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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라봉 풍광을 엿 볼 수 있는 감귤박물관으로 오세요

 
서귀포시 신효동 산1번지에 소재한 월라봉은 봉우리를 이루는 바위가 동쪽을 향하여 마치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에서 월라봉이라는 명칭이 붙어진 곳이다.

월라봉 인근에는 네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들은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그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내다보여 참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봉우리들의 능선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월라봉을 둘러싸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는 트래킹코스로 매우 적당하고 주변 침엽수에서 방출하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에서 겪어 보진 못한 신선함을 제공받기에 충분하다.

월라봉 북쪽 언덕위에는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방법, 세계감귤 모습 등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귤박물관과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아열대식물원,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총사업비 1억2천7백만원을 투입, 어린이놀이터내에 공사 중인 최신식 야외무대 설치 공사와 조경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마무리되면 월라봉 일대는 명실상부한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

이처럼 월라봉 일대에는 자연친화적인 시설이 곳곳에 갖추어져 있고 자연이 매우 아름다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 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우리 감귤박물관에서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설물 관리와 함께 주변 환경 가꾸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월라봉의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감귤박물관을 방문하여 주신다면 우리직원들은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

관광객 여러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 서귀포시의 자랑거리인 월라봉의 풍광과 감귤박물관의 이모저모를 엿보시면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감귤박물관 운영팀 차 형 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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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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