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육지부의 대도시에는 ‘FCG인증 제주산돼지고기 판매장’이란 간판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축산물에 한해서는 2006년도 전국 최초로 제주산돼지고기 지리적표시제를 인증 받았다. 그래서 제주에 가면 제주산 흑돼지고기를 찾는 사람이 많다. 또 더 나아가 말고기도 한번 먹어보길 바라는 사람도 허다하다. 전주에 한식 비빔밥, 포항에 영덕대게, 서해안에 조개구이,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등 여느 지방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있듯이 세계자연유산이 있는 제주에는 특별히 먹거리 천국이 되었다. 역시 제주산 축산물의 흑돼지고기와 말고기가 유독 인기를 독차지하는 이유에 대해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그래서 역시 그런 명성있는 작목에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수출을 하고, FTA 등 세계 무역협정 타결에도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력이 있고 효자산업인 것이다. 그동안 제주산 돼지고기의 대일 수출이 중단 된지 4년 8개월 동안 수출재개를 실현키위한 각고의 노력이야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마는 그 사연인즉 돼지콜레라(열병) 발생상황이 아니고 백신균주인 항체가 발생했기 때문이며 그 같은 발생은 오염된 돼지혈분사료에 남아 있는 생독백신주(백신바이러스)가 그 원인으로 명
올해 1월부터 대정읍사무소로 발령받아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화장유언남기기 서명운동 창구 개설운영, 읍전광판 활용 홍보, 음식점 영업주 대상 홍보 및 대정읍 노인대학 졸업생 대상 홍보 등 을 실시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유언남기기 서명한 인원이 금년 현재 35명에 그쳐 어떻게 하면 화장문화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대정노인대학생들이 매주 월요일에 대정읍분회에서 교육 및 현장학습 등을 하고 있음에 따라 대정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지공원 견학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고 지난 7월 27일 노인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제주시 양지공원내 현대식 화장장 및 봉안시설 등을 견학하였다. 제주시 양지공원 시설인 현대식 화장장과 봉안시설을 직접 경험하여 현대식 화장장은 어떤 유형인지 음미하면서 관찰했으며 또한 봉안시설에 들어가서 1기 크기가 어느 정도가 되는지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견학을 통하여 대정노인대학생들은 화장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또한 아름다운 제주들녘이 묘지로 잠식되고 있음에 대한 위기의식을 새삼 느끼고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양지공원을 다녀온 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은 우리 마을 주변에 다가오고, 대부분이 농업인으로 이루어진 우리 토산1리 마을주민들은 한가로운 여름철 농작업을 하면서 여름을 지내고 있었던 7월 28일 저녁 8시 55분경,마을주민 한명이 핸드폰으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왔다.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시간은 흘러 밤 10시가 넘어가면서 속속 소식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이미 밤은 암흑으로 덮여 현장은 해가 뜨는 데로 확인을 하기로 했다.이튿날 아침 두려운 마음으로 현장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의 피해현장 확인이 시작되었고, 피해농가 전체의 윤곽도 잡히기 시작했다.우리 마을은 18 농가의 하우스가 무너졌으며, 또한 농로 길은 방풍림이 쓰러져 통행하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이제 시급한 일은 하루빨리 응급복구를 해야 된다는 점이다.7월 29일부터 응급복구가 시작되었다. 면사무소 직원 및 서귀포시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원, 농협직원, 의용소방대 등 열거하기도 벅찰 정도로 많은 단체가 투입되기 시작했다.우리 마을에서도 청년회를 중심으로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또한 토산1리 부녀회에서는 이날 응급복구에 투입된 마을주민 전체에 대하여 점심을 준비하여 피로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식사를
올해 7월 1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3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제위기가 심하다 보니, 사뭇 그 의의가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3년간의 추진실적을 보면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으나, 다양한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그 동안 대폭적인 중앙정부의 권한과 사무가 이양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규제자유화가 추진되었다. 특히 지방재정 측면에서는 보통교부세의 3%,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1.57%를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 교부하고 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많은 특례를 인정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설치목적의 충족을 위하여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한 재정지원이 미흡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추가부담을 초래함은 물론 권한이양의 실효성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이러한 시각 차이는 중앙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동일한 정책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서로 다른 정책수단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특별자치도의 명칭에 합당한 권한부여와 재정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인식이 강
