도를 높여 세균이 증식이 빠르게 이
12월 자동차세, 집에서 간편하게 납부하기 동홍동주민센터 주무관 송예림 12월은 지방세 납부의 달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후불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주에게 모든 세금이 부과되는 재산세와 달리, 자동차세는 소유한 기간만큼 부과된다. 즉, 1월~6월까지 소유한 기간만큼은 6월에, 7월~12월까지 소유한 기간만큼은 12월에 부과된다. 예를 들어 10월 1일에 A에서 B로 소유권 이전한 경우를 살펴보자. 12월 1일 현재 소유주인 B만 세금을 내면 될까? 정답은 아니다. A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만큼을 내야 하며, 이 경우 자동차세는 명의이전 다음달에 수시분으로 부과된다. 한편, B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만큼을 내야 하며, 이 경우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를 폐차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폐차하기 전까지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내야 하며, 폐차 다음달에 수시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를 폐차했는데 왜 자동차세를 내야 하는지 묻는 분들이 많다. 다시 한번 자동차세는 ‘후불’이라는 것을 알려드린다. 제주도 내 코로나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3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소재한 롯데칠성음료(주) 제주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은 가공용 감귤 수매 업체로 일일 약 300여톤 가량 가공용 감귤을 처리하며 이는 연간 약 2만톤 수준이다. 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가공용감귤 처리 희망 농가가 늘고 있어 농가들이 가공용 감귤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공용감귤 전용 컨테이너 배부량 확대 등을 통해 가공용감귤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서귀포시 감귤의 해거리 영향으로 가공용감귤 수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코로나19로 감귤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감귤 수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의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2019년 서귀포시 가공용 감귤 수매량은 약 5만5018톤으로 이는 서귀포시 감귤 생산량의 약 15%수준이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약 1만2558톤가량 가공용감귤을 수매하였다.
금상. 덕수하루 대상. 모슬포정미소 은상. 보래식탁 동상. 비아라테 동상. 슈언니마카롱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 20년사 발간에 즈음하여 새 해 벽두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번지고 있는 불청객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송산동 지역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고 있는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시작된 지난 2000년 9월부터 올 해까지 2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과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성년의 나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여겨진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상을 담은 10년사 발간에 이어, 올해 역점사업으로 20년사 발간을 위해 민관 합동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료수집과 편집위원들의 노력을 쏟은 결과 조만간 그 결실을 보게 된다. 20년사에는 1기부터 13기까지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상황, 송산서귀마을 및 보목마을 소개, 송산 10경, 송산동의 옛모습 등을 수록하여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 참여 확대 계기 및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길라잡이가 됐으면 한다. 지역의 발전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지금
안전한 동계전지훈련! 지역 경제 회복의 초석으로!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강경택 동계전지훈련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훈련의 하나로 꼽힌다. 집중적 기술 연마와 체력 훈련은 물론, 다음 시즌을 이끌 주력 선수들의 실력 점검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이다. 그래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훈련시설을 겸비한 서귀포시가 오랜기간 동안 동계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이유이다. 동계전지훈련팀은 겨울철에 20일 이상 지역에 장기 체류하면서 음식점, 숙박업소,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주요 스포츠 관광객이다. 또한 초·중·고 학생부 팀은 주말마다 학부모가 대거 찾아와 팀 방문과 관광을 겸하기도 한다. 이렇게 동계전지훈련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시즌에 서귀포시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어 왔다. 하지만 금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해 개최되던 30여 개에 달하는 국제 및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어들면서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상권은 적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
트윈데믹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자세 서귀포보건소장 고 인 숙 트윈데믹(twindemic)이란 한 지역에서 비슷한 두 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에 또 다른 비슷한 감염병 즉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될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 올해 서귀포보건소의 독감 접종 목표량은 69,270명으로 서귀포시 12개동 인구대비 70%이며, 11월 26일 현재 독감 접종률은 목표대비 70%로 48,842명이 접종을 받았다. 독감 접종을 목표대비 90%는 해야 독감에 대한 집단 면역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 접종률이 다소 낮은 상황으로 트윈데믹 가능성은 남아있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 1,062명이 발생하면서 3월 한 달 1차 대유행이 지났고, 5개월이 지난 8월 하루 확진자 300명이상 발생하면서 2차 대유행이 지났다. 9~10월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하면서 종식되는 줄 알았지만 1주일 전부터 1일 확진자가 300명이 넘고 있고 11월 26일은 전일보다 200명이 많은 582명이 확진되면서 최근 들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 상황으로 보면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노숙단식농성 37일차 김경배 기자회견문> 원희룡 제주도정은 제주의 미래를 대재앙의 길로 인도하게 될 제2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는 행보들을 지난 5년간 계속해오고 있다. 그러나 제2공항 건설계획은 부지 선정의 부당함과 환경파괴 문제가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고 공군기지로의 활용문제까지 불거지며 제주도민의 제2공항 반대여론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원희룡지사는 2016년 중요한 환경 훼손 우려가 발생하면 제2공항을 중단 요청하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총체적 환경훼손 우려로 인한 KEI의 부지부적합 의견에도 그 약속을 지키지않고 있다. 또한 공군이 제주 제2공항이 공군기지 유력후보지라고 밝혔을 때 대통령에게 제2공항을 공군기지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온다고 해놓고서도 2년이 넘도록 그 악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 진행 문제에서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지켜내어 살던 대로 살고 싶은 4개 마을 주민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없던 이득을 챙기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을 피해자라 규정하며 성산읍 전체 주민에 대해 가중치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2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국토부의 입장을 대변하며 전문가 의견이 현공항 활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