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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비산먼지 하반기 특별 점검

서귀포시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4개 사업장 에 대해 특별 관리 강화를 하는 한편 취약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108일부터 1030일까지 비산먼지 저감 시설 설치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해 찾아가서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강화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난 9월 도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아울러 금번 특별점검 대상 20개소는 민원발생이 특히 많은 공사장 및 사업장 10개소, 연면적 1이상 대형 신축 공사장 8개소, 최근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이 2개소라고 밝혔다.

 

점검반은 1개조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여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 및 방진막 설치 공사 여부, 사업장 ·출입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운영 여부, 수송차량 세척용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을 하게 된다.

 

금번 점검 시 발견되는 경미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고의·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나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올해 비산먼지 발생 법규 위반 사업장은 총 3개소로 과태료 처분 1(60만원), 고발조치 2.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사업장이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환경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점검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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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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