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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라봉 풍광을 엿 볼 수 있는 감귤박물관으로 오세요

 
서귀포시 신효동 산1번지에 소재한 월라봉은 봉우리를 이루는 바위가 동쪽을 향하여 마치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에서 월라봉이라는 명칭이 붙어진 곳이다.

월라봉 인근에는 네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들은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그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내다보여 참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봉우리들의 능선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월라봉을 둘러싸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는 트래킹코스로 매우 적당하고 주변 침엽수에서 방출하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에서 겪어 보진 못한 신선함을 제공받기에 충분하다.

월라봉 북쪽 언덕위에는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방법, 세계감귤 모습 등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귤박물관과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아열대식물원,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총사업비 1억2천7백만원을 투입, 어린이놀이터내에 공사 중인 최신식 야외무대 설치 공사와 조경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마무리되면 월라봉 일대는 명실상부한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

이처럼 월라봉 일대에는 자연친화적인 시설이 곳곳에 갖추어져 있고 자연이 매우 아름다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 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우리 감귤박물관에서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설물 관리와 함께 주변 환경 가꾸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월라봉의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감귤박물관을 방문하여 주신다면 우리직원들은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

관광객 여러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 서귀포시의 자랑거리인 월라봉의 풍광과 감귤박물관의 이모저모를 엿보시면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감귤박물관 운영팀 차 형 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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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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