동네 어른이 고지서를 두 장 들고 왔다. “고지서가 이거 잘못 나온거 아니냐”하고 물었다. 건물이 하나인데 고지서가 두개로 나왔다는 것이다. ‘건축물분 재산세’와 ‘주택분 재산세’로 부과되어 고지서가 두개로 나오니까 어리둥절했던 모양이다 재산세의 대부분 민원들은 건물 1개에 대해서 왜 고지서가 2개씩 나왔는가 하는 점이었다. 시행된지 벌써 4년이 지났는데도 이런 문의를 받으면서 ‘아직도 재산세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7월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표선면이 유일하게 정석비행장내에 있는 항공기 4대에 재산세가 부과되고 있다. 주택은 재산세 본세 기준으로 5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이 부과되지만 5만원 초과되면 7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부과되고 있다. 주택분 재산세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주택분 토지가 포함되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민원이 찾아오면 주택은 “집광 집터우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우리 동네 삼촌들에게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건축물은 7월에 한번 부과된다. 토지는 9월에 부과되는데 집터는 제외된다. 집터는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될 때 포함되기 때문이다. 지난
'논리적 사고력, 치밀한 분석력, 총체적 통찰력'이런 것들은 흔히들 소수 엘리트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갖고 있는 능력일 뿐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한다. 독서광이거나 오랜 시간에 걸친 힘든 공부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한다.그러나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거창한 공부도 필요 없다. 돈이 들지도 않는다.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바로 고전읽기다. 고전 읽기가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행동에 옮기기는 그리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우선 고전이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부터 든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문제다.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검증된 '보물'임을 알고도 놓칠 수는 없다. 괜찮은 고전을 찾기는 어려지 않다. 머리 싸매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애써 먼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고전 찾기 탐험에 나서면 어떨까. 도서관은 수많은 고전으로 가득한 '보물창고'이다. 돈을 낼 필요도 없다. 공짜 손님이지만 도서관은 오히려 당신을 반긴다. '책 정글'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내게 필요한 고전을 찾아보자. 혹, 혼자 고전 찾기가 힘에 벅차다면 도서관 사서에게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휘청거림으로서 내노라하는 세계적인 일류기업들이 어느날 갑자기 파산으로 대량 실업자가 발생하는 등 세계각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울한 소식을 시시각각으로 접하고 있으며,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경기부양 시책을 추진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모두 잘알고 있을것이다.이렇게 어려운시기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시름하던중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한다는 모집안내를 보고 망설이다가 동사무소의 신청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있다. 지난 2개월 동안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하면서 살아가는 일상적인 이야기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아름다운 꽃밭조성, 하천정비 등 평소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까지 말끔히 정비된 모습을 보면서 청결한 도시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 더구나 한시적이나마 소중한 일자리를 얻어 일을 할 수 있다는것이 무엇보다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7일 소속 직원과 전투경찰순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 기념' 행사를 열렸다.서귀포해경은 개서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9일까지 서귀포항 해양경찰전용부두(제7부두)에서 3000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와 해양환경우수사진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아직까지 살이 타는 듯한 불볕 더위는 없었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다. 특히 근래 보기 드물게 오래 계속된 장마는 서귀포 특유의 습도와 맞물려 건강을 지키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대의 적으로 떠올랐다. TV 등 언론매체를 비롯하여 의학전문인들은 여름철 건강비결로 하나같이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를 권하고 있다. 이는 성인병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소리지만 이를 실현해 내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아침 저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뛰면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운동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시작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간부족이나 의지력 약화로 혼자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를 읍면동별 체육시설에 배치하여 생활체육교실, 국민체육진흥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읍면동별 테니스, 요가, 에어로빅 등 13개 종목 9,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교실은 자전거, 당구, 수영 등 9개 종목 15,
