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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애인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 열려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인야간학교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제주시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가 2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자립의지를 키워가며 준비해 온 중증장애인들이 뜨거운 열정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문화제는 식전공연 영상미디어패 오몽해피데이, 세남자 이야기 영상제 진행을 시작으로 연극단의 모노드라마를 통해 ‘결혼,나,장애’에 대한 내용을 몸짓 등으로 표현했으며, 민중가요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연주됐다.

또한 자립생활이념을 풍물로 온 세상에 펼쳤으며, 도내 최초로 결성된 노래밴드는 옛노래 ‘연극이 끝난 후’의 곡으로 노래밴드 영역에서도 장애인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인정하고 주체로서의 접근을 현실화하기 위해 2005년 4개의 영역의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노래밴드를 결성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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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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