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서장 강호준)는 9일 경위급 이하 1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명단▲경위= 문재호(함덕파출소), 고성진(애월파출소), 현승철(한림파출소) ▲경사= 임희종(중앙지구대), 이기욱(삼양파출소), 이근수(구좌파출소) ▲경장=이창용(남문지구대) 순경=양성호(수사과), 시보순경=현주헌(중앙지구대), 김동현(남문지구대), 최승호(남문지구대), 조동구(오라지구대), 강경은(연동지구대), 조성두(노형지구대), 김호진(삼양파출소), 안경섭(구좌파출소), 신준우(우도파출소)
경마 레저세 축소 심상치 않다 나라살림이나 지역사회의 발전은 재정에 달려있다 제주도 재정의 65%가 의존재원이고 자체재원은 35%에 불과한 실정이다. 자체재원중에 가장 규모가 크면서도 중요한 수입 두가지를 들라하면 경마레저세와 복권수입이다.그러나 복권수입은 즐어들고 있고 경마레저세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여기서 복권수입은 차치하고 지난1월 이슈제주 보도에 의하면 경마 레저세가 두 가지 사유로 축소된다는 보도가 있었다.하나는 장외교차투표의 축소이고 다른 하나는 지방세법개정으로 인한 감소이다. 2006년도 12월6일 한나라당 홍문표의원외 10여명이 의원입법으로 지방세법 개정안을 제출하여 국회계류 중에 있다.도내 모든 언론이 그 심각성을 대서특필로 지적했지만 제주도와 마사회가 갈등하고 마사회와 모 국회의원과의 반목이 있다는 보도 이외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조치가 눈에 띄지 않은다. 다행인 것은 제주도국회의원이 속해있는 국회행자위소관이고 하나는 농림위소속이라서 크게 걱정은 안 되지만 이 문제는 제주도에 극한한 문제가 아니고 고도의 정치적인 문제로서 늦기전에 대응전략이 필요하다.첫째 국회차원의 지방세법 개정 저지운동이다.지방세법 154조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 레저세
봄철 화재의 주범은 ‘부주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온다는 경칩에 갑작스럽게 닥친 꽃샘추위로 인해 온 섬이 꽁꽁 얼었다가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3월들어 계속된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이 빨리 온 것으로 착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장롱 속에 집어넣었던 겨울옷을 다시 꺼내느라 부산을 떨었는데 다행히도 곧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바야흐로 제주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문턱에 접어들었다.어느새 목련이며 유채꽃은 꽃망울을 터 트린지 오래고 산과 들에서도 만물이 기지개를 펴며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봄은 새로운 시작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마다 봄철이면 황사와 함께 우리 산림을 황폐화 시키는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다름 아닌 산불이다. 산불은 대부분이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나 소각부주의 등 실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2005년 4월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냈던 강원도 양양지역 산불을 비롯한 대형산불도 대부분 실화에 의해 발생한 바 있다도내에서는 이처럼 대형산불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지역특성상 산(들)불과 과수원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봄철(3~4월) 도내에서 발생
노지감귤 출하를 마무리하며..1996년산 감귤 조수입이 6천억원을 올린 이후 내리 하강국면을 겪어오다가 2004년산부터 2006년산까지 3년 연속 6천억원을 올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하 및 유통조절에 함께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고마움을 전한다. 출하초기인 10월 중순경에는 상자(10㎏)당 평균가가 11,000원 정도 하던 것이, 감귤유통조절명령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비상품과(1·9번과)의 시장격리로 신뢰 회복과, 생산자, 농·감협, 상인, 행정기관 등이 합심하여 효율적인 유통조절로서 출하초기의 가격하락을 극복하고, 2월에는 최대가격인 19,500원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2006년산 노지온주밀감 출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분석한 결과,총 계획물량은 56만 8,000톤이며, 이중 가공용이 10만9,483톤, 북한보내기 261톤, 수출 2,684톤, 군납 822톤, 직거래 등 기타 5만 1,396톤을 제외하고 도외로 출하된 상품은 대략 40만4,000톤으로 나타나고 있다.노지온주밀감 조수입은 역대 최고인 2004년 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4,679억원으로 감귤 역사상 가장 높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되는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이도, 8일에 귀임예정이다.
고문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은 7일 표선면 세화리 오태현 씨의 감귤원(2,000평)에서 농촌지도자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밀식 감귤원 1/2간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상호 배려하는 자세로부터 정해년 올해도 어김없이 꽃 피는 봄이 우리 곁을 찾아 왔다.아무리 꽃샘추위가 매섭다 해도 봄이 오는 걸 막을 수 없고, 그게 자연의 섭리인 것을 부인할 자 없다.반면에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우리 고장의 교통사고 소식은 그와는 달리 人災로서 우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지난 한해 우리도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296건으로 전년도 (3,166건) 대비 무려 4.1%가 증가했다. 이중 교통사고 사망건수는 108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3일에 한명 꼴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고 한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차對차(65.8%), 차對사람(26.9%), 차량단독(7.3%)순으로 발생하였고, 사망사고인 경우 차對사람(44.4%), 차對차(38%), 차량단독(17.6%)의 순으로 발생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준법정신과 안전의식은 물론 상호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배려의 사전적 의미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쓴다’는 뜻이다. 즉 자기를 생각하는 것처럼 남을 생각하는 마음씨이다.한상복의 《배려》중에 이러한 내용이 있다.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을 때 그와 마주친
일본 해양심층수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바는 일정한 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돌아왔을 때 자신에 알맞은 직장이 있어 성실하게 직장에서 생활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먼 훗날 희망의 나라를 꿈꾸는 것이 현실이라 할 수 있다.그러데 제주사회의 산업구조를 보면 1,2,3차 산업의 구조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 이 구조가 균형을 이룰 때 구성요원인 도민들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터인데 기형적인 산업구조로 제주인구의 증가 속도가 완만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를 타계해야 할 정책으로는 2차 산업을 활성화해야 만이 보다 많은 청년세대를 흡수 할 수 있으며 현 사회의 고민인 저 출산을 풀어 갈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다는 사회학자의 주장들이 있다,이렇듯 제주사회에 2차 산업을 부흥시켜야한다는 절대 절명이라고 하나 그 어느 하나도 만만한 것이 없다. 제주의 청정성을 살리면서 환경적 오염이 없는 산업은 무엇인가 고민 중에 제주의 또 하나의 자원인 지하 염지하수, 일명 용암해수의 산업화가 제기되었고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 해양심층수 산업시설을 둘러보게 되었다. 우선 제주의 용암해수와 해양심층수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를 살펴보면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 자원봉사 최근 방학이나 주말을 맞아 자원봉사를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또한 주변에서도 기관·단체나 동호회 단위로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제11회 들불축제 현장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그 이유야 어찌됐든 간에 21C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며,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우리 모두의 가장 중요한 책무중 하나라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전환이 많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본래 자원봉사란 ‘자유의지' 라는 뜻의 라틴어 ‘Voluntas' 에서 유래되었고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는 라틴어 ‘vol(의지)'에서 나와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사회봉사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자원봉사는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 또는 특별한 활동이 아닌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방법으로라도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이러한 자원봉사를 서양에서는 흔히 고대희랍의 박애주의(Philanthropy)가 B.C. 150년경 로마의 공공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법으로, 이후 중세 기독교의 박애를 포함하는 자선의 형태로 산업혁명 때까지 전해오다 19C 후반 미국에서 자
양대성 제주특별자차도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1시30분 도체육관에서 열린 ‘제주4.3사건희생자유족회 창립 기념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기획조사실장 황삼진 ▲기획조사실 경제조사팀장 오호일 ▲부본부장 유만식 ▲업무팀장 김연태 ▲기획홍보팀장 최윤찬 ▲경제조사팀 과장 박정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2월 26일 서귀포시 상예동 2,400평 규모의 강용호 씨 감귤원에서 고품질 감귤생산 및 올해산 감귤의 제값받기를 위한 밀식 감귤원 1/2간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26일 서 회의실에서 전 부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새벽 발생한 구좌읍 세화리 소재 탐라종돈장 화재관련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방어검토회의에서는 각 출동대별 화재진압상황, 인명구조구급상황 등 현장 활동 상황 발표, 현장 활동 중 도출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논의,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등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한편 이용만 제주소방은 강평을 통해 “양돈장 화재는 일단 발생하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축사시설에 대한 예방점검 및 인식훈련, 철저, 관계자 교육 등 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김광식 세광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제주대 경영댇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회장 고석현)는 최근 제주팔레스관광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임원진을 개선했다.그 결과, 김광식 세광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에 선임됐고, 감사에는 임태윤 (주)이벤트 여행사 대표와 제주대학교에 근무하는 김은옥씨가 각각 맡게 됐다.이날 총회에는 고필수 경상대학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정기총회가 끝난뒤 현명관 전 삼성물산(주) 회장(5.31지방선거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의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특강도 이어졌다.
KRA제주본부(본부장 차재만)는 다음달 중순 개장할 '세계말 체험 미니 동물원'개장을 앞두고 말이름 공모를 하고 있다.또한 '나의 애마 일촌(一寸) 신청도 함께 병해해 받는다.세계 말 체험 미니 동물원은 세계의 이색적인 말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 말품종인 ‘세틀랜드포니’, 체중이 1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말인 ‘클라이데스데일’, 아메리카 인디언이 타고 다녔던 ‘아팔루사’, 얼룩소를 닮은 ’페인트‘, 천연기념물 ’제주마‘, 세계 경주마의 주종인 ’써러브렛‘을 비롯 ’아메리칸미니어처‘, ‘당나귀’ 등 19마리이며 이중 8마리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말 이름을 공모한다.공모방법은 KRA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 http://company.kra.co.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결과는 3월 7일 오후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말 이름 공모 당선자 8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KRA제주본부는 이와 더불어 일종의 말 애완 클럽인 ‘나의 애마 일촌’신청도 받고 있는데 ‘나의 애마 일촌’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자가 마주가 돼 자신의 애마에 대한 최근 소식, 사진, 만남 소감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