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고봉용)는 15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고산(32.한국항공우주연구원)씨를 초빙, ‘과학기술 앰배서더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과학기술 앰배서더 특별강연은 청소년 및 일반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함양,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전․현직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 앰배서더로 위촉해 초청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했다.고산씨는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와 최근 과학 이슈 등을 쉽게 소개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과장 박용현) 직원들은 지난 13일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요양시설 제주 태고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직원들은 또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스히터를 전달했다. 박용현 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귤생산 농가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감귤을 제값 받기와 아울러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을 드리고져 하는 데는 민관이 구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감귤을 제대로 알려나가고 소비자도 만족하는 가격으로 판매키 위한 타도에서의 감귤판촉 행사 또한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봐진다. 서울(4․3지원단)근무시 백화점이나 재래시장, 길거리 등에서 둘러 보고 느낀 바로는 대한민국의 모든 과일은 서울로.. 서울로... 최상의 과일들이 집결되기 때문에 과일 판매 등에 대한 희소가치도 떨어지고 대도시에서의 주민 관심도도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관계로 제주감귤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판촉행사를 갖는 장소는 서울이 아닌 이외지역 그중에도 강원도와 충청남 ․ 북도가 유리하다는 판단을 평소에 갖고 있었다. 또한, 일정지역 아파트 거주지역 보다는 축제와 어우러진 장소가 적격으로 판단되었고 지인 등을 통하고 현지에 확인을 거듭한 결과 서울과 인접(서해안 고속도로)하고 대전과 가까운 접근성이 좋은 충남 보령의 천북면 “굴축제”에 참가함이 최적의 지역으로 판단 추진케 되었다. 판촉지역인 충남 보령
농산물의 수요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르고, 생산은 자연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맛과 양에 따라 가격이 매우 안정적이지 못하다. 또한 영세한 생산 규모와 복잡한 유통경로는 많은 유통비용을 유발하게 되며, 농산물의 특성상 수요와 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적정 물량에서 약간의 과부족이 생겨도 가격의 등락폭은 매우 커지게 되는 것이다.전반적으로 농산물이 공급 과잉생산체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대형 유통업체의 확산 및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제주농산물의 살아남기 위하여는 농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생산자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가격차별화를 도모해야 한다. 또한, 농산물 과잉 생산에 따른 수요처 확대를 위해서는 도내 대량 소비처(호텔, 콘도 등)와 연계하여 필요한 농산물 생산·공급을 통하여 유통비용을 줄여나가면서, 생산지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농산물의 특성(비옥한 토양,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농민들의 정성)을 먼저 홍보하여야 한다. 우리도에서 생산된 감귤 등은 도내 어느 지역을 가든 맛있고 육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촉진과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
■제주지법◇승진 ▷사법보좌관 박성호(법원서기관)◇전보▷사무국장 이홍기(법원서기관)이상 1월 1일자
낯선 외국이름이지만 어느 때부턴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입맛에 익숙해진 초록색을 띠는 채소가 있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가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손꼽기도 한 이 채소가 바로 브로콜리(broccoli)인데, 최근 애월읍의 대표적인 특산물로서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주민의 역량을 모아가는 노력을 소개하고자 한다.브로콜리는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 3대 항암성분이 모두 들어있어 암발생 억제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C 함유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심장보호, 혈압안정, 백내장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녹색채소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 애월읍은 풍부한 햇빛과 다량의 유기물질을 함유한 토양에 습해가 적은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1995년부터 브로콜리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2007년에는 브로콜리를 1지역 1명품 브랜드화 품목으로 선정하여 품질인증마크 제작, 세미나 개최 3회, 유통선
◇전보 ▶경감▷교통조사계장 양몽용▶경위 ▷경비계장 오태욱 ▷한림파출소장 홍창구 ▷하귀파출소장 강공택 ▷청문감사관실(민원실) 손승태▷한경파출소장 송광모 ▷교통관리계장 김기봉 ▶경사 ▷하귀파출소 강용민이상 8명 4일자.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인야간학교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제주시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가 2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자립의지를 키워가며 준비해 온 중증장애인들이 뜨거운 열정을 한꺼번에 쏟아냈다.문화제는 식전공연 영상미디어패 오몽해피데이, 세남자 이야기 영상제 진행을 시작으로 연극단의 모노드라마를 통해 ‘결혼,나,장애’에 대한 내용을 몸짓 등으로 표현했으며, 민중가요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연주됐다.또한 자립생활이념을 풍물로 온 세상에 펼쳤으며, 도내 최초로 결성된 노래밴드는 옛노래 ‘연극이 끝난 후’의 곡으로 노래밴드 영역에서도 장애인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인정하고 주체로서의 접근을 현실화하기 위해 2005년 4개의 영역의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노래밴드를 결성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해 한미 FTA 협상으로 자유무역협정이라는 개방화의 파고와 맞서야 했고 안으로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우리 양돈농가들을 고통스럽게 하였다. 