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2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시장 곳곳을 들러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생필품, 식재료 등을 구입하였고, 명절 음식거리를 준비하기 위하여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구입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을 감안하여 개장일 전에 전통시장 내 장옥, 화장실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포 및 노점 상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지 여부를 점검 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여 상인들과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밝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의료원 및 제주대학교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연계사업은 병원 퇴원환자에게 연속적인 의료지원과 돌봄, 주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 골절로 치료 후 지역복귀를 희망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 급성 뇌졸중 환자로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로부터 뇌졸중이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퇴원환자의 지역연계를 위해서, 병원에서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공공의료협력팀을 운영하며, 퇴원 전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공공의료연계망을 통해 서귀포시로 의뢰 한다. 서귀포시는 케어플랜에 따라 돌봄필요도 조사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한다. 주요 연계 서비스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와 문턱 제거 등의 안심 주거환경개선, 복약상담과 복약지도를 지원하는 복약서비스 사업이다. 더불어,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 1차 의료기관 왕진 및 방문 간호,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지원이 필요한 경우 어르신 토탈케어서비스(식사, 가사, 이동, 목욕)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서귀포시는 관내 경로당에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용 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빵, 음료, 과자, 라면 등으로 이루어진 간식 꾸러미로 각 경로당마다 주1회 이용어르신에게 제공된다. 10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인 만큼 회원들에게 배부일자 공지 후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외의 장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행복꾸러미 전달은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어르신 코로나 블루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에서 한시적 경로당 운영비 및 간식비 세부 사용 기준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운영비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회원들에게 지급 가능하며, 주1회, 회당 1만원 이내의 간식을 제공하면서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에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에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경로당-읍면동-서귀포시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복꾸러미 전달로 경로당을 장기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로당 이용
서귀포시는 9월 24일(목)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산읍 신풍리가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장관상)을, 안덕면 덕수리가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신풍리는 소득·체험 분야에서 어멍아방잔치마을 사업 성과를, 덕수리는 문화·복지 분야에서 불미공예 및 마을 고유 문화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갖고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해 큰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경연 결과, 신풍리는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장관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덕수리는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장관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마을만들기 3개 분야, 농촌만들기 2개 분야, 총 5개 분야에 걸쳐 전국 2,108개 마을이 참가해 본선에는 28개 마을이 진출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농촌현장포럼 운영,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9월 28일(월) 9시 교장실에서 제주제일고 33회 오승훈 동문이 1, 2, 3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6950매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마스크 기증자인 오승훈 동문(제주제일고 33기)은 “제가 올해 졸업 30년이 되는 해이어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교에 마스크를 기증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문홍철 제주제일고 교장은 “오승훈 동문이 후배들과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제주제일고는 오승훈 동문과 같은 많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런 마음을 받아 학교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마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기증된 마스크는 보건교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9월 28일(월) 대만 가오슝 Sih Wei Elementary School 6학년 학생과 온평초 5학년 학생이 실시간 글로벌 화상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ype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업은 온평초 5학년 학생들과 대만의 6학년 학생들이 화상으로 만나 각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온평초 5학년 학생들은 대만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우리 반, 대한민국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대만 학생들도 대만의 교과서, 지도 등을 소개하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대만과의 글로벌 화상 수업은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화상 수업을 통해 우리 나라의 문화,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대만의 학생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영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글로벌 화상 수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화상 수업 외에도 각국의 학생들은 패들릿 사이트를 활용하여 펜팔 편지를 주고 받는 비실시간 교류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9월 28일(월) 1~3교시, 1학년 3개반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음악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음악치유 프로그램은 △규칙지키기 및 과제수행 △성취감 및 정서적지지 경험 △타인과의 상호교류 및 적절한 자기표현하기를 목적으로 9월 28일(월)부터 10월 26일(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1회기에는 Hello song과, Goodbye song을 배우면서 음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회기에는 내가 직접 가사를 만들어 보고 3회기에는 타악기를 활용한 규칙연주 및 컵타 리듬연주, 4회기에는 이야기를 노래와 연주로 표현하기, 5회기에는 감정카드를 활용해 마음을 이해하고 악기연주를 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활동 할 예정이다. 