포구가 있는 풍경, 어선이 정박하자마자 공수한 싱싱한 먹을거리, 제주 특유의 투박하지만 뜨뜻한 인심... 제주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느 해안가 횟집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횟집 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오래 된 상가 건물 30여개의 대부분이 횟집이고 선구점과 다방 등도 눈에 띄는데, 날이 어두워지면 아쉬움이 감도는 이곳이 바로 1960년대에서 70년대 제주 남서부지역에서 가장 부흥했던 모슬포 축항동네이다.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해 예전의 번화함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외곽 지역의 항구동네 사람들은 최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모슬포 포구 횟집 특화거리 만들기 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며 도약에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지난 2월 대정읍주민자치센터는 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신청된 6개의 사업계획안 중에서 ‘모슬포 포구 횟집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올해의 특성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포구 인근 횟집밀집지역을 포구와 횟집, 특색 있는 경관, 고품격 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로 재창조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는 5일 제주지방경찰청 고광언 마약수사대장을 초청해 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광언 마약수사대장은 “사회전반에 걸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박영주 교장은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가 늘어나고 있는데 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야흐로 고유가의 시대이다. 갑자기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요즘 한참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개발하는 것이 곧 지금이 고유가 시대임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연료 1리터당 주행거리는 동종차량 대비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이상 된다고 하니 정말 이제 휘발유차와 경유차로 대표되던 자동차업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그럼 이러한 고유가 시대는 꼭 하이브리드카를 타야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론 하이브리드카로 에너지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겠지만 몇가지 습관만 바꾼다면 지금 자신의 차량으로도 얼마든지 하이브리드카를 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운전 중 급제동과 급가속을 하지 않는 방법, 엔진구동 후 무리한 공회전을 하지 않는 방법, ‘주유 중 엔진정지’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크면서도 지키기 쉬운 방법이 바로 ‘주유 중 엔진정지’이다. ‘주유 중 엔진정지’는 원래 주유 중에 흘러나오는 유증기가 자동차 엔진구동에 따른 스파크 등으로 인해 폭발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안전상의 이유로 법에 규정해 놓고 있는데, 최근에는 고유가와
서귀포시 신효동 산1번지에 소재한 월라봉은 봉우리를 이루는 바위가 동쪽을 향하여 마치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에서 월라봉이라는 명칭이 붙어진 곳이다. 월라봉 인근에는 네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들은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그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내다보여 참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봉우리들의 능선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월라봉을 둘러싸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는 트래킹코스로 매우 적당하고 주변 침엽수에서 방출하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에서 겪어 보진 못한 신선함을 제공받기에 충분하다. 월라봉 북쪽 언덕위에는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방법, 세계감귤 모습 등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귤박물관과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아열대식물원,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총사업비 1억2천7백만원을 투입, 어린이놀이터내에 공사 중인 최신식 야외무대 설치 공사와 조경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마무리되면 월라봉 일대는 명실상부한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게
지난 7월 28일 예기치 못한 돌풍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지역 농업시설물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인 경우 33농가에 136,406㎡가 전파 또는 반파 되었을 뿐만아니라 하우스내에 있는 감귤, 키위, 한라봉 등 수확을 눈앞에 둔 자식같이 키운 열매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피해현장을 돌아보면서 피해농가들의 한숨 소리에 뭐라 할말을 잃었다. 참으로 딱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피해현장에는 군경, 의용소방대원, 각급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모두가 절박한 심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가슴 뭉클함도 느꼈다. 현재(8. 3) 피해복구는 60~70% 정도가 진행 되고 있다.피해를 본 안타까운 농가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현행 자연재난대책법에 따른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보상비율은 복구소요액을 기준으로 보조 35%, 융자 55%, 자담 10%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는 융자금과 자부담금을 합쳐 65%를 부담하게 됨으로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다.또한 피해는 시설물 보다 피해시설내에 있는 과실에 대한 피해 가 더 많고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제주지방경찰청 고광언 마약수사대장은 4일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제일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흡연 등 약물 오남용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도서 20권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