이러한 시련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임을 깨닫게 해 주었으며, 위기 탈출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였다. 최근 양돈 산업은 생산 중심에서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 ‘농장에서 식탁까지‘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HACCP(Hazard Analyzis Critical Control Point) 제도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었고 실제 대부분의 축산물가공식품에 적용되도록 제도화 되어 있다. HACCP 제도는 1950년대 말에 NASA의 우주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주식품에 적용되면서 시작되었다. 우주조종사들이 임무 수행 중에 식품으로 인한 문제가 야기되지 않도록 엄격한 품질보증을 요구하게 되었고 식품 제조에서부터 최종제품의 검사에 대한 항목들을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한다는 개념으로 발달하게 되어 현재의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가 되었다. 이러한 예방적 방법이 1989년 미국에
필자가 지난 11월 14일 강원도 속초에서 그날 새벽에 그물에서 떼어낸 싱싱한 양미리와 도루묵 몇 마리를 현지에서 구워 먹은 적이 있다. 맛있게 먹고 나서 최소 2만원 정도 할 것 같아 지갑을 꺼내면서 얼마냐고 물었더니 순박한 강원도 사투리로 “만원이래요”라고 대답한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물론 어떠한 호객행위도 없었다.크지도 않고 많지도 않지만 작은 일에 이처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아니면 상하기도 한다. 만약 삼만원을 달라고 하였으면, 속초에 대한 내 기억이 결코 좋지 않은 멍으로 남아 계속 가슴속에 앙금으로 남았을 것이다.올해 서귀포시의 수협과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수산물 직매장 10개소의 영업 실적이 41억원이며 순이익은 10억에 이르며, 또한 올해 직접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음식점이나 직매장시설로 소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에서 지원한 어촌계가 7개소에 이른다. 하지만 매출실적이 좋다고 해서 지원실적이 좋다고 해서 과연 그 곳을 찾은 관광객이 돌아설 때 미소를 띄울 것인지? 아니면 고개를 저을지 한번 아니 두 번 세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판매 혹은 유통이라는 것은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 내 쉼터 ‘아이오름’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피학대 아동들을 위해 “행복을 꿈꾸는 아이오름-정서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난 4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피학대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습, 치료, 외식 및 문화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심리ㆍ정서지지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뿐 아니라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매년 약 13만 여명의 암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고 6만6천여명 정도가 암으로 사망하는 등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의 1위가 암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망자 4명 중 1명꼴로, 암 환자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도 급증하고 있다.국가암정보센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기에는 85~95%로 높지만 2기에는 70%, 3기에는 30~50%, 4기에는 10% 정도로 줄어들고, 대장암의 경우에도 1기에는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4기에는 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정부에서는 암 정복을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검진 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사를 희망할 경우 암 발생률이 높은 연령층에 대해 본인 부담을 20% 경감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보험료 부과 기준)에 대해서는 5대 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암 조기 검진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지역별로 보건소에서 암 조기 검진 대상자에 대한 검진 안내 및 독려와 암 환자 등록 관리를 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관할지역 전체 대상자에 대한 홍보엽
▷제주경찰청 정보과 정보1계장 - 김순자 경감 ▷제주경찰청 수사과 - 홍영일 경사▷동부경찰서 - 최상순 경위, 윤만복 경사▷서부경찰서 - 고용석 경사, 오영주 경장-이상 25일자
제주지역 최고의 게임대회인 제7회 KCTV 스타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CTV 제주방송(사장 오창수)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게이머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경기는 지난 22일 예선전에 이어 23일 결승전을 치른 결과, 프로게이머 지망생인 전영준군(19)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3전 2선승제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전 군은 우세한 경기 끝에 윤영관군을 2대0으로 물리쳤다.전 군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내 유일의 e-게임대회인 KCTV 스타리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19일 오전 제주병무청 회의실에서 교수 및 시민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 14명을 초청하여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김수익 청장은 병무행정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원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새로운 의견 제시 및 집행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또한 “고객중심의 제도로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병역이행명문가 영상물 상영, 2008년도 업무추진사항, 지방청 역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