고범석 한림초 교장은 “이번 음악치유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서적 성장과 자기표현능력을 기르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2020년 제주 문학을 만나다를 9월 27일(일)에 운영하였다. 이번 제주 문학을 만나다는 김신숙 동시작가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메밀꽃 스케치북’의 내용과 ‘메밀꽃 스케치북’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소개해주었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열두 살 해녀’에 실린 동시를 낭독하고 동시를 활용한 동요를 함께 듣고 동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비대면 강의를 통해 집에서 제주문학을 즐기고 제주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9월 28일(월) 저청중학교 1학년(9명)을 대상으로 제3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학교 체험학습 지원’을 운영하였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2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 2교시에는 태양계 행성 크기 및 특징을 표현하는 문장을 익히는 활동을 하였고, 3교시에는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한편,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저청중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초등 2개교, 중등 3개교를 대상으로 ‘소규모학교 체험학습 지원’을 운영한다.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9월 27일(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돝오름’에서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최근 실내모임 등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오름을 찾는 도민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1단체 1오름 가꾸기」운동을 통해 지정된 ‘돝오름’의 오름관리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ㅇㅇㅇ조합원은 “코로나19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자연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더불어 제주의 자연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흡족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제주도민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제주환경의 작은 부분을 담당해서 가꾸고 관리하는 것은 큰 행운이다.”고 전하며,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주 도민들에게 앞으로 더욱 깨끗한 자연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힘쓰겠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5일(금) 제주우편집중국(국장 김상운)으로부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받았다. 제주우편집중국은 “추석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힘을 드리고 싶다”며 물품 후원을 진행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각 가정에서 희망하는 물품들을 조사하여 구입한 물품들로 이불세트, 운동화, 아동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제주가정위탁센터에서 준비한 추석선물세트와 함께 각 가정에 배분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위탁아동 220여명 등,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상공인기업과(과장 고선애)는 2020년 9월 28일(월), 제주 서문공설시장(서문공설상인회장 김명철)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경제활력대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월18일 서문공설시장과 1시장-1기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매월 둘째주 목요일『전통시장 방문의 날』지정·운영 위해 그동안 직원 간담회 및 업무협의를 시장에서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임영훈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전달(손소독제 및 물티슈)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도민·관광객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하였다.
WE 호텔 제주(WE Hotel Jeju)에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풀문인 제주’ 패키지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선보인다. 한라산의 푸른 정기와 천연화산암반수를 더한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는 위호텔의추석 패키지는 대한민국이 인정한 최고의 조리 기능장 자격을 갖춘 양충훈 마스터 셰프의 풍성한 최고의 한가위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풀문 인 제주’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위트룸 1박, 건강식 웰빙 조식뷔페 2인 제공,미니바 5종을 제공하며,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중탄산수인 천연 화산 암반수 사우나 2인 제공과 다채 레스토랑에서 디너뷔페를 2인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아침 9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 산책 및 명상 프로그램인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데, 피톤치드가 가장 좋은 오전 9시와 10시 사이에 진행이되며, 역시 피톤치드가 가장 좋다는 해발 350m에 자리한 편백 숲에서 명상 호흡의 시간으로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건강해짐을느낄 수 있다. 2박 시에는 혜택으로 메디필 ‘브이퍼펙트 쉐이프 리프팅 미스트’ 1개와 메디컬스파센터의‘전신 바디케어 테라피
하효살롱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없이 지내게 될 서귀포시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갈비찜, 잡채, 소고기미역국, 3종류의 전 등 명절 음식과 자체 생산한 과즐을 전달했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협약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플(대표이사 노정환)과 교육성장네트워크 꿈들(대표 허수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최근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3차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그 결과 네오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교육성장네트워크 꿈들에 '푸른꿈 작은 공부방' 사업 운영비로 2023년까지 총 3년간 후원을 연장 할 계획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지난 3년간 공부방에 건물 신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한 결과, 아이들과 참여한 봉사자들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이번에 후원금 지원을 연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네오플이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