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10월 7일(수) 곽금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대체 프로그램(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곽금초등학교 5~6학년 교실에서 원어민교사와 함께 만들기 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어 학습 동기가 유발되었다.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에서는 1교시에는 태양계 행성 영어로 알아보고, 2교시에는 체험활동 준비하여 태양계 행성에 관한 게임을 하였으며, 3교시에는 체험활동으로 태양계 행성 구슬팔찌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한편,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올해 초 11회, 중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4‧3이 바르게 기술된 ‘2020 한국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4‧3교육 내면화 및 전국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10월 12일(월) 오후 3시부터 <4‧3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을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토론회는 고동환 카이스트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도면회 대전대 교수가 ‘한국사 교과서와 제주 4‧3교육의 발전 방안’으로, 현혜경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4‧3기억의 세대전승 및 교육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찬식 전 제주4‧3연구소 소장과 조한준 창현고등학교 교사, 송시우 제주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을 펼친다. 토론 후에는 유튜브 중계창에 올라온 실시간 질의를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2020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도교육청이 용역을 통해 마련한 ‘4‧3집필기준’이 반영됐다. 교과서에는 제주4‧3이 8‧15광복과 통일 정부 수립 과정을 이해하는데 알아야 할 ‘학습요소’로 반영돼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2020 한국사 교과서&g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더블루 레스토랑 저녁 뷔페를 통해 가을 시즌 건강식특별 프로모션으로 랍스터 요리를 무제한 제공하는 <랍스터 페스타>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영양이 풍부한 랍스터 요리를무제한으로 제공하는데, 건강하고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하는 환절기 인 만큼, 타우린과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한 가을 랍스터를 가을 메인요리로 선택했다. 이와 더불어 애월 비트와 브로콜리, 대성읍 감자, 한라산 초기버섯, 우도땅콩, 유자, 제주 콩두부 등 제주의 각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로컬 가을 식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어 제주여행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로컬 스타일의 세계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호텔 뷔페의 영업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왔던 만큼 호텔에서는 더욱 강력한 위생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 요리섹션과 식사 테이블 간격을 넓혀 레스토랑 내 안정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정명욱 셰프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본질적으로 똑같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음식으로 몸을보완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메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지난 6일(화)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을 방문하여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전달했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사장은“후원금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여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신한에코(회장 정인철)는 10월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해삼정인 300박스를 기탁했다. 해삼정인은 제주홍해삼 추출물로 만든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한다. 정인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 유지를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에코는 2006년 2월에 설립, 제주힐링의 가치를 모토로 인공 현무암 제작 및 제주바다목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등 지역사회 경제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에서는 IP창조존 「제18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과정에 참여할 교육생(20명)을 오는 10월 21일(수)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실전형 교육이다. 이번 제18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원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특화교육들로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 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필수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금조달 등 지식재산기반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IP(지식재산) 창업교실 교육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을 무상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하여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제18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
서귀포시에서는 6일(화)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에서 시행하는 환경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읍면동 환경분야 팀장(담당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시책의 효율적 추진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하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읍면지역의 절·상대 보전지역 개발행위 시 가능한 행위와 불가능한 행위를 읍면동에 명확히 전달하여 읍면동 자체사업 발주 시 오류를 예방하고, △농경지 등에서 사용 후 남은 농약 하천 무단배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대 주민 홍보 적극 실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운영 안내 및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을 위한 배출 방법 안내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에서는 환경업무 전반에 걸쳐 시와 읍면동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으며, 환경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읍면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동 참석자들은 주민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처음 설치할 계획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종사자 정원은 4명, 입소자 정원은 8명이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며, 신청접수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제1청사 별관 3층)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자는 협약체결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서귀포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시정공유/시정소식/일반공고)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064-760-2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휴강 장기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부터 화상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월 5일(월)부터 기타교실(초급반)과 캘리그리피(초급반)을 시작으로 요가교실, 프랑스자수(초급반), 하와이안코드 공예를 화상교육 줌(ZOOM) 앱을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평생학습관은 급격히 증가하는 온라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화상 강의를 대해 직무교육을 했고 강사와 수강생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대면교육 방식이 아닌 온라인 교육에 대해 처음엔 다소 생소하여 어려운 점을 호소했으나, 비대면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화상교육 줌(ZOOM) 앱으로 시민들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최적의 상태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은 내년도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 채용에도 온라인 수업의 가능성을 충분이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제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14편 중 최종 입상작 7편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 14편은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투표 결과(20점)는 10월 6일 전문가 심사 점수(80점)와 합산되었다. 