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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리, 덕수리, 행복농촌만들기 농림부장관상

서귀포시는 924()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산읍 신풍리가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장관상), 안덕면 덕수리가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신풍리는 소득·체험 분야에서 어멍아방잔치마을 사업 성과를, 덕수리는 문화·복지 분야에서 불미공예 및 마을 고유 문화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갖고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해 큰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경연 결과, 신풍리는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장관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덕수리는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장관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마을만들기 3개 분야, 농촌만들기 2개 분야, 5개 분야에 걸쳐 전국 2,108개 마을이 참가해 본선에는 28개 마을이 진출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농촌현장포럼 운영,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주민중심의 활력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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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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