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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애인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 열려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인야간학교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제주시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가 2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자립의지를 키워가며 준비해 온 중증장애인들이 뜨거운 열정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문화제는 식전공연 영상미디어패 오몽해피데이, 세남자 이야기 영상제 진행을 시작으로 연극단의 모노드라마를 통해 ‘결혼,나,장애’에 대한 내용을 몸짓 등으로 표현했으며, 민중가요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연주됐다.

또한 자립생활이념을 풍물로 온 세상에 펼쳤으며, 도내 최초로 결성된 노래밴드는 옛노래 ‘연극이 끝난 후’의 곡으로 노래밴드 영역에서도 장애인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인정하고 주체로서의 접근을 현실화하기 위해 2005년 4개의 영역의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노래밴드를 결성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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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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