그 결과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동상 각 2팀과 특별상 1팀 등 총 7팀이 선정됐다. 한락궁이 이야기 대상은 ‘한락궁이 이야기’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아담’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온평에서’의 ‘강치비 현치비’팀에게 돌아갔다. 변금윤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0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되었다.”며 “전반적으로 촬영 및 편집 등 제작 기술면에서 매우 우수하였으며, 서귀포를 바라보는 다양하고 특별한 시각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고 말했다. 고철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담은 3분 영화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금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상영회는 취소되었지만,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하여 서귀포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
서귀포시는 지난 제8호 태풍‘바비’,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광역소각시설(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제8호, 9호, 10호 태풍의 연이은 내습으로 소각시설의 외벽판넬(90개소, 290m2)과 지붕판넬(40개소, 146m2)가 파손되어 피해(피해액 5천만원)를 입었으나, 인명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액의 경우 재해복구 공제회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앞서 제8호 태풍이 지나간 후 사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했다. 또한 피해현장의 잔해를 빠르게 정리하고 시설물 외벽 등 응급복구를 통해 연이은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특히, 시에서는 강풍 피해 대비 시설물 점검, 날림 예상 소형물 결박 및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철저히 하며, 담당 팀별 정위치에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철저한 사전대비에 힘썼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재난 시 복구는 신속·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시설물에 대한 피해현황 파악과 빠른 대비체제를 통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4개 사업장 에 대해 특별 관리 강화를 하는 한편 취약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비산먼지 저감 시설 설치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해 찾아가서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강화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난 9월 도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아울러 금번 특별점검 대상 20개소는 △민원발생이 특히 많은 공사장 및 사업장 10개소, △연면적 1만㎡이상 대형 신축 공사장 8개소, △최근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이 2개소라고 밝혔다. 점검반은 1개조 당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여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 및 방진막 설치 공사 여부, △사업장 진·출입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운영 여부, △수송차량 세척용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을 하게 된다. 금번 점검 시 발견되는 경미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고의·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나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올해 비산먼지 발생 법규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5일까지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한 결과 30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기존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간판 45점을 선정하여 홍보해나가고 있다. 접수된 30개 작품은 공모 대상 기준인 적법하게 허가·신고된 간판(옥외광고물) 여부 확인 후 심사를 받게 되며,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온라인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된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0월 말경에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하며, 수상작들은 서귀포시청에서 전시한다. 선정된 5개 작품은 간판주와 간판 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대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영천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석주명 선생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추진위원 및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6일 개최하였다. 영천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개년 동안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16억원), 지역경관개선사업(30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12억원)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토평초 일원) 및 영천문화마당을 조성하여, 마을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더불어 영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고, 향후 CCTV와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마을안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경관 개선사업으로 석주명 선생이 1943년부터 2년 동안 근무했던 제주대 아열대 농업생명연구소의 석주명 연구소를 기념관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으로, 2019년 2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하였으며, 2020년 6월 2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85호로 등록되었다.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 선
서귀포시에서는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였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금년부터 공공건축가(3인)를 지정하여 자문을 받아왔으며, 광장의 기능과 접근성 및 관련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정립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이에, 연계사업 관련부서와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서귀포 원도심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벨트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귀포 시민회관 일원(9,308㎡)에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홍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지하에는 우수저류지, 지상에는 광장 설치 등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와 향후 건립될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거점 공간을 이어주어 서귀포시 원도심의 문화벨트 중심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TF팀은 안전도시건설국(도시과)을 중심으로 우수저류지와 연계된 문화광장 조성과 인근 거점공간과의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창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