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3월 23일 10시부터 한림읍 금능리 일대에서 직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고문환 원장은 식목행사를 마친 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도정현안사업인 뉴제주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과 감귤원 1/2간벌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제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등 설치기준 및 방염물품 설치기준, 기존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경과조치사항, 다중이용업소 주요 화재발생원인 및 예방법, 피난방법 등에 대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새기 통시와 그윽한 정취 유년시절 돗통시가 생각난다. 초가 옆 3~4평의 작은 면적 안에 검은도새기 1~2마리정도가 고작이다. 마을 집집마다 개량되지 않은 뒤들팡에서 보릿짚을 잘 부드럽게 한 후 화장지 대용으로 사용해온 기억이 새롭다. 50을 넘긴 세대라면 누구나 그 주인공들이었을 것이다.그 시절만 해도 토종도새기는 아주 커야 60~70kg정도로 왜소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그 집안 큰일(경조사)에 효자둥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거친 사료(전분박, 좁쌀껴)를 돗도고리에 쌀 뜬 물과 혼합하여 급여했기에 육질은 체계적으로 개량이 안되어 비개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그러나 그 시절 그때만 해도 연중 몇 번에 불과한 육류공급원이 도새기고기가 고작이었다.질보다 양을 중요시했고 기름을 조려내어 콩국이나 감자볶음에 식용유로 대용하기도 했다.사육단계에서부터 발생되는 돗통시 퇴비와 외양간의 퇴비들을 혼합 숙성시켜 큰 망탱이에 담고서 달구지를 이용하여 이른 봄 보리밭에 뿌렸던 것이 지금에 와서 되새겨 보면 유기농법에 준하는 농사법이었다. 경조사 때나 아니면 이웃들끼리 도새기 추렴할 때는 동네잔치가 된다.우선 1차적으로 질기고 단단한 끈으로 돼지목을 걸리고 동네 큰나무가지나 언덕 높
왜 나무를 심어야 하는가? 봄철 나무심기에 적합한 계절이다. 나무에 대한 일반상식을 올바르게 알고 있을 때 나무를 심게 된다.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심을 장소와 심고자 하는 사람의 선호하는 수종을 선택 정성을 다하여 심고 사후관리를 잘하여 우리 주변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면 나무가 갖고 있는 가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다함께 봄철 나무심기와 가꾸기 운동에 참여를 기대한다. ○ 큰 나무 1그루는 4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 한그루의 건강한 나무는 공기 1리터당 7천개의 먼지 입자를 감소시킨다. ○ 개인주택의 경우 나무가 바람을 막아줄 경우 난방비의 10 ~15%가 절감된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 41㎥를 목재를 소비하고 있다. 이는 국민 1인당 373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 양으로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 한그루의 큰나무의 경우 하루에 100갤런(379리터)에 해당하는 물을 지하에서 끌어올려 공중으로 발산시키고 있다. ○ 50년간 나무가 자랄 경우 한그루의 나무에서 34백만(3만불)에 해당하는 산소를 생산하고, 39백만원(3만5천불)에
학교 ‘정수기물’ 사정은 이러합니다 최근 학교정수기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중앙방송의 보도에 관련해 도교육청이 각 학교의 정수기 물 검사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하여 여러 언론에서 염려의 목소리가 있는 줄 안다.올해 초까지 학교정수기 물 검사의 업무를 담당했고 지금은 동 수질의 세균학적 검사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학교정수기 물에 관한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알려 드림으로써 하절기의 학교위생에 대하여 학교당국과 학부모의 염려를 덜어보고자 한다. 우선에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이라는 기기의 종류는 두 가지의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우리가 정수기라고 부르는 기기로 동 기기는 물속에 포함된 각종 불순물과 세균류를 제어용 잔류염소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관리에 여간 주의를 기우리지 않으면 정수기 물의 세균학적 검사에서 부적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기라 할 수 있다. 이는 여러 개의 필터를 통과 하면서 교체시기를 놓친 필터에서 세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또 하나의 기기는 우리가 냉·온수기라 부르는 정수기로써 동 기기는 필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므로 동 기기에서 제공하는 물에는 세균류를 제어 할 수 있는 잔류염소가 소량 존재하므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아이들 감성지수(EQ) 농촌에서 키우자 우리나라 정부의 장관 90%이상이 농촌에서 나고 자랐다는 통계가 있다. 자녀를 키우는 사람들에겐 관심을 끄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농촌의 자연환경은 사람의 시야를 넓히고 생각의 발상을 더욱 넓게 해주는 곳이라는 느낌이어서 더욱 그렇다. 어쨌든 ‘감성’이라는 어휘는 반 논리적 또는 친자연적인 뉘앙스를 풍긴다. 그리고 자연 중심에 농촌이 있고, 감성 역시 인간이 사는 장소 중에서 가장 자연과 가깝다는 농촌에서 제대로 발육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가 되더라도 위 통계에는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한 가지 더 인용한다면, 교육학자이자 아동심리학자인 블룸(Bloom)은 사람의 뇌는 17세가 되면 이미 완성이 되며 8세까지는 약 70-80%가 완성된다고 한다. 그 80%의 수치에는 너나없이 강조되는 이른 바 EQ가 많이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발달된 감성의 수치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EQ지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관련 교재를 무리하게 구입하고 그 문제들을 풀도록 아이들을 다그친다. 거기에다 서점이나 완구점에서 보면 “EQ를 증가시키는”이라는 말이 난무하고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일 12시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행정자치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令 이 안서는 나라 한심한 정부 (제주 특별자치도 헌법개정으로 승부해야 ) 특별자치도의 특별법 2단계 제도개선을 위하여 항공의 5자유권 허용, 투자지구 대기업 출총제 배제등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그러나 법인세 인하를 비롯한 상당수의 핵심과제가 수정되거나 미반영 되므로서 특별자치도를 만든 취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초구상한 특별자치도로서 권한이 시원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그 이면에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과 위헌소지 그리고 조세체계의 교란, 조세 회피 가능성등을 내세우고 있다.특별자치도는 애시당초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무시하고 유일하게 차별화된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함이다. 지금와서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는 것을 보면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보며 제주도세가 얼마나 약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렇게 힘들어서야 왜 특별자치도를 만들었는냐고 묻고 싶다.