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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읍면동 간담회 개최

귀포시에서는 6()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에서 시행하는 환경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읍면동 환경분야 팀장(담당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시책의 효율적 추진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하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읍면지역의 절·상대 보전지역 개발행위 시 가능한 행위와 불가능한 행위를 읍면동에 명확히 전달하여 읍면동 자체사업 발주 시 오류를 예방하고, 농경지 등에서 사용 후 남은 농약 하천 무단배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대 주민 홍보 적극 실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운영 안내 및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을 위한 배출 방법 안내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에서는 환경업무 전반에 걸쳐 시와 읍면동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으며, 환경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읍면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동 참석자들은 주민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시책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하였으며, 시는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자리에 참석한 강희철 청정환경국장은 시와 읍면동 간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앞장서서 주민 편의를 위한 환경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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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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