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관내 경로당 행복꾸러미 전달

서귀포시는 관내 경로당에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용 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빵, 음료, 과자, 라면 등으로 이루어진 간식 꾸러미로 각 경로당마다 주1회 이용어르신에게 제공된다.

10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인 만큼 회원들에게 배부일자 공지 후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외의 장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행복꾸러미 전달은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어르신 코로나 블루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에서 한시적 경로당 운영비 및 간식비 세부 사용 기준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운영비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회원들에게 지급 가능하며, 1, 회당 1만원 이내의 간식을 제공하면서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에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에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경로당-읍면동-서귀포시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복꾸러미 전달로 경로당을 장기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