법률가인 대통령과 당시 수행했던 각부처 장관과 내노라는 정치 행정분야 정책교수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외교 국방을 제외한 모든 권한 즉, 미국의 연방주와 다름없는 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이제와서 이런 문제를 제기 할 바에야 대통령이 약속을 하지 말던지 令이서든지 할것이지 特자도 모르는 장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오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7년제주특별차지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인 ‘지역사회초등학교와 연계를 통한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정서적지지 및 문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아라초등학교(교장 홍창수),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와 협약식을 갖었다. 그와 더불어 뫔사랑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소장 고강호)를 사회적응프로그램 강사로 위촉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희숙, 양명희, 박한샘, 팀장을 멘토지기만들기 강사로 위촉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남진열)을 자문교수로 위촉하였으며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김경필 학생외 12명을 자원봉사자로 위촉 하였다. 고두승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 지역학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이 협력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故 김홍주 사무관의 장례식이 19일 오전 8시 30분 도청 현관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치러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故 김 사무관(51.세정과 재산관리담당)이 야간 근무 중 청사 내에서 사망함에 따라 오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장으로 장례식을 거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故 김 사무관에 대한 순직 추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故 김 사무관의 빈소는 한라병원 제5분향소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7시 한라병원이다.장지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선영이다. 故 김 사무관은 부인 진정숙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완길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은 오는 2007년 6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행사 추진현황 설명회 및 종목별 경기장 답사를 위해 3월15일 울산광역시로 이도해 16일 귀임 한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본서 행정요원 및 일선부서 진압대원, 구조구급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변화에 적극 부응하고,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직기강확립 자성결의대회를 갖었다.결의대회에서 대원들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혁신 △권위주의 일소 및 무책임 무소신 무능력의 낡은 공무원상 추방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행정의 경쟁력과 도민 신뢰도 제고 △도민이 원하는 고객감동의 명품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2007 설맞이 청정 제주지역 특산품 판매전 행사를 보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 묵은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그 기쁨을 전국 각지에 흩어졌던 온 가족이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설 명절은 온 국민의 축제날이기도 하다. 우선 지난 수년 동안 즐거운 명절에 선물과 기념품으로 적합한 지역특산품 판매전을 기획하고 있는 제주도정에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 2월에 개최되었던 2007 설맞이 판매전은 기업사랑과 뉴 제주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내 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역상품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판매전에 참여했던 업체의 90%이상이 판매전행사가 업체에 도움이 되고 있고, 가장 큰 성과로 제품홍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업체에서는 생산제품에 대한 홍보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사견을 덧붙인다면 앞으로 본 행사를 기업협의회와 행정기관, 교육기관, 소비자 단체 및 구매자 등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발전적으로 진행한다면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또한 기업측에서는 박람회를 겸한 행사로 고용촉진, 우수기업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주최측인 행정기관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마지막 명주 1통은 우리가 채워야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관광중심의 산업구조상 안정적인 항공교통 확보 없이는 제주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옛날에도 오죽하면 제주섬을 창조하신 설문대할망을 빌어 육지까지 다리 놓기를 소원했을까? 육지와의 접근성 확보라는 화두가 시공을 넘어 여전히 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도정의 핵심과제로 남겨져 있어 도민 모두에게 송구함을 감출 수 없게 만든다. 지난 해 제주를 왕래한 1,330만명 중 항공이용객이 1,211만명으로 항공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90%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항공교통 문제의 해결이 곧 제주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근 양대 항공사의 하계스케줄(‘07.3.25~10.27)편성계획에 의하면 지난해 하계스케줄보다 주당 6.7%(86편)을 감편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오는 봄철(4~5월) 제주지역 최고의 관광성수기에는 항공권확보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써부터 도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양대 항공사가 국제선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국내선 기점노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감축해오고 있는데 있다. 제주노선의 경우
국제로타리3660지구 제주오라로타리클럽(회장 김수복)은 7일 뉴크라운 호텔에서 한영선 총재 지역대표를 위시해서 자매클럽인 부산 오성로타리클럽(회장 김화정), 스폰서클럽인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조범준) 회원 및 도내 각 로타리클럽 임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제주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회원, 지역사회봉사클럽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오라동위원회(위원장 송지